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의 총체적 분석과 적용

소개글

미술치료의 총체적 분석과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미술치료의 개념과 견해
1. Naumburg의 견해
2. Kramer의 견해
3. Ulman의 견해

Ⅲ. 미술치료의 역사 및 발전

Ⅳ. 미술치료의 개념적 모형(rubin,1987)
1. 정신역동적 접근
2. 인간중심적 접근
3. 인지, 행동, 발달적 접근

Ⅴ. 미술치료의 장점

Ⅵ. 미술치료 용어

Ⅶ. 미술치료의 과정 및 검사기법

Ⅷ. 미술치료의 실제
1. 미술치료의 적용
2. 치료실의 물리적 환경
3. 치료시간의 구성
4. 미술매체
5. 미술치료 프로그램

Ⅸ. 미술치료와 심리상담
1. 심리상담
2. 미술심리치료
3. 미술심리치료대상

Ⅹ. 장애 영역별 미술치료
1.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치료
2. 감각장애 아동의 특성과 미술치료
3. 신체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치료

ⅩⅠ. 각 모형별 미술치료와 사례
1. 미술치료에서의 상징
2. 미술치료의 인간중심적 접근
3. 미술치료의 행동주의적 접근
4. 미술치료의 인지적 접근
5. 미술치료의 발달적 접근

ⅩⅡ. 결 론

본문내용

료의 양이다.
(3) 감정표현과 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 아동이 전 조작기를 통해 이동함으로서 감정상태에 대해 더욱 인식하게 되고 여러 가지 느낌과 사건사이를 구별한다. 치료사는 특별한 감정상태를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4) 감각분화의 발달
- 전 조작기 수준에서의 감각에 대한 조사는 지각의 형성과 분화에 초점을 둔다. 감각분화와 지각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비정형 매체와 정형매체를 이용한 활동이 요구된다. 내담자는 물과 씨앗, 내용물 등의 자료를 사용하여 "꽉 찬" "텅 빈"과 같은 특성을 관찰하고 확인하도록 지도받을 수 있다.
특별한 조직적인 행동을 배울 때 내담자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치료사는 다양한 매체 사용을 위해 필요한 운동능력을 확인하고 그 후 적절한 활동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5) 상징화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 전상징적 내담자의 경우 상징화의 발달은 모방, 연상, 접근의 진보과정에 달려있다. 모방은 신체적 혹은 행동적 특성에 의한 지각이 요구되며, 실행(유사성 발견)을 통해 간단한 형태의 유사성을 창출하게 된다. 이러한 지각은 묘화적 혹은 조화적인 상징표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매체나 미술과정과 연결되어 잇거나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 모방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치료사는 조작과 활용에서 경험을 흉내 내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징적 미술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접근성의 능력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
(6) 미술치료 사례연구 : 전조작기
- 상징화를 나타내는 사례연구- 무원이, 5세의 지체(야뇨증), 낯선 사람에 대한 고도의 불안감,
정신연령 3세 11개월에 불과, 격리불안, 거부감, 지배욕과 같은
정신적 특징
-> 감정을 분화하고 운동 도식을 발달시키고 기본적 상징을 창조하는 발달을 습득함으로서 무원이는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 결 론
미술치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전이관계 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절충이론은 치료는 성장이고 그 성장은 신비라는 믿음과 일치한다. 미술치료사는 내담자와 함께 내담자의 성장에 참여한다. 미술치료사도 역시 성장해야 한다. 여기에서 성장이란 이해를 위한 지속적인 추구이며, 인간 사고의 숙련과정이다. 이것은 새로운 이념과 이론을 포함하는 과정이며 또한 모든 가능성 있는 요인들을 고려하는 적극적인 과정이다.
Wadeson은 Freud 이론으로부터 그녀의 이론을 적립하기 시작했다. 60년대 중반 그녀는 NIMH에서 나와 의학적 모델에서 벗어나 인본주의 모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실존주의 관점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Wadeson 은 내담자를 환자로 보던 것에서 대상으로 보게 되었다. Wadeson은 Fritz Perl의 게슈탈트 치료가 실제적인 측면에서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게슈탈트 치료의 거부영역의 개념이 Freud 학파의 투사개념 그리고 jung의 그림자 개념과 동일한 부분임을 발견하였다. 최근에 그녀는 집단 역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론적으로 인간경험의 기반을 형성하며 간혹 심리치료 이론에서 간과되는 두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신체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이다.
미술치료의 이론은 인간심리, 창조적 미술표현, 그리고 시각적 심상의 의미를 통합시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다. 물론 가장 명백한 사실은 미술치료 이론이 심상적 표현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미술치료에 있어 미술치료사의 능력이란 미술표현을 고무시키고 그것에 대해 환자들이 쉽게 이야기 하도록 도와주는 능력이다. 미술작업의 치료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창조성을 가진 치료적 관계의 특성은 무엇인가?
절충이론은 많은 이론가의 업적을 존중하고 임상가에게 많은 지식을 제공해 준다. 치료자는 근본적으로 종합하고 이론들을 서로 통합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임상에 적용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미술치료사는 인간의 성장과 행동에 관한 명백한 지식과 메타심리학적 견해, 정신병리학의 체계화와 치료이론을 수용해야 한다. 또한 이론의 기초가 될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치료에 있어 미술치료의 특성인 심상표현, 미술매체의 선택, 내담자와 치료자의 관계, 미술치료에서 창의성 등을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도전해야 할 흥미로운 과제이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기법을 적절히 병행하여 적용함으로서 치료효과가 검증됨에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법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미술치료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미술작업(창작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말보다는 그림으로써 자신에게 일어나는 내적 욕망이나 꿈, 환상을 표현할 수 있고, 무의식을 그림으로 투사하면 언어적 표현보다는 검열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치료과정이 촉진된다.
또한 그림으로 나타난 것은 영속성이 있어서 내용 자체가 망각에 의해 지워지지 않으며, 그 내용을 부정할 수 없다는 내용을 검증한 바 있다.
그림의 치료적 속성은 그림에 대한 대상(환자)의 연상을 통하여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함으로써 자아가 성숙하는데 작품을 만드는 자체를 치료의 과정으로 대상에 따라서는 상동적인 표현이나 강박적인 표현, 왜곡된 표현들을 통해서도 예술적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미술치료는 일상의 삶에 일탈된 내담자들에게 미적, 창의적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와 장점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며, 작업을 통해서 자신의 힘을 체험하도록 하여 자아를 발견하고 문제를 극복하고, 능력을 길러 성숙한 인간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내담자의 작품은 하나의 적응매체로서 내담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연구기법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미술치료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으므로 개인이나 집단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신중히 결정하는 것과 어떤 모형으로 접근 할 것인지, 작품을 통해서 발달적, 인지적, 심리적 여러 측면을 이해하여야 하며, 미술매체가 내담자의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임상적 활용과 기법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치료사의 전문성과 관련된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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