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식품과 건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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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절 기능성 식품
1. 기능성식품의 이해
2. 기능성식품의 영역
3. 기능성식품의 종류

제2절 건강식품
1. 건강식품의 이해
2. 건강식품의 문제점

제3절 기호식품
1. 감미료
2. 조미료
3. 커피
4. 차

본문내용

페인을 추출한다. 추출된 카페인은 활성탄산칼럼을 통과하는 동안 할성탄에 남게 되고 순수한 액화탄산가스만 추출칼럼으로 재 순환되는 방식으로 카페인의 추출이 이루어진다. 탄산가스의 비활성화로 인하여 다른 카페인 제거방법에 비해 탈 카페인 원두의 품질이 뛰어나고 처리된 원두의 잔류하는 용매가 없다는 큰 이점이 있었으나 액화탄산가스를 이용하는 관계로 고압의 비싼 설비가 요구되는 것이 단점이다. 카페인의 득과 실을 요약해 보면 첫째,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운다. 단,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한다. 둘째, 심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심장이 자극되면 칼슘 이온의 농도가 증가하여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늘어난다. 단, 지나치면 흥분하고 불안해하며 더 나아가서 고혈압, 심장 질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셋째, 이뇨제의 역할을 하여 소변의 양을 늘린다. 마지막으로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한다. 단, 지나치면 위궤양이 생기기 쉽다.
4. 차
차나무의 어린잎을 따서 음료로 가공한 제품이며, 전세계적으로 애용되는 기호음료로서 커피나 코코아 기타 음료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음용량을 나타낸다. 차나무는 키가 2∼3 m인 관목과 30∼32 m에 달하는 교목이 있으며, 품종에는 중국종과 인도종이 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차에는 야생차와 재배차가 있는데, 야생차는 828년(흥덕왕 3) 신라의 사신 대렴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씨를 지리산에 심은 데서 비롯되며, 중국산 소엽종이다. 재배차는 중국의 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산 야부키타종으로서 1927년부터 경남·전남·제주에 이식한 것이다.
(1) 차의 효능
차의 효능에는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육우(陸羽)의 다경(茶經)에도 밝혔듯이 덕(德)이 있는 사람이 마시는데 가장 적당한 음료수는 차(茶)라고 했다. 즉 차는 먹으면 먹을수록 머리를 맑게 하고 차분한 이성(理性)을 회복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초의(草衣)스님의 다신전(茶神傳)에도 차의 아홉가지 이로움을(九德)밝혔는데 첫째 머리에 이롭다고 했다. 한잔의 차를 마시기 위하여 처음 물을 끓이고 차를 넣어 다려 내는데가지 지극한 정성이 깃들기 마련이다. 그러는 도중에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얻어지는 정신적 안정은 우리네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차가 우리의 육체에게 주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차는 해독(解毒)이 된다. 차에는 탄린산(Theanine)이 함유되어 있어서 모든 세균의 활동을 제지할 수 있다. 독소 작용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쓴 맛이 있고 해열작용을 하며 피를 맑게 한다. 피를 맑게 함은 균과 독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독(消毒), 살균(殺菌), 해열(解熱)의 효능이 있다. 차(茶)의 살균력은 일본 오오사까 시립 위생소 야마구찌박사의 보고에 따르면 『차에는 위대한 살균력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질(痢疾)균을 진하고 찬 다즙(茶汁)에 넣으면 홍차에서는 이 균이 20분, 녹차에서는 30분이면 완전히 죽는다고 한다. 그러나 커피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둘째, 차는 괴혈병(壞血病)을 예방한다. 차는 풍부한 엽록소(葉綠素)와 비타민 C의 중요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엽록소와 비타민 C는 괴혈병에 저항하는 작용이 있다.
셋째, 차는 술을 깨게 한다. 차소(茶素) 가운데 알콜중독에 대해 저항하는 작용이 있다. 초의(草衣)스님이 차의 아홉가지 이로움을 밝혔을 때도 차는 술을 깨게 한다고 하였다.
넷째, 차는 정신을 들게 한다. 본초비요(本草備要)에는 차는 청신(淸神)이 된다고 하였는데 청신이란 권태나 활동력 감퇴를 다스리고 피로를 몰아낸다는 뜻이다. 탕액본초(湯液本草)에는 『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어지러움과 잠이 많고 잘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차에 카페인(Caffeine)이 있으므로 뇌 신경의 흥분제로 효능이 크다는 말이 된다.
다섯째, 차는 피로를 풀어준다. 차는 적은 양의 흥분제를 함유하므로 대뇌피질(大腦被質), 중추(中樞)의 활동을 강화한다. 본초음식보(本草飮食譜)에서 차는 약간 쓰고, 달며, 심신을 청신하게 하고 졸음을 깨게 하며 번잡함을 제거하고 간(肝)과 담을 시원하게 하며 열을 없애고 담을 제거하며 폐를 맑게 해주고 위열(胃熱)을 풀어주며 눈을 맑게 하고 갈증을 푼다고 했다.
여섯째, 차는 위(胃)를 따뜻하게 한다. 차소(茶素)는 기름기가 식체(食滯)를 제거하고 소화를 돕는다. 위산이 너무 많은 데 대해서도 그 분비를 억제해 준다. 차게 해서 먹는 차는 좋지 않다.
일곱째, 차는 기름기를 풀어준다. 본처서(本草書)에 차는 기름기를 풀어주고 육식(肉食)한 것을 소화시킨다고 했으며, 소영본초(蘇影本草)에는 차는 기혈을 순하게 하고 먹은 것을 소화시킨다고 기록되어 있다. 차에 수렴성(收斂性)이 있어서 지방(脂肪)을 요해할 수 있다 하여 비만중인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2) 차의 종류
차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몇 가지만 살펴보기로 한다.
① 죽로차(竹露茶)
경남 하동군 쌍계사 마을 두 곳에서 생산된다. 첫물 차를 흔히 세작(細作)이라 하는데 맛이 일품이다. 지리산 산 속에서 자연으로 야생하고 있는 차잎을 따서 만든 차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차이다. 죽로차란 이름으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절에서 쓰기 위하여 만들고 있다.
② 반야차(般若茶)
다솔사에서 만들었던 차로 지금도 생산된다.
③ 보정차(寶井茶)
보림사에서 만든 차, 첫물의 차가 일품이다. 많이 생산되지 않는게 결함이다. 보림사는 옛부터 차밭을 스님들의 손으로 많이 가꾸었다. 진담스님이 이름을 붙였다.
④ 춘설차(春雪茶)
광주 무등산에서 나는 차로 한때는 시판도 하였다.
(3) 차 저장법
아무리 좋은 차라도 여름을 지나게 되면 차의 본래 맛을 잃어버리기 쉽다. 차는 습기에 약하다. 그러므로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한다.
오래도록 향기와 맛을 잃지 않는 방법으로 좀 까다롭고 불편 하지만, 비교적 큰항아리에 재를 담아 그 속에 차를 두 서너겹 포장하여 묻어 두면 일년 내내 좋은 신선한 차를 먹을 수 있다. 큰항아리에 차를 서너겹 봉하여 넣어 건조한 곳에 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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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12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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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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