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정의, 장애인복지 이념, 장애인복지 발달과정, 장애인복지 원칙, 정보화와 장애인복지 보편적서비스,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 장애인재활, 장애아동 교육(보육), 장애인복지정책 과제와 전망 분석

소개글

장애인복지 정의, 장애인복지 이념, 장애인복지 발달과정, 장애인복지 원칙, 정보화와 장애인복지 보편적서비스,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 장애인재활, 장애아동 교육(보육), 장애인복지정책 과제와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애인복지의 정의

Ⅲ. 장애인복지의 이념
1. 자립(independence)의 원리
2. 정상화(normallization)의 원리
3. 통합화(integration)의 원리
4. 참여(participation)의 원리

Ⅳ. 장애의 유형 및 특성
1. 신체적 장애
1) 지체장애
2) 뇌병변
3) 시각장애
4) 청각장애
5) 언어장애
6) 내부기관장애
2. 정신적 장애
1) 정신지체
2) 정신장애
3) 발달장애(자폐)

Ⅴ. 장애인복지의 발달과정

Ⅵ. 장애인복지의 원칙

Ⅶ. 정보화와 장애인복지의 보편적 서비스
1. UN의 보편적 서비스 권고
2. 미국의 국가정보화정책(NII)과 보편적 서비스
3. 우리나라의 보편적 서비스

Ⅷ.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 방향

Ⅸ. 장애인 재활
1. 의료재활
2. 교육재활
3. 직업재활
4. 사회적 재활
5. 심리적 재활

Ⅹ. 장애아동의 교육(보육) 실태

Ⅺ. 장애인복지 정책의 과제와 전망

Ⅻ. 결론

본문내용

의 현황을 살펴보면 복지단체 부설 교육시설 ( 약 39개, 교육비 월 6-10만원), 언어치료교실 (약 33개, 교육비 시간당 약 10만원 이상, )조기교육시설 ( 약139개, 교육비 월 20만원 -25만원 ), 병. 의원 부설 치료교실 ( 약 16개, 시간당 약 10만원이상 ), 종교단체 부설 조기교육기관 (약 27개, 교육비 월 12- 20만원)등 평균적으로 한달에 15만원에서 25만원정도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통합을 실시하고 있는 구립보육시설의 경우를 보면, 서울시내 총414개 ( 1996년 6월 30일 현재 ) 시설중 강동구의 곡교어린이집에 28명, 도봉구 창문어린이집에 3명의 장애아동이 통합되어 있다. 서울시는 장애아 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보육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시설의 여건에 따라 2개시설을 제외한 통합보육시설은 전무하였으며 영등포구의 영삼어린이집에서 시설을 정비하여 장애아를 통합보육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통합이 가능한 경증장애아는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기도 하지만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정부지원대상아동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민간시설에 통합된 장애아동의 수는 더욱 파악이 어려웠다. 국공립시설에서는 통합보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 (통합프로그램의 부재, 특수교사의 지원부재, 장애아에게 부적합한 제반시설환경)에서 통합보육에 대한 시설장들의 인식부족으로 실시 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았다.
. 장애인복지 정책의 과제와 전망
장애인복지정책의 방향을 인간존중과 평등권 보장에 두고 이를 위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철폐와 접근성의 보장을 통한 동등한 사회참여에 두어야 한다.
첫째,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정책은 기본적으로 모든 장애인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둘째, 이미 많은 장애인 관련 법률들이 제정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 법률제정과 관련하여 가급적이면 기존법 안에 장애인을 위한 특별조항을 두고 보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교육관련법에 장애아동의 일반아동과의 통합교육을 규정하거나, 노동과 근로환경 관련법에 특별조항을 두어 장애인이 일반인과 똑같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특수시설이나 장비를 갖춰 놓게 규정하거나, 교통, 건축관련법에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주택을 건축하는 규정을 두어 장애인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제약이나 불편없이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또는 사회복지사업 관련법에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거택보호서비스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들, 이외에도 보건 및 의료서비스법에 의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관한 것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궁극적으로는 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은 법률이나 제도의 적용을 받으면서도 이들이 주변의 사회적, 물리적인 장벽으로 인하여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어야 할 것이다.
셋째, 장애인복지는 새로운 시각에서 시도된 탈시설화, 즉 장애인이 자신의 가정 안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장애인복지 변천에 가장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장애인의 일반 사회생활 영역 뿐 만 아니라 건축, 교통, 교육, 고용, 통신 등 모든 영역에서 최소한 일반인과 동일한 접군권의 보장과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철폐를 확립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 환경적인 차원에서의 인식, 모든 부문에서의 접근의 자유화와 차별철 폐, 특수한 경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차별화 등을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 뱝향으로 인식하고, 이의 성취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말한 합작프로그램의 개발, 유지 및 장애인의 기본적인 생활보장, 접근권의 보장 등을 위한 제 법률, 규정의 로비가 필요하다.
. 결론
장애인은 더 이상 구호와 동정의 대상일 수만은 없다.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정은 물론, 사회로부터 차별 받거나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해 보다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장애인이 생활해나가기가 불리한 구조나 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장애와 장애인의 문제를 단순히 일부 한정된 계층의 남의 일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정책은 공급자 위주로 추진되어왔고, 장애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정책은 그 사회구성원의 가치관과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여러 가지 법, 제도 등이 제대로 연계되어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어떤 형태로 이러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추진되어 왔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앞서 살펴본 소득보장 정책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양적으로는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실시되어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점은 장애인의 부가적인 욕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장애인의 소득보장 정책이 전근대적 구호차원의 정책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과 연대의식 속에서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현실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주로 공급자인 비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수립되고 진행되어온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복지수혜자는 주로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을 받는 대상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욕구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이들도 정당한 권리를 지키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들도 자신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복지서비스의 소비자로서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인 장애인의 목소리도 보다 조직화되고 체계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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