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과 조혈기관 장애 대상자간호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수년간 증상을 조절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증상완화를 위해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기도 한다. 1차적인 치료제는 항암제이다.
신기능을 향상시키고 안위를 증진시키는 보조약물을 투여한다. 이뇨제, 특히 Lasix를 투여하여 신 기능부전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을 예방하고, 칼슘 이온의 배출을 증가시켜 고칼슘혈증을 줄이거나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4) 간호
간호의 목적은 통증조절, 적절한 신장 기능 유지, 골절 예방, 감염 예방 등이다.
환자교육: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교육계획은 질병과정,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중요성, 보행과 적절한 수분 공급의 중요성, 통증 관리 등을 포함한다.
악성 림프종
악성 림프종은 백혈구의 한 형태인 림프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발병한다. 림프종과 림프구성 백혈병의 차이는 세포 성숙의 정도와 세포 생성 장소의 차이에 있다. 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 전구세포인 림프아구가 골수 내에서 과다 증식하는데 반해, 림프종은 전신에 퍼져 있는 림프조직, 특히 림프절과 비장에서 림프구가 증식한다. 백혈병은 혈액과 골수 속에 세포가 떠 있는 상태이다.
1. 호지킨병
비교적 드물려 치유율이 높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하며, 20대 초반과 50대 이후에 흔히 발병하낟. 원인은 불명이나 20% 정도의 환자에서 Epstein-Barr 바이러스 감염력이 있다. 가족력도 관계된다.
(1) 임상증상
호지킨병은 흔히 통증 없이 목의 한쪽 림프절이 비대되기 시작하여 점점 커진다. 흔히 침범하는 부위는 경부, 쇄골 상부, 종격동이다. 때로 액와나 서혜부의 림프절 혹은 비장을 침범하기도 한다. 결절은 단단하고 분리되어 있으며, 종창은 있으나 통증은 거의 없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소양증이 심하다.
다른 전신 증상으로 피로, 허약, 식욕부진, 발열, 야간 발한 등이 있다. 신체검진상 림프절, 간, 비장 등 비대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종양이 있는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그 장기의 압박 증상이 나타난다.
(2) 진단검사
확진을 위해 림프절 생검으로 Reed-Sternberg cell의 유무를 검사한다.
(3) 질병단계
조직의 현미경 소견, 임상증상, 예후 등에 근거하여 4단계로 나눈다.
BoX 23-20 악성 림프종의 질병 단계
Ⅰ단계: 하나의 림프절만 침범, 림프절 외 하나의 장기나 부위만 침범
Ⅱ단계: 횡격막을 중심으로 어느 한쪽에만 2개 이상의 림프절에 침범, 횡격막을 중심으 로 어느 한쪽에만 1개 이상의 림프절에 침범되고, 림프절 외 하나의 장기나 부 위에 침범
Ⅲ단계: 횡격막 양쪽의 림프절이 침범, 림프절 외 장기의 침범 가능성 있음
Ⅳ단계: 림프절 비대와 상관없이 질병이 신체 전반으로 확산, 림프절 외 장기를 포함하 는 경우 침범된 장기의 표기는 다음과 같다.
H+ - hepatic L+ - lung M+ - marrow
P+ - pleura O+ - bone(osseous), D+ - dermis
각 단계는 다시 a와 b단계로 나눈다. a단계는 전신 증상이 없는 경우이며, b단계는 전 신 증상, 즉 지속적인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있는 경우이다.
(4) 치료 및 간호
치료 방법은 질병 단계에 따라 결정한다. 1단계나 2단계인 경우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을 병행한다.
골수 기능저하 위장관계의 장애, 탈모증과 같은 약물 부작용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료 효과를 사정하고 합병증을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 후 여러 해가 경과하면 급성 백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환자와 가족은 추후관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
2. 비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은 호지킨병으로 분류할 수 없는 모든 악성 림프종을 포함한다. 악성 림프종은 조직학적으로 대부분 악성 B-세포의 증식이고, 5%정도만이 T-세포의 증식이다.
(1) 임상 증상
초기 증상은 거의 없으며, 호지킨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발열, 통증 없는 림프절 비대, 발한, 체중 감소, 피로, 소양증, 간과 비장비대 등이 나타난다.
(2) 진단 검사
종양의 단게를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 골수 생검, 뇌척수액 검사 등을 한다.
(3) 치료와 간호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간호는 호지킨병 및 다발성 골수종과 비슷하다. 응급상왕은 호지킨병보다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상대정맥 폐색과 척수 압박이 가장 흔한 응급상황이다. 가른 합병증은 중추신경계 침범, 감염, 다른 악성 종양의 발생, 뼈의 침범, 관절 삼출액 등이다.
(4) 예후
예후는 다양하다. 병소가 국한된 Ⅰ,Ⅱ단계의 경우는 예후가 좋은 편이고, Ⅲ,Ⅳ단계도 점차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좀더 독성이 적고 보다 효과적인 화학요법제가 개발되면 예후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감염성 단핵구 증가증
감염성 단핵구 증가증은 Epstein-Barr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질환이다. 호발연령은 15~30세의 젊은 층이다.
(1) 임상증상
증상과 징후는 다양하며, 예후는 좋다. 초기 증상으로 권태감이 있으며 발열, 림프절 증대, 목의 통증, 두통, 유행성 감기 같은 전신적인 통증과 불편감, 소양증, 발진, 간과 비장의 증대 등이 있다. 비장 파열과 뇌막염은 드문 합병증이다.
(2) 진단검사
Heterophil agglutination이나 monospot 혈액검사를 한다. 이 검사는 세척된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물질이 혈액 중에 있는지를 규명한다. 발병 후 10~14일이면 거의 모두 양성으로 나타난다. 다른 검사로 단핵구성 백혈구의 증가를 볼 수 있다.
(3) 간호
감염성 단핵구 증가증은 대부분 몇 주간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간호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안위를 도모한다. 최소한 1개월간 혹은 비장 증대가 회복될 때까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격한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비대된 비장이 파열될 수 있다. 1~2주 후에는 가벼운 활동을 계속할 수 있으며, 4~6주 후에 정상활동을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수개월 동안 지속적인 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한다. 질병의 전파를 예방하도록 손을 잘 씻게 하고, 6개월간 헌혈은 하지 않도록 한다. 구강 분비물에 의해 전염되므로 이를 교육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36페이지
  • 등록일2007.09.03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713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