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분석과 활성화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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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분석과 활성화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영재의 개념과 영재교육

Ⅲ.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Ⅳ. 창의성 계발과 영재 교육

Ⅴ. 영재교육의 활성화 방안

Ⅵ. 결 론

본문내용

를 깊이 있게 연구하도록 하는 심화 학습 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천재 기능 대상으로 한 협의의 영재 개념에서 벗어나 어느 분야에서든 평균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면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재 교육 대상의 범위도 기껏해야 동일 연령대의 상위 1% 수준 이내에 머물던 것을 요즘은 최고 상위 30%까지 확대할 만큼 영재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누구든 어느 한 가지 재능은 갖고 있기 마련이므로 그 분야에서 영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영재 교육의 대중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영재 교육은 각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가진 창의력 있는 인재를 만들어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독일은 방학 기간을 영재 교육 및 영재 발굴의 기회로 환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학기간에 '독일 연방 학생 학술원'이라는 조직을 운영한다. 학생 학술원은 각계에서 이미 뛰어난 성취를 보인 학생들을 모아 전문가와 같은 과정을 거쳐 작품 활동이나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엘리트 교육 제도이다. 16∼18세의 전국 경시 대회 입상자 1500명을 선발한 뒤 독일 내 여러 기숙 학교에서 몇 주씩 함께 생활하게 하면서 스스로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대학 교수, 예술가,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함께 토론하고 탐구해 작품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독일식 영구 그룹은 영재의 학년이나 연령과는 무관하게 능력을 기준으로 조직되며, 일방적인 강의를 배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과 달리 엘리트주의 교육이긴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토록 한다는 점에서 창의성을 강조하는 미국식 영재 교육과 궤를 같이 한다. 부존 자원의 부족이라든가 열악한 지정학적 환경 등 우리와 주변 여건이 비슷한 이스라엘도 처음에는 강한 평등 주의 의식 때문에 영재 교육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아랍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필요해지면서 1973년 교육부내에 과를 설치하고 다양한 방법과 수준으로 영재 교육 등 실시하고 있다. 상위 3%이내에 드는 모든 학생은 초등학교 2∼3학년부터 영재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소진제, 심화 학습, 특별 학교와 특별 학급, 영재 교육센터, 경시 대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부설 예술 과학 청소년 영재 교육 센터는 이 학교 공과 대학의 교실과 설비를 이용, 5∼15세의 영재 1500명을 선발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텔아비브시가 운영비를 절반씩 부담하는 비영리 민간 교육 기관으로서 무려 200여 개의 과목들을 뷔페식으로 늘어놓은 것이 특징이다. 로보틱스, 저널리즘, 천문학, 기계 수리, 지도자 정신, 이야기 듣기처럼 다양한 과목들까지 포함돼 있다. 아이들에게 막연히 무엇에 관심이 있느냐고 묻기보다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과목들을 선보여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처 몰랐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과목은 크게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과목과 창의적 표현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분류되는데, 학생들이 한 가지 분야만 선택하지 않도록 조정이 이루어진다. 과학 영재라고 해서 과학 분야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 과목도 듣도록 하므로써 논리력과, 창의력 상승 작용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예술적 영감과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시켜 "쥬라기 공원"이란 영화로 흥행에 대성공한 것과 같은 이치다.
Ⅴ. 영재교육의 활성화 방안
1. 관련 법, 제도의 개선 및 정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대한 법령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현재 영재선발절차를 교육감에서 영재교육기관의 장에게 이관하는 법령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계약직 전문교원의 임용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담당교원에 대한 전보제한 예외적용이나 가산점 부여와 같은 지침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2. 행·재정적 지원의 선택적 확대
현재 영재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은 영재교육담당자들의 열정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개인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영재교육대상자를 수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펴나가기 전에 성공적인 영재교육모델이 정립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이 집중, 확대될 필요가 있다.
3. 영재교육 관련기관 사이의 연계성 및 특성화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교 간의 교육과정이 각기 특성화되어 각 교육기관의 기능이 더 분화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부설영재교육원과 지역교육청 주관 영재교육원이 불필요한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이면서도 연계적인 영재교육시스템 강화, 전문적 자질의 교사 양성 및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장기적 학생 관리시스템의 구축, 소외된 영재의 발굴과 능력개발을 위한 제도적 장치, 영재교육을 위한 자료와 시설의 확대, 지역 전문가 및 시설의 효율적 활용 과 같은 방안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Ⅵ. 결 론
초·중등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상급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특히 과학영재학교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있지만, 특목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영재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과정이 되지 않도록 대학진학에 대한 인센티브를 줌으로서 고등학교에서는 영재과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영재교육이 내실 있게 시행되도록 중앙정부 부처에 영재교육 전담 부서를 조속히 설치하여야하며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이 중심이 되어 영재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재교육체제는 그 체제를 구성하는 기관들 간에 상호 경쟁적이며 상호협력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영재교육연구원을 조속히 설치하여 미처 준비되지 못한 영재교육 실시에 필요한 영재 판별도구, 영재 교육과정, 영재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보급,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연수 실시 등이 짧은 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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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2
  • 저작시기2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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