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1
Ⅱ. 본론-----------------------------------------------1
1. 기질의 정의--------------------------------------------------1
2. 기질의 구성요소-----------------------------------------------2
1) NYLS 모형------------------------------------------------------2
2) EAS 모형------------------------------------------------------- 4
3) Rothbart 모형----------------------------------------------------4
4) 최근 기질연구가들의 합의된 기질의 구성요소------------------------5
3. 영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5
1) 교재의 내용------------------------------------------------------5
2)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전술---------------------------------------7
3) 사례---------------------------------------8
Ⅲ. 결론----------------------------------------------10
Ⅱ. 본론-----------------------------------------------1
1. 기질의 정의--------------------------------------------------1
2. 기질의 구성요소-----------------------------------------------2
1) NYLS 모형------------------------------------------------------2
2) EAS 모형------------------------------------------------------- 4
3) Rothbart 모형----------------------------------------------------4
4) 최근 기질연구가들의 합의된 기질의 구성요소------------------------5
3. 영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5
1) 교재의 내용------------------------------------------------------5
2)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전술---------------------------------------7
3) 사례---------------------------------------8
Ⅲ. 결론----------------------------------------------10
본문내용
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거의 가질 않는 편이고 엄마한테만 꼭 붙어있습니다. 아빠한테도 가질 않습니다. 집에서도 놀다가 엄마를 보면 안아줘 그리고, 그렇게 안고 있다 보니까 집안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안아주지 않으면 떼를 쓰고 웁니다. 자가다 엄마가 없으면 깨서 웁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가 일을 하고 있으면 같이 자자고 일어나자마자 또 웁니다. 이 또래 아이들은 벌써 놀이방에도 가고 그러는데, 이 아이는 떨어뜨려 놓을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매를 들거나 말거나 울 때는 무조건 안아달라고 합니다. 그냥 내버려두고 일을 하고 있으면 1시간이고 계속 울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무조건 안아줘야 하나요?
A: 참 힘드시겠군요. 예민한 아이들은 낯선 상황이나 낯선 사람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 쉽게 다가가기 겁내고 엄마에게 매달리기도 하죠. 그런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면 한번쯤은 엄마의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6개월 정도가 되면 엄마, 아빠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생기고, 8-9개월이 되면 낯선 사람에 대한 강한 불안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런 시기를 거쳐 돌 전후에 엄마와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데, 생후 초기 1년간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돌봤느냐에 따라 애착이 안정적으로 혹은 불안정하게 형성되기도 합니다. 안정적으로 애착이 형성된 아이도 불안을 느끼게 되면 엄마에게 매달리고 울기도 하지만 엄마가 안심시켜 주면 곧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해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계속 매달리기만 하고 안심을 시키려 해도 안 되고 엄마와 떨어져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것이 안 될 때에는 불안정하게 애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안정하게 애착이 된 아이는 분리불안장애나 범불안장애를 경험할 수 있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시라도 빨리 엄마의 양육태도를 좀 더 아이의 특성에 맞게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하겠고,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정적인 애착을 위해서는 엄마가 일관성 있으면서 아이의 욕구에 민감하고 다양한 자극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자꾸 떼어놓으려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아이가 엄마에 대한 신뢰감을 쌓을 때까지는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구요, 열심히 놀아주세요!
Q . 22개월 딸아인데,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한 시간이고 웁니다. 당연히 무관심법도 써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이보연 선생님께서 제가 들어줄 수 있는 요구면 들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굳게 마음먹고 울리지 않고 그러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걱정이 되는 건 이렇게 해서 버릇이 더 나빠지진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딸이 다른 아이에 비해 예민한 편이라 잠도 푹푹 못 잔다고 하셨는데, 원래 이런 아이들이 밤에 잘 때에도 종종 깨서 울고 그러나요? 울면서 잠꼬대처럼 지 요구사항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언제 까지 이어지는지도 궁금 하구요, 그리고 애가 요즘 너무 심하게 엄마를 밝힙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 말한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동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암튼 감기가 걸리고 나서부터 애가 이상해 진거 같아요.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A , 들어줄 수 있는 요구라면 당연히 즉각적으로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해줄 건데 미적거리다가 해주게 되면 아이 성질만 더 나빠지게 되지요. 그렇다고 해서 안 되는 것도 무리하게 들어주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해줄 수 없는 것도 많지요. 그런 것에는 해줄 수 없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고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말해준 후 그냥 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떼를 쓸 가능성이 많지만 그래도 가끔씩 아이의 속상함을 다시 말해준 후 무관심한 방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운 아이들은 이때 떼를 심하게 부려 엄마가 참다못해 벌컥 화를 내거나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경우 아이의 떼쓰는 행동이나 요구사항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고 나서 엄마를 밝히는 등 힘들게 한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아프고 나면 자연스럽게 퇴행현상이 일어나면서 좀 더 어린아이다운 짓을 하곤 합니다. 예민한 아이들이 잠버릇이 고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수면양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적거나, 돌아다니면서 자거나 자다가 소리 지르거나 울기도 하지요. 이것은 아직 아이의 뇌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해서 수면주기에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서 많이 좋아집니다. 물론 낮동안 스트레스가 있다면 수면 시 좀 더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수면환경을 좋게 해주시고, 아이가 자다가 깨어 울거나 잠꼬대를 할 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잘 잘 수 있도록 토닥거려 주시거나, 그래도 달래지 않으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한 다음 아이 스스로 가라앉기를 기다리셔야 합니다.
Ⅲ. 결론
우리는 위에서 기질의 개념과 구성요소, 영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기질의 개념을 공부하면서 기질이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환경의 영향에 의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런 기질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성격으로 된다는 것도 살펴보았다.
기질의 구성요소에서는 NYLS 모형, EAS 모형, Rothbart 모형, 최근 기질연구가들의 합의 모형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마지막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에서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기질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고,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전술을 살펴보았고, 사례를 봤다.
기질은 인간이 사회성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요인인 것 같다.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기질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교사의 양육과 교육으로 아이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짧은 공부를 하면서도 그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부모나 선생님들 역시 인간이기에 100% 대처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노력으로 밝은 아이를 양육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A: 참 힘드시겠군요. 예민한 아이들은 낯선 상황이나 낯선 사람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 쉽게 다가가기 겁내고 엄마에게 매달리기도 하죠. 그런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면 한번쯤은 엄마의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6개월 정도가 되면 엄마, 아빠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생기고, 8-9개월이 되면 낯선 사람에 대한 강한 불안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런 시기를 거쳐 돌 전후에 엄마와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데, 생후 초기 1년간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돌봤느냐에 따라 애착이 안정적으로 혹은 불안정하게 형성되기도 합니다. 안정적으로 애착이 형성된 아이도 불안을 느끼게 되면 엄마에게 매달리고 울기도 하지만 엄마가 안심시켜 주면 곧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해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계속 매달리기만 하고 안심을 시키려 해도 안 되고 엄마와 떨어져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것이 안 될 때에는 불안정하게 애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안정하게 애착이 된 아이는 분리불안장애나 범불안장애를 경험할 수 있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시라도 빨리 엄마의 양육태도를 좀 더 아이의 특성에 맞게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하겠고,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정적인 애착을 위해서는 엄마가 일관성 있으면서 아이의 욕구에 민감하고 다양한 자극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자꾸 떼어놓으려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아이가 엄마에 대한 신뢰감을 쌓을 때까지는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구요, 열심히 놀아주세요!
Q . 22개월 딸아인데,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한 시간이고 웁니다. 당연히 무관심법도 써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이보연 선생님께서 제가 들어줄 수 있는 요구면 들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굳게 마음먹고 울리지 않고 그러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걱정이 되는 건 이렇게 해서 버릇이 더 나빠지진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딸이 다른 아이에 비해 예민한 편이라 잠도 푹푹 못 잔다고 하셨는데, 원래 이런 아이들이 밤에 잘 때에도 종종 깨서 울고 그러나요? 울면서 잠꼬대처럼 지 요구사항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언제 까지 이어지는지도 궁금 하구요, 그리고 애가 요즘 너무 심하게 엄마를 밝힙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 말한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동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암튼 감기가 걸리고 나서부터 애가 이상해 진거 같아요.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A , 들어줄 수 있는 요구라면 당연히 즉각적으로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해줄 건데 미적거리다가 해주게 되면 아이 성질만 더 나빠지게 되지요. 그렇다고 해서 안 되는 것도 무리하게 들어주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해줄 수 없는 것도 많지요. 그런 것에는 해줄 수 없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고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말해준 후 그냥 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떼를 쓸 가능성이 많지만 그래도 가끔씩 아이의 속상함을 다시 말해준 후 무관심한 방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운 아이들은 이때 떼를 심하게 부려 엄마가 참다못해 벌컥 화를 내거나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경우 아이의 떼쓰는 행동이나 요구사항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고 나서 엄마를 밝히는 등 힘들게 한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아프고 나면 자연스럽게 퇴행현상이 일어나면서 좀 더 어린아이다운 짓을 하곤 합니다. 예민한 아이들이 잠버릇이 고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수면양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적거나, 돌아다니면서 자거나 자다가 소리 지르거나 울기도 하지요. 이것은 아직 아이의 뇌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해서 수면주기에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서 많이 좋아집니다. 물론 낮동안 스트레스가 있다면 수면 시 좀 더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수면환경을 좋게 해주시고, 아이가 자다가 깨어 울거나 잠꼬대를 할 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잘 잘 수 있도록 토닥거려 주시거나, 그래도 달래지 않으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한 다음 아이 스스로 가라앉기를 기다리셔야 합니다.
Ⅲ. 결론
우리는 위에서 기질의 개념과 구성요소, 영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기질의 개념을 공부하면서 기질이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환경의 영향에 의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런 기질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성격으로 된다는 것도 살펴보았다.
기질의 구성요소에서는 NYLS 모형, EAS 모형, Rothbart 모형, 최근 기질연구가들의 합의 모형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마지막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에서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기질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고,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전술을 살펴보았고, 사례를 봤다.
기질은 인간이 사회성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요인인 것 같다.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기질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교사의 양육과 교육으로 아이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짧은 공부를 하면서도 그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부모나 선생님들 역시 인간이기에 100% 대처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노력으로 밝은 아이를 양육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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