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기를저하시키는요인과특징,해결방안

소개글

학습동기를저하시키는요인과특징,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⑴ 학습동기를 저하시키는 요인과 특징
사례1- 내적요인 (어느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
사례2- 외적요인 (가정-부모의 무관심속에 버려진 아이)
사례3- 외적요인 (학교-주위의 지나친 기대에 지친 아이 Smart girl)

⑵ 학습동기를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내적요인&외적요인에 대한 향상 방법

본문내용

것으로 세우고,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단계를 정해야 한다. 자신을 잘 파악하여 지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차례차례 성취해 나가고, 어떤 목표가 성취됐을 때 이를 강화하도록 자신에게 많은 칭찬을 해 주면 좋다.
- 학교나 가정에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학교차원에서의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급의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수가 40명 이상인 학급에서 한명의 선생님은 아무리 우수한 교과 과정과 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잘 적용시키고 아이들 개인에 맞는 수업을 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학급의 개수를 늘리더라도 한 학급에서의 학생 수를 줄이게 된다면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아이들 각각의 흥미에 맞추어 학습동기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수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우열반의 개념이 아닌 다양한 단계의 수준별 학습을 마련하거나 아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다양한 과목의 선택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좀 더 자세히 공부 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한다면 수동적인 지금의 교과과정보다는 아이들의 학습동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 차원에서는 아이들이 자율적인 선택과 함께 책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의 측면만이 아니라 여러 생활 습관 측면에서도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학습 결과의 성취도 보다는 학습 과정에서의 성취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거나 보조를 해주어야 한다. 나의 과거를 생각해 보면 내가 선택을 해서 들었던 과목에 대해서는 비교적 흥미를 더 느꼈지만 어쩔 수 없이 했던 의무 과목 중에서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포기해 버린 과목들이 있었다. 그래서 선택가능의 폭을 늘리는 것은 아이들의 흥미의 폭을 늘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율성과 책임은 어찌 보면 상반 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자율적인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는 오히려 더 높은 책임감을 갖도록 해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면서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에도 볼 수 있듯이 아이들이 학습과 관련하여 겪는 스트레스로는 주변사람들의 압력(부모, 교사의 질책과 성적의 결과 위주로의 평가)은 동기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 보통 어렸을 적에 부모에게 성적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은 자책감에 빠지거나 공부하는 이유가 성적을 잘 받아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함인 경우가 있다. 부모는 아이가 공부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열심히 준비함에 칭찬을 하지 않고, 노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촉구하여 더 공부시키려고 이곳 저곳 학원, 과외를 알아보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 이것은 잘못된 피드백인 것 같다. 물론 아이의 공부를 더 도와주고 좋은 결과로 인한 성취감을 얻게 하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충분한 아이와의 대화와 합의가 없을 때는 그런 행동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적절한 학습동기를 형성하도록 부모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학습하기에 좋은 환경구성을 위해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공연관람, 전시관람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에서 교사는 학습동기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공부하는 것이 재밌는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게, 학교생활에서 공부 외에도 여러 가지 학습할 수 있는 것들(대인관계, 예절 등)에도 신경 써 자신감과 책임감을 길러주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아이의 학습동기와 효과를 키우기 위해 적당한 상품을 주는 식의 피드백을 행한다. 교사나 학부모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떤 것에 관심 있어 하는지 알아내서 아이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학습도 유발시키는 효과를 낸다면야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목적전도라고 그 선물을 받는 것으로 끝나고, 그것을 받기위해 형식적으로 과제물을 수행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식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항상 이런저런 결과를 예측해서 상황에 맞고 융통성 있는 지도를 해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학습하는 아이, 본인 스스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부모가 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은 첫째로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학습과 관련된 자신감은 공부를 하면 기대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다. 이러한 자신감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쌓아갈 때나 자기 주도 학습을 할 경우, 자신의 진로에 확신이 있을 경우에 고양 될 수 있다. 둘째로 아이 스스로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도록 노력하는지 알아본다.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노력한 결과가 나왔을 때, 그것이 자신의 기대와 일치하여 만족하게 된다면 학습에 대한 동기가 계속 유지될 것이고, 또한 향상될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공부 결과가 좋다면 그것에 대한 만족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해야 할 일은 첫째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를 아끼고 격려하는 것을 통해 자신감을 가진다면, 공부나 친구 관계나 정서적인 면 등에서 더욱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자신에 대해 파악하도록 한다.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진 않지만, 자신을 파악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과 부족한 면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고 바람직한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목표를 세우도록 한다. 목표는 실천 가능한 것으로 세우고,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단계를 정해야 한다. 자신을 잘 파악하여 지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차례차례 성취해 나가고, 어떤 목표가 성취됐을 때 이를 강화하도록 자신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키워드

학습동기,   학습동기를 저하,   향상,   학습향상,   학습동기 향상,   학습동기 고취,   해결,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