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ESCO 홈플러스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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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기업소개

Ⅱ 삼성 TESCO 의 현지화전략

Ⅲ 결론

본문내용

급부상했다. 더욱이 올해는 3조3,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확실시 됨에 따라 재계 50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같은 외국계 유통업체들이 한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삼성TESCO가 승승장구하는 요인을 철저한 고객연구를 통한 현지화 경영의 개가로 보고있다.
삼성TESCO는 외국의 선진화된 기술과 유통 노하우는 받아들이되 영업과 마케팅, 개발 등은 모두 한국고객의 입맛에 철저하게 맞추는 글로컬 경영을 추진했다. 고객을 철저히 연구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점포에 구현하기 위해 한해 평균 6가지 종류와500회가 넘는 고객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프로젝트화했다. 한국인 사장과 한국인 점장 등 현지화 인력으로 '고객의회'라는기치를 내세우며 한국고객이 좋아하고 한국고객이 원하는 것을 추구해 나갔다. 즉, 유통시스템은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맞추면서도, 상품 및 서비스, 대고객 정책 등은 한국 정서에 알맞은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와 지역정서를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글로컬(Glocal= Global+ Local)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1. 2~3년 후엔 전 상권 포화상태
2005년엔 400여개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업체마다 대형화고급화로 전략 수정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인구가 소화할 수 있는 할인점 점포 수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유통 전문가들은 3천평 이상 규모 점포 1개소당 적정인구를 20만명 정도로 본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적정 할인점 수가 250여개 정도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이런 의견이 맞다면, 2~3년 뒤면 할인점의 거의 전 상권이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신세계 이마트 이인균 마케팅실장은 "인구 10만명은 독자상권, 20만명은 경합상권, 50만명은 다자간 경쟁상권으로 본다"며 "1천억원 이상 매출을 내야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2. 할인점 매출에서 식료품 등 저가품 매출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불리
교통이 불편해지면 할인점 고객들이 주택가 근처 상가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게 된다. 셔틀버스 운행 금지조처에 따른 연간 매출액 감소효과는 백화점의 경우 4~6%, 할인점은 6~9%라고 추산한다. 이렇게 된 데는 경제성장률의 둔화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애초 잠재성장률로 잡았던 5~6%에서 4~5%로 낮췄다. UBS워버그, CSFB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3.3%에서 2.8%로, ADB(아시아개발은행)도 4.4%에서 3.9%로 각각 올해 예상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3. 가격경쟁 보다는 서비스 경쟁으로
대형 할인점들 적당한 개체간 거리를 확보할 수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다. 최근 경쟁이 가장격렬한 지역은 경기도 일산이다. 인구 80만명의 위성도시 하나에 이마트 일산점을 비롯해 마그넷 주엽점, 까르푸, 월마트, LG마트 등 할인점 10개와 롯데, 그랜드백화점, 뉴코아백화점, 세이브존백화점 등 백화점 4개가 들어서 있다. 최근 한두달 사이에만도 롯데마그넷 화정점과 농협 하나로클럽이 영업을 개시했고 킴스클럽 화정점을 인수한 월마트도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연 2541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장악하고 있던 대구에서는 지난 4월 이마트가4천평이 넘는 큰 매장 덩치를 선보이며 도전장을 냈다. 연 1250억원 매출로 울산지역을 평정했던 롯데마그넷 울산점 상권에는 월마트, 홈플러스 등이 진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줄줄이 할인점 개점일정이 잡혀 있는 인천 간석동과 서울 영등포도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할인점 업계는 초기처럼 시장선점이나 가격경쟁을 앞세우기보다는 매장의 대형화, 서비스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쪽이 이기는, 새로운 게임 법칙을 익혀야 할 것이다.
4. 대형화 불가피
'원 스톱 라이프 서비스'를 도입하려면 매장의 대형화를 피할 수가 없다. 자금동원력과 구매력이 강한 업체여야만 써볼 수 있는 전략이다. 따라서 경쟁은 힘있는 자들 사이로 압축되기 때문에 자금동원력과 구매력을 강하게 키워야 하겠다.
앞으로 할인점은 3~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유통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그렇다고 할인점의 성장이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같은 다른 업태의 쇠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른 업태들도 각자 본연의 성격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홈플러스의 올해 매출목표는 3조2000억원으로 2001년의 1조 2710억원, 2002년의 2조 1468억원에 이어 매년 1조원 규모의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영국 TESCO는 홈플러스 사업에 약 1조9500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2004년 홈플러스는 시화, 청주, 순천 등에 모두 7개의 점포를 새로 내 연말까지 35개 점포망을 갖추는 한편, 영업면적 1000여평 규모의 수퍼슈퍼마켓(SSM) 출점도 검토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7년까지 전국에 70여개 점포망과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할인점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다.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홈플러스의 계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참고자료
이코노믹리뷰/ 삼성TESCO 기업문화로 경쟁력 키웠다 l 경영전략
『국내 할인점 시장의 현황과 성장전략』(2001.12, 정연승)
[와우뉴스정보통신] 2004.02.15 / 삼성 TESCO PMS 본격가동
한국경제/ 2003. 8. 25 / 서비스도 품질시대 ‘삼성 TESCO’ 원스톱 생활문화 공간
매일 경제2000. 5. 31 / [유통] 할인점 '까르푸' 등 4파전
매일경제 2003. 6. 18 / [시스템경영상] 두부ㆍ생선도 고객 불만 땐 환불
파이넨셜 뉴스 2004. 5. 19/ 24시간 할인점 늘어난다. 밤샘영업 에너지절약 위배·매출 늘리자면 불가피
한국경제2001. 9. 9 / [유통시장 大변혁] 백화점: '홈플러스' 설립 2년 만에 빅3 진입
매일경제2001.8. 27
한국경제 20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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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2
  • 저작시기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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