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담배의 유해 물질
1. 니코틴으로 인한 담배 중독
2. 담뱃진의 성분인 타르
3. 산소 결핍 상태를 일으키는 유해 가스
Ⅲ. 흡연을 통한 질병 발생
1. 흡연으로 인한 유병률의 증가
2.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
3. 흡연으로 인한 사망
Ⅳ. 간접흡연
Ⅴ. 여성흡연
1. 여성 흡연의 해악
1) 수정 능력 저하
2) 임신과 출산
3) 폐경 촉진
4) 암
5)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2. 임산부의 흡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1) 자연유산
2) 산전출혈
3) 조기파막
4) 신생아 체중
5) 기형
6) 주산기 사망
7) 임신 중 흡연과 자녀의 비만
3. 저 체중아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
1) 니코틴은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모두 영향을 미침
2) 일산화탄소는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을 형성하여, 태아의 조직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
4. 여성이 금연해야 하는 이유
Ⅵ. 담배소송
Ⅶ. 국내외 금연운동 현황
Ⅷ. 흡연과 금연 단계
1. 조건화된 금단증상과 내성
2. 금연 단계
Ⅸ. 담배를 끊기가 그토록 힘든 이유
Ⅹ. 금연을 위한 약물 요법
1. 니코틴 대체요법
2. 부프로피온 경구 투여요법
3. 기타 약물요법
1) 노르트리프틸린(Nortryiptyline)
2) 클로니딘(Clonidine)
4. 병용 약물요법
5. 여성 금연과 약물요법
6. 청소년 금연과 약물요법
Ⅺ. 금연에 들어가는 법
Ⅻ. 결론
Ⅱ. 담배의 유해 물질
1. 니코틴으로 인한 담배 중독
2. 담뱃진의 성분인 타르
3. 산소 결핍 상태를 일으키는 유해 가스
Ⅲ. 흡연을 통한 질병 발생
1. 흡연으로 인한 유병률의 증가
2.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
3. 흡연으로 인한 사망
Ⅳ. 간접흡연
Ⅴ. 여성흡연
1. 여성 흡연의 해악
1) 수정 능력 저하
2) 임신과 출산
3) 폐경 촉진
4) 암
5)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2. 임산부의 흡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1) 자연유산
2) 산전출혈
3) 조기파막
4) 신생아 체중
5) 기형
6) 주산기 사망
7) 임신 중 흡연과 자녀의 비만
3. 저 체중아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
1) 니코틴은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모두 영향을 미침
2) 일산화탄소는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을 형성하여, 태아의 조직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
4. 여성이 금연해야 하는 이유
Ⅵ. 담배소송
Ⅶ. 국내외 금연운동 현황
Ⅷ. 흡연과 금연 단계
1. 조건화된 금단증상과 내성
2. 금연 단계
Ⅸ. 담배를 끊기가 그토록 힘든 이유
Ⅹ. 금연을 위한 약물 요법
1. 니코틴 대체요법
2. 부프로피온 경구 투여요법
3. 기타 약물요법
1) 노르트리프틸린(Nortryiptyline)
2) 클로니딘(Clonidine)
4. 병용 약물요법
5. 여성 금연과 약물요법
6. 청소년 금연과 약물요법
Ⅺ. 금연에 들어가는 법
Ⅻ. 결론
본문내용
2.24배로 남성흡연자의 1.43배에 비해 높고, 폐암 발생도 2배에 달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니코틴 껌이나 패치를 사용할 때 금연성공률이 낮은 경향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부프로피온에서는 금연성공률의 남녀간 차이가 연구된 바가 없으며, 클로니딘은 여성에서 남성보다 금연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여성의 금연율을 별도로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에서 어떤 금연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따라서 현재까지는 여성에서 특정약물이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없다.
6. 청소년 금연과 약물요법
청소년은 독립적이고 성숙하게 보이고 싶고 흡연을 하는 동료들과 어울리려는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흡연 목적이 성인의 흡연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성은 성인에 비해서 낮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프로그램의 금연성공률이 매우 낮고, 청소년을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청소년에서 약물요법의 효과는 제대로 평가되어 있지 않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니코틴 패치를 이용한 임상 시험에서 금연 8주에 금단증상이 약간 감소하였고, 6개월 후에 단지 4.5%만이 금연에 성공하였다. 청소년에서는 흡연을 통한 니코틴 공급과 유사한 기전을 나타내는 니코틴 껌이 패치 보다 더 적합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아직은 금연효과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 부프로피온도 의존성이 강한 청소년이나 주의집중장애/과다활동질환(Attention deficit/hyperactivitiy disorder)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짐작되나 아직 효과가 검증된 바 없다.
. 금연에 들어가는 법
우선 금연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생각해야 한다. 금연을 결심하는 이유는 자기 건강이 나빠지거나, 동료가 큰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끊는다. 어떤 사람은 가족의 미래를 걱정해서 끊는 수도 많다. 내가 큰 병에 걸리면 내 가족은 어떻게 될까? 금연하기 전날에는 이러한 금연동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적어두는 것 같다. 대개 특정 상황에서 담배를 많이 피운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담배를 끊은 직후에는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고스톱을 치거나 바둑둘 때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그런 자리를 적어도 한 달 가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흡연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식후에 곧바로 일어나서 산책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런 자리를 피할 수 없을 때는 차(茶)를 몇 잔 씩 준비했다가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마신다든지 아니면 책상에 껌을 놓고 담배를 피고 싶을 때마다 껌을 씹는다든지 해서 입이 무엇인가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금연은 금연일을 정해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다. 일단 금연일을 정했으면 널리 알리는 것이 좋다. 특히 자녀들과 약속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월초나 주초 등 확실히 구분되는 날을 정하는데, 가족의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금연 생각이 든 지 2주 이내의 날짜로 정해야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다.
담배를 끊기 전에 담배를 생각나게 하는 라이타, 재떨이, 성냥을 눈에 띠지 않도록 치워야 한다. 금연을 시작하면 자주, 그리고 매우 담배를 피우고 싶을 것이다. 아니 담배를 너무나도 피고 싶어 곧 포기하고 싶을 것이다. 이 때는 심호흡을 하거나 물을 천천히 오래 마시거나 껌을 씹는다. 그리고 운동이나 기타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술은 가능한 삼가고, 과식을 하지 말고, 맵거나 짠 자극성 음식과 향료를 피하며, 산뜻하고 가볍게 식사를 해야 한다. 잠은 충분히 자야하고 가벼운 냉수마찰이나 운동이 좋다. 이때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등 치과치료를 한다면 더 좋은 기분을 갖게될 것이다.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담배를 끊었거나 피지 않는 주변 동료나 친구나 친척과 대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담배 생각이 날때마다 자신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떠올리면서 이겨내야 한다. 처음 2주를 이겨낸다면, 이제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긴 셈이다.
. 결론
1960년대 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식적인 첫 보고가 미국 보건성에서 제기된 이래 1990년대에는 이미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에게까지도 그 피해가 있음이 선포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담배없는 사회, 직장,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흡연인구가 1,210만명으로 효과적인 금연에 대한 정책적 개입이 없다면 향후 약 1,290만명의 흡연인구가 예상되며, 흡연율이 성공적으로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일천만명의 흡연인구가 추산된다. 따라서 새롭게 시작하는 흡연을 최소화하며 현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흡연이 사망이나 질병이환으로 건강에 미치는 그 자체의 피해는 물론 향후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의 지출을 최소화시키는 방안이 될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피해가 단순히 흡연자 일천여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가정과 직장까지 미친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담배없는 사회적 공간은 하루빨리 절실하다. 더구나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과 약 70%에 이르는 20-30대 청년들의 흡연실태는 한국사회에서 담배로 인한 피해를 당장 줄여나간다는 것이 그리 쉽게 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는 ‘95년 건강증진법을 통하여 금연구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담배광고 규정 및 담배의 위해 경고문을 정착화 하였으며 금연구역의 지정 등의 정책을 통하여 최근 우리사회의 금연환경에 대한 분위기를 다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는 정책방향은 크게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둘째, 금연하고자 하는 흡연자들이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나아가 청소년을 포함한 현재의 비흡연자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6. 청소년 금연과 약물요법
청소년은 독립적이고 성숙하게 보이고 싶고 흡연을 하는 동료들과 어울리려는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흡연 목적이 성인의 흡연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성은 성인에 비해서 낮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프로그램의 금연성공률이 매우 낮고, 청소년을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청소년에서 약물요법의 효과는 제대로 평가되어 있지 않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니코틴 패치를 이용한 임상 시험에서 금연 8주에 금단증상이 약간 감소하였고, 6개월 후에 단지 4.5%만이 금연에 성공하였다. 청소년에서는 흡연을 통한 니코틴 공급과 유사한 기전을 나타내는 니코틴 껌이 패치 보다 더 적합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아직은 금연효과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 부프로피온도 의존성이 강한 청소년이나 주의집중장애/과다활동질환(Attention deficit/hyperactivitiy disorder)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짐작되나 아직 효과가 검증된 바 없다.
. 금연에 들어가는 법
우선 금연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생각해야 한다. 금연을 결심하는 이유는 자기 건강이 나빠지거나, 동료가 큰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끊는다. 어떤 사람은 가족의 미래를 걱정해서 끊는 수도 많다. 내가 큰 병에 걸리면 내 가족은 어떻게 될까? 금연하기 전날에는 이러한 금연동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적어두는 것 같다. 대개 특정 상황에서 담배를 많이 피운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담배를 끊은 직후에는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고스톱을 치거나 바둑둘 때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그런 자리를 적어도 한 달 가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흡연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식후에 곧바로 일어나서 산책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런 자리를 피할 수 없을 때는 차(茶)를 몇 잔 씩 준비했다가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마신다든지 아니면 책상에 껌을 놓고 담배를 피고 싶을 때마다 껌을 씹는다든지 해서 입이 무엇인가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금연은 금연일을 정해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다. 일단 금연일을 정했으면 널리 알리는 것이 좋다. 특히 자녀들과 약속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월초나 주초 등 확실히 구분되는 날을 정하는데, 가족의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금연 생각이 든 지 2주 이내의 날짜로 정해야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다.
담배를 끊기 전에 담배를 생각나게 하는 라이타, 재떨이, 성냥을 눈에 띠지 않도록 치워야 한다. 금연을 시작하면 자주, 그리고 매우 담배를 피우고 싶을 것이다. 아니 담배를 너무나도 피고 싶어 곧 포기하고 싶을 것이다. 이 때는 심호흡을 하거나 물을 천천히 오래 마시거나 껌을 씹는다. 그리고 운동이나 기타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술은 가능한 삼가고, 과식을 하지 말고, 맵거나 짠 자극성 음식과 향료를 피하며, 산뜻하고 가볍게 식사를 해야 한다. 잠은 충분히 자야하고 가벼운 냉수마찰이나 운동이 좋다. 이때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등 치과치료를 한다면 더 좋은 기분을 갖게될 것이다.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담배를 끊었거나 피지 않는 주변 동료나 친구나 친척과 대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담배 생각이 날때마다 자신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떠올리면서 이겨내야 한다. 처음 2주를 이겨낸다면, 이제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긴 셈이다.
. 결론
1960년대 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식적인 첫 보고가 미국 보건성에서 제기된 이래 1990년대에는 이미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에게까지도 그 피해가 있음이 선포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담배없는 사회, 직장,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흡연인구가 1,210만명으로 효과적인 금연에 대한 정책적 개입이 없다면 향후 약 1,290만명의 흡연인구가 예상되며, 흡연율이 성공적으로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일천만명의 흡연인구가 추산된다. 따라서 새롭게 시작하는 흡연을 최소화하며 현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흡연이 사망이나 질병이환으로 건강에 미치는 그 자체의 피해는 물론 향후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의 지출을 최소화시키는 방안이 될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피해가 단순히 흡연자 일천여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가정과 직장까지 미친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담배없는 사회적 공간은 하루빨리 절실하다. 더구나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과 약 70%에 이르는 20-30대 청년들의 흡연실태는 한국사회에서 담배로 인한 피해를 당장 줄여나간다는 것이 그리 쉽게 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는 ‘95년 건강증진법을 통하여 금연구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담배광고 규정 및 담배의 위해 경고문을 정착화 하였으며 금연구역의 지정 등의 정책을 통하여 최근 우리사회의 금연환경에 대한 분위기를 다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는 정책방향은 크게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둘째, 금연하고자 하는 흡연자들이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나아가 청소년을 포함한 현재의 비흡연자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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