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문제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art 운동은 기존의 단발적인 시혜성 아동복지 사업과 다릅니다. 일회성의 물질적 도움을 주기보다는 교육, 복지, 건강 분야에서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해 근본적인 자활 의지를 길러주는 활동을 합니다. We Start 마을 센터가 중심이 돼 자원봉사자,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관, 학교, 사회단체, 기업, 보건소, 병원, 약국 등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12세 이하 빈곤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We Start 운동은 아이들의 부모에 대해서도 자립과 자녀 교육 의지를 갖도록 지원하는 입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Start'는 여러 선진국에서 쓰고 있는 빈곤 아동 지원사업의 일반 명칭이기도 합니다. 미국(Head Start), 영국(Sure Start), 캐나다(Fair Start), 호주(Best Start)등의 국가는 빈곤을 예방하려면 어린 나이 때부터 개입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Start 운동으로 빈곤층 아동에게 교육, 복지, 건강, 정서 등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결론
빈곤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희망스타트사업처럼 정부가 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사업과 We Start 운동처럼 시민단체, 기업, 시민의 기부로 인한 민간에 의한 도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돈만 많이 들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100원이라는 기부금이 모여 큰 기부금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기부가 빈곤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올바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키워드

빈곤아동,   복지,   사회복지,   아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