오늘날 한국영화 속의 여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애여성 성폭력에도 감동?-오아시스
사창가에 팔아버리고 싶을만큼 귀여워?-귀여워
여성은 단순한 성적대상물..-해안선,실미도
얼굴이 예쁜그녀는 성격이 더럽다?-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순종적으로 기다리기만하는 여성상-첫사랑사수궐기 대회
그의 영화 속의 모든 여성은 창녀이거나 결국 창녀가 되는데, 여성이 창녀가 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의 묘사는 무력하고 객체화된 여성의 수준을 넘어 남성의 배설구와 구원의 존재, 철저히 '남성을 위한' 존재로의 여성을 그리고 있다. 그의 영화에서 여성은 남자의 고통을 배설하는 쓰레기통으로 존재하며 가학적 섹스와 폭력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서로가 창녀임을 인정해야 하는 존재이다. 곧 이들은 영화 속에서 철저한 타자로 존재하고, 자학과 체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면화하는 존재일 뿐이다.

키워드

영화,   여성상,   영화속여성,   여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