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자본의 의미와 특성
Ⅲ.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상품을 통한 이윤획득
Ⅳ. 자본주의와 잉여가치
1. 절대적 잉여가치
2. 상대적 잉여가치
Ⅴ. 자본주의의 정당화
1. 아담 스미스의 자본주의론―자연적 질서
2. 하이에크의 자본주의론―자생적 질서
Ⅵ. 신자유주의와 자본의 자유
Ⅶ. 임금과 이윤
1. 임금의 본질과 크기
2. 자본주의적 생산의 목적과 이윤의 원천 ― 노동력 상품의 특수성
3. 상품의 가치크기와 불변자본, 가변자본, 잉여가치
Ⅷ.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Ⅸ. 결론
Ⅱ. 자본의 의미와 특성
Ⅲ.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상품을 통한 이윤획득
Ⅳ. 자본주의와 잉여가치
1. 절대적 잉여가치
2. 상대적 잉여가치
Ⅴ. 자본주의의 정당화
1. 아담 스미스의 자본주의론―자연적 질서
2. 하이에크의 자본주의론―자생적 질서
Ⅵ. 신자유주의와 자본의 자유
Ⅶ. 임금과 이윤
1. 임금의 본질과 크기
2. 자본주의적 생산의 목적과 이윤의 원천 ― 노동력 상품의 특수성
3. 상품의 가치크기와 불변자본, 가변자본, 잉여가치
Ⅷ.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Ⅸ. 결론
본문내용
되는데, 이는 곧 노동자의 빈곤화를 낳게 되며 나아가 자본주의적 생산에 내재적인 생산과 소비의 모순을 심화시켜 공황(경제위기)의 원인 중 하나를 제공하게 된다.
Ⅷ.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자본주의 세계의 국민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많이 파괴되었다. 1946년에 미국의 공업 생산량이 1937년의 수준을 50% 초과한 것 외에 기타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의 경제는 전쟁 전의 수준보다 퍽 뒤떨어졌다. 예를 들어 1946년도의 공업 생산량을 1937년도의 공업 생산량에 비교한다면 영국은 94%, 프랑스는 73%, 연방 독일은 34%, 일본은 20%밖에 안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부터 50년대 초까지는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복구 시기였다. 서방의 여러 나라들은 미국 자본의 원조에 의거하여 생산 수준이 점차 전쟁 전 수준에 이르렀거나 보다 제고되었다. 미국은 정부의 ≪원조≫와 개인들의 투자를 이용하여 서유럽과 일본에 대한 자본침투를 강화하였다.
50년대 초부터 70년대 초까지 주요한 자본주의 국가들은 보편적으로 한 계단의 경제 고속도 발전 시기를 경과하였으며, 경제 성장 속도는 자본주의 발전에서 보기 드물었다. 비록 이러한 국가들의 경제 발전이 때때로 경제 공황에 의하여 단절되기는 하였지만, 그들의 국민 생산총액의 평균 성장 속도는 일반적으로 모두 5~6% 이상에 달하였고 심지어 일본은 16~l7%까지 달하였다. 이 20년간에 그들이 생산한 제품은 지난 200여 년간에 생산한 제품의 총량을 능가하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 시기를 자본주의 발전사에서의 ≪황금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의 자본 수출은 2차 세계대전 종결 시기의 500여억 달러로부터 70년대 초에 이르러서는 5000억 달러로 급격히 올라 약 9배나 성장하였다. 이 기간에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취업률이 높아지고 실업률이 보다 낮아지고 물가 등귀 속도가 보다 완만하고 근로 인민들의 물질 생활 사정도 상당히 개선되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일어난 과학 기술 혁명은 근대, 현대 역사에서의 제3차 과학 기술 혁명으로서 그 규모와 심도, 영향면에서의 제1차와 제2차 과학 기술 혁명을 훨씬 초과하였다.
제3차 과학 기술 혁명은 현대 생산력의 발전을 크게 가속화시켰고, 전후 한 시기내에 자본주의 경제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한 가장 유력한 요인의 하나였다. 과학 기술은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생산력이다. 과학 성과가 생산에 응용되어 경제의 발전을 추진시키자면 과정이 소요된다. 지금은 이 과정이 날로 단축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과학 기술의 노동 생산률의 제고와 경제 성장에 대한공헌도 갈수록 커가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전후 30년 동안에 발달한 국가에서의 노동 생산율이 급속히 제고되었는데, 80%는 새로운 과학기술 성과를 도입하여 얻은 성과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국가 독점 자본주의 는 서방 여러 나라들에서 전대미문의 광도와 심도로 발전하였다. 국가 독점 자본주의란 개인 독점조직과 자산 계급 국가가 서로 결합된 자본주의를 말한다. 이 시기의 자산 계급 국가는 자본주의 사적 소유의 수호자일 뿐만 아니라 ≪총자본가≫의 신분으로 자본주의 의 재생산 과정에 직접 참가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형식으로 경제 생활에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국유화를 실시하였거나 국가에서 투자하여 공장을 세움으로써 국영 기업을 확대하며, 국가와 개인이 합작 경영하는 기업을 발전시키며, 재정, 세금 징수, 신용대부 등 공간으로 재생산 과정에 영향을 주며, 일정한 정도로 경제 계획을 실시하며, 국민 경제의 조절을 강화하는 등등이다. 국가 독점 자본주의 는 독점 조직을 도와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점조직을 도와 대외 팽창을 하고 있다. 국가독점자본주의 는 일정한 시기, 일정한 정도에서 자본주의 생산의 급속도 성장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국가독점자본주의의 작용은 결국 국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견지에서 볼 때 자본주의의 기본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70년대 후기에 들어서서 여러 주요한 자본주의 국가들의 상황이 이 점을 실증하였다.
70년대부터 시작하여 서방 국가에서는 두 차례의 심각한 세계적 경제공황이 일어났고(1973년~1975년, 1979년~1982년), 자본주의 경제는 생산 정체와 통화 팽창이 서로 교착된 ≪정체 팽창≫ 상태에 빠졌다. 그리하여 생산 발전이 정체되었거나 완만하여졌고 실업자 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통화 팽창이 심각해졌고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 생산 정체와 통화팽창의 교착은 자본주의 국가로 하여금 융통성 있게 경제를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크게 축소시켰다. 경제 성각을 자극하는 정책과 통화 팽창을 억제하는 정책은 서로 모순되고 있어 경제 활동에 참여한 자산 계급정부는 서로 상반되는 이 두 정책 사이에서 우왕좌왕 해야만 하였다. 경제 정책의 불안정은 생산에 대한 국가 독점 자본주의의 촉진 작용이날로 약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
Ⅸ. 결론
자본주의체제는 경쟁과 효율을 기본이념으로 한다. 생산체제는 과잉(투자, 시설, 생산)으로 말미암아 재고가 누적된다. 재고가 쌓이면 지대, 이자, 임금 등을 지불하지 못해 부도에 직면하고 노동자는 실업상태에 빠진다. 자본의 수익성은 저하하고 자본주의체제는 위기에 직면한다. 비용보다 가격이 더 높아야(가격>비용)하지만 경기후퇴 또는 공황상태에서는 가격이 폭락하고 비용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 수익성의저하로 존립의 위기에 처한다.
자본의 집중(독점)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는 감소한다. 자본의 과점하에서는 가격경쟁과 가격하락으로 디플레가 나타나고 경기후퇴에 직면한다. 전지구적 축소재생산이 전개되고 초국적 거대자본의 집중(M&A)과 중소자본은 몰락한다. 따라서 실업은 증대하고 수요가 감소하는 악순환으로 파국(panic, 恐慌)에 이른다. 세계적인 공황상태는 전쟁(1,2차 세계대전, IMF 금융위기 등)을 통해 과잉생산 시설을 파괴함으로써 회복된다.
자본주의체제는 본질적, 태생적, 항상적 위기를 내포하고 있다. 과잉이윤축적은 과잉착취의다른 표현이며 위기극복을 위한 구조조정은 노동조정, 즉 노동해체의 또 다른 표현이다.
Ⅷ.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자본주의 세계의 국민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많이 파괴되었다. 1946년에 미국의 공업 생산량이 1937년의 수준을 50% 초과한 것 외에 기타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의 경제는 전쟁 전의 수준보다 퍽 뒤떨어졌다. 예를 들어 1946년도의 공업 생산량을 1937년도의 공업 생산량에 비교한다면 영국은 94%, 프랑스는 73%, 연방 독일은 34%, 일본은 20%밖에 안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부터 50년대 초까지는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복구 시기였다. 서방의 여러 나라들은 미국 자본의 원조에 의거하여 생산 수준이 점차 전쟁 전 수준에 이르렀거나 보다 제고되었다. 미국은 정부의 ≪원조≫와 개인들의 투자를 이용하여 서유럽과 일본에 대한 자본침투를 강화하였다.
50년대 초부터 70년대 초까지 주요한 자본주의 국가들은 보편적으로 한 계단의 경제 고속도 발전 시기를 경과하였으며, 경제 성장 속도는 자본주의 발전에서 보기 드물었다. 비록 이러한 국가들의 경제 발전이 때때로 경제 공황에 의하여 단절되기는 하였지만, 그들의 국민 생산총액의 평균 성장 속도는 일반적으로 모두 5~6% 이상에 달하였고 심지어 일본은 16~l7%까지 달하였다. 이 20년간에 그들이 생산한 제품은 지난 200여 년간에 생산한 제품의 총량을 능가하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 시기를 자본주의 발전사에서의 ≪황금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의 자본 수출은 2차 세계대전 종결 시기의 500여억 달러로부터 70년대 초에 이르러서는 5000억 달러로 급격히 올라 약 9배나 성장하였다. 이 기간에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취업률이 높아지고 실업률이 보다 낮아지고 물가 등귀 속도가 보다 완만하고 근로 인민들의 물질 생활 사정도 상당히 개선되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일어난 과학 기술 혁명은 근대, 현대 역사에서의 제3차 과학 기술 혁명으로서 그 규모와 심도, 영향면에서의 제1차와 제2차 과학 기술 혁명을 훨씬 초과하였다.
제3차 과학 기술 혁명은 현대 생산력의 발전을 크게 가속화시켰고, 전후 한 시기내에 자본주의 경제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한 가장 유력한 요인의 하나였다. 과학 기술은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생산력이다. 과학 성과가 생산에 응용되어 경제의 발전을 추진시키자면 과정이 소요된다. 지금은 이 과정이 날로 단축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과학 기술의 노동 생산률의 제고와 경제 성장에 대한공헌도 갈수록 커가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전후 30년 동안에 발달한 국가에서의 노동 생산율이 급속히 제고되었는데, 80%는 새로운 과학기술 성과를 도입하여 얻은 성과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국가 독점 자본주의 는 서방 여러 나라들에서 전대미문의 광도와 심도로 발전하였다. 국가 독점 자본주의란 개인 독점조직과 자산 계급 국가가 서로 결합된 자본주의를 말한다. 이 시기의 자산 계급 국가는 자본주의 사적 소유의 수호자일 뿐만 아니라 ≪총자본가≫의 신분으로 자본주의 의 재생산 과정에 직접 참가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형식으로 경제 생활에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국유화를 실시하였거나 국가에서 투자하여 공장을 세움으로써 국영 기업을 확대하며, 국가와 개인이 합작 경영하는 기업을 발전시키며, 재정, 세금 징수, 신용대부 등 공간으로 재생산 과정에 영향을 주며, 일정한 정도로 경제 계획을 실시하며, 국민 경제의 조절을 강화하는 등등이다. 국가 독점 자본주의 는 독점 조직을 도와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점조직을 도와 대외 팽창을 하고 있다. 국가독점자본주의 는 일정한 시기, 일정한 정도에서 자본주의 생산의 급속도 성장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국가독점자본주의의 작용은 결국 국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견지에서 볼 때 자본주의의 기본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70년대 후기에 들어서서 여러 주요한 자본주의 국가들의 상황이 이 점을 실증하였다.
70년대부터 시작하여 서방 국가에서는 두 차례의 심각한 세계적 경제공황이 일어났고(1973년~1975년, 1979년~1982년), 자본주의 경제는 생산 정체와 통화 팽창이 서로 교착된 ≪정체 팽창≫ 상태에 빠졌다. 그리하여 생산 발전이 정체되었거나 완만하여졌고 실업자 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통화 팽창이 심각해졌고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 생산 정체와 통화팽창의 교착은 자본주의 국가로 하여금 융통성 있게 경제를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크게 축소시켰다. 경제 성각을 자극하는 정책과 통화 팽창을 억제하는 정책은 서로 모순되고 있어 경제 활동에 참여한 자산 계급정부는 서로 상반되는 이 두 정책 사이에서 우왕좌왕 해야만 하였다. 경제 정책의 불안정은 생산에 대한 국가 독점 자본주의의 촉진 작용이날로 약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
Ⅸ. 결론
자본주의체제는 경쟁과 효율을 기본이념으로 한다. 생산체제는 과잉(투자, 시설, 생산)으로 말미암아 재고가 누적된다. 재고가 쌓이면 지대, 이자, 임금 등을 지불하지 못해 부도에 직면하고 노동자는 실업상태에 빠진다. 자본의 수익성은 저하하고 자본주의체제는 위기에 직면한다. 비용보다 가격이 더 높아야(가격>비용)하지만 경기후퇴 또는 공황상태에서는 가격이 폭락하고 비용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 수익성의저하로 존립의 위기에 처한다.
자본의 집중(독점)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는 감소한다. 자본의 과점하에서는 가격경쟁과 가격하락으로 디플레가 나타나고 경기후퇴에 직면한다. 전지구적 축소재생산이 전개되고 초국적 거대자본의 집중(M&A)과 중소자본은 몰락한다. 따라서 실업은 증대하고 수요가 감소하는 악순환으로 파국(panic, 恐慌)에 이른다. 세계적인 공황상태는 전쟁(1,2차 세계대전, IMF 금융위기 등)을 통해 과잉생산 시설을 파괴함으로써 회복된다.
자본주의체제는 본질적, 태생적, 항상적 위기를 내포하고 있다. 과잉이윤축적은 과잉착취의다른 표현이며 위기극복을 위한 구조조정은 노동조정, 즉 노동해체의 또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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