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결혼풍습][결혼관][결혼문화][혼례][예식][결혼식][결혼조건]결혼의 개념으로 규정짓게 되는 7가지 특성, 신세대의 결혼 조건, 외국의 다양한 결혼풍습 사례, 드라마를 통해 본 결혼관 분석

소개글

[결혼][결혼풍습][결혼관][결혼문화][혼례][예식][결혼식][결혼조건]결혼의 개념으로 규정짓게 되는 7가지 특성, 신세대의 결혼 조건, 외국의 다양한 결혼풍습 사례, 드라마를 통해 본 결혼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결혼의 개념으로 규정짓게 되는 7가지 특성

Ⅲ. 신세대의 결혼 조건
1. 여자가 말하는 남자의 조건
2. 남자가 말하는 여자의 조건

Ⅳ. 외국의 다양한 결혼풍습 사례
1. 영국의 결혼풍습
1) 의복
2) 장소
3) 피로연
2. 독일의 결혼풍습
1) 결혼을 위한 의식
2) 의복
3) 결혼식
3. 일본의 결혼풍습
1) 장소
2) 의복
3) 종류
4. 미국의 결혼풍습
1) 결혼의 형식과 절차
2) 장소
3) 피로연
4) 춤
5) 신혼여행
5. 요르단의 결혼풍습
6. 말레이지아의 결혼풍습

Ⅴ. 드라마를 통해 본 결혼관

Ⅵ. 결론

본문내용

리지 않은 남자가 없을 정도로 연애를 한 후 이러한 과거를 싹 숨긴 채 재벌집의 며느리로 당당하게 입성한다. 승리에게 결혼은 애초부터 돈 펑펑 쓰며 폼 나게 살기 위한 수단이었다. 물론 승리의 가정적 환경이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승리: 근데 너희는 결혼 안하니? 그 좋은걸?
순애: 아… 신영이는 일하느라 바쁘고, 아직 나는 생각 없고…
승리: 신영이는 똑똑한 기자라서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그리고 너는 소녀가장이라 피해가는구나? <1회>
그 좋은 결혼을 왜 안 하냐고 태연하게 묻던 장승리, 만삭이 되어 귀국해 극진 대접을 받으며 병원으로 향했지만 그녀는 금발 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아이를 낳게 된다. 바람피우는 남편에 대항해 맞바람을 피운 결과였다. 결국 시댁에서 내쳐지고 친정 부모마저 고개를 돌린다. 아이도 심장마비로 죽게 되고 졸지에 혼자 남겨진 승리는 자살을 기도하지만 신영과 순애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난다. 불행한 결혼이 얼마나 인간을 속박하는지 이혼 경험을 통해 그녀는 뼈저리게 알고 있으므로 결혼에 집착하는 신영에게 그 집착을 버리라고 늘 설교를 한다.
승리: 야, 너는 남편이랑 자식이 너의 노후를 보장해 줄 거라고 생각해? 꿈 깨, 이 멍청아~ 여자가 늙어서 진정으로 필요한건, 돈이야 돈. money라고.
신영: 좋은 집에 좋은 옷, 맛난 음식. 이것도 같이 나눌 사람이 있어야 행복한거 아니야?
순애: 난 같이 나눌 사람 없어도~ 돈 걱정만 안하면 행복할거 같아. <3회>
신영: 아우 남자고 뭐고 필요 없다. 나 그냥 공부나 하고 일이나 할래. 나 다음달에 중국어나 배워볼까?
승리: 그래~ 남들 다 하는 결혼, 너까지 할 필요 있니?
신영: 다들 하는데 나만 안하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잖아!
승리: 아 이 기집애가,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야, 너 결혼 그렇게 하고 싶냐?
신영: 응. 혼자 늙는 것도 싫고, 선우 앞에서 초라해 보이기도 싫어.
승리: 그래~ 뭐 결혼 한 번 해보는 것도 경험상 나쁘지 않지. <4회>
승리도 모든 결혼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승리가 단지 이혼의 경험이 있고 결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삐져나온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결혼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신영이 자신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서른둘이라는 숫자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승리: 그래~ 결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려~ 그럼 넌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신영: 그래도, 혼자서 늙어갈 생각하면 두려워.
승리: 결혼하고 애까지 딸리면, 외롭지 않을 거 같아? 니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거야. 남편 바람피우고, 자식 속 썩이면 그땐 두 세배로 더 외롭다니까?
신영: 난 안 그럴 거 같아. 내 남편이랑 내 자식은 속 안 썩일 거 같아.
승리: 모든 인간이 거기에 속아서 결혼을 하고 후회를 하지. <6회>
결혼에 대해 다소 갈팡질팡하는 나머지 인물들과는 달리, 장승리는 극이 전개되는 내내 결혼은 선택이라는 한 가지 입장을 고수한다. 이는 승리와 같이 이혼 경험이 있는 김지훈도 마찬가지이다. 두 사람의 관점은 약간 다르지만, 어쨌든 결혼이 ‘안하면 뭔가 아쉬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결혼을 한 번 해본 그들은 더 이상 그 제도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다.
남편과 자식 눈치 보지 않고, 모든 삶을 자신에게 투자하여 전국적 패션강사까지 되는 승리의 모습은 이상적이고 화려해 보인다. 지금까지의 사회가 이혼녀에게 쏟았던 부정적 시각은 이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극 중 장승리는 이혼 후 오히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오히려 친구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혼녀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Ⅵ. 결론
애초의 결혼이란 탈환에 의한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신랑이 신부를 납치해서 신부의 종족으로 부터 멀리 달아나는데 이때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을 도와 신부를 원하는 다른 남자들도 물리쳐주고 신부의 가족들이 신랑신부를 찾지못하도록 방해도 놓곤 했다. 신랑은 신부와 함께 숨어 지내다 -소위 하니문이다- 신부의 가족들에게 들킬 때쯤엔 이미 신부가 임신중이게 된다. 신랑이 신부를 원하는 다른 전사들과 싸울 때 오른손엔 칼을 쥐고 왼손으론 신부를 잡고 있었던 것이 오늘날 신랑은 오른쪽에 서고 신부는 왼쪽에 서게 된것이라 한다.
이런 사례가 일반적이긴 하지만 매매에 의한 결혼이 더 선호되었다. 흔히 신부는 땅이나 사회적 신분 혹은 정치적 동맹등을 위하여 때로는 현금을 위하여 물물교환되어졌다. 앵글로 색슨어로 \"wedd\" 란 신랑이 신부에게 맹세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한편으론 신랑이 신부의 아버지에게 지불하는 돈이나 물건을 의미하기도 한다. wedding이란 말그대로 번식의 목적으로 신부를 산다는 것이다. wedding이란 말의 어원은 도박이나 노름을 뜻하는 말에서 비롯된다.
미리 알고 진행하는 결혼도 있었는데, 이때에는 혹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보고나서 거절할까봐 결혼때까지 절대 신부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보려고 처음으로 베일을 벗기는 순간 신부의 아버지는 신랑에게 신부를 넘기는 것이다.
다이아몬드 반지는 중세 이태리에서 시작되었는데, 다이아몬드는 사랑의 불꽃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믿음때문이었다.
흰 웨딩드레스는 1949년 Brittany 의 Anne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이전에는 그냥 신부의 가장 좋은 드레스를 입었었다. 결혼반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고대 로마에서는 가운데 손가락의 혈관이 심장으로 바로 연결된다고 믿어서 그곳에 반지를 끼면 서로의 심장과 운명을 함께 묶는다고 믿었다.
신혼부부의 차 뒤 범퍼에 신발을 매다는 것은 고대의 신발이 지닌 상징과 힘을 나타내 준다. 이집트인들은 물건을 교환할 때 샌달을 교환했는데 신부의 아버지가 딸을 신랑에게 줄 때 신부의 샌달도 함게 주어 이제 신부는 신랑에게 속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앵글로색슨 시대에는 신랑이 신부의 신을 가볍게 툭툭 침으로써 신랑의 신부에 대한 권위를 나타내었다. 그 뒤에는 사람들이 신발을 두 커플에게 던지다가 이제는 그들의 차 뒤에 매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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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혼풍습,   결혼관,   혼례,   결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