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Charlotte와 Collins의 결혼
본론 2: Lydia와 Wickham의 결혼
본론 3: Elizabeth와 Darcy의 결혼
본론 4:스노비즘 [snobbism]
결론
본론 1: Charlotte와 Collins의 결혼
본론 2: Lydia와 Wickham의 결혼
본론 3: Elizabeth와 Darcy의 결혼
본론 4:스노비즘 [snobbism]
결론
본문내용
수밖에 없었다. 물욕이 snobbism과 관계되는 그 한계선은 어디까지 일까? 돈의 영향력을 과장하고 그것에 힘입어 사는 것이 전반적인 사회, Charlotte와 Collins의 결혼이 인정받던 사회를 향해 NO라고 외친 작가의 마음은 어땠을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돈’에 메여 사는 모든 현상들이 snobbism의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중간 중간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선택에 의해 그 사람의 지향과 인생관이 드러난다. 이 작품 『Pride and Prejudice』에서도 결혼이라는 중대한 선택 앞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지가 드러나는 것이다. 돈이 중요하지 않단 말이 아니다. 다만 우위에 둘 것을 두위에 두라는 말이다. 돈을 목적삼아 경제력이 생활의 안정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하고 다짐했던 Charlotte와 Collins의 결혼은 snobbism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경제력을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시하는 생각과 관념들이 사람을 거들먹거리게 만들고 물질에 어둡게 만들고 거만하게 만들며 학력과 그 외 모든 경제력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것들을 자랑하게 만든다. 경제력이 있는지 없는 지에 따라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점수를 매기게 된다. 내가 보기엔 돈이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것도, 돈이 없다고 비굴한 것도 snobbism이란 것이다 Collins는 이 부분에 굉장한 양면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 Lady Caterine de Bourgh에게는 굉장한 비굴함이 그 외의 자신의 부인과 특히 Elizabeth에게는 거들먹거리는 것이다. 이 양면적인 태도는 한 가지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snobbism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디 이 말이 그 때에만 통하던 말인가. 이시대가 자기 PR의 시대 라하며 드러내는 자기치장. 어떤 성격의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보다 어느 대학 나온 사람이 좋다는 말이 결혼 주선 사업체에서만 나오는 말일까. 버려야 할 것으로 표현하긴 하다만 오히려 snobbism에 열광하고 있진 않은지. 그 시대뿐만 아니라 이 작품 속에서 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만과 편견이 바로 snobbism이진 않은지, 난 고민과 반성이 되었다.
결론
수업 중에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책을 읽었다. 영화에서는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Elizabeth의 결혼 외에도 3쌍의 결혼이 더 있는데 책에서는 주변의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담고 있었다. 물론 영화에서의 장면들은 하나하나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작중 인물의 성품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난 책도 영화도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보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lizabeth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이 책과 영화와의 만남은 많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다주었는데 돈 버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고 삶의 목적인 듯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싶다.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다. 우리가 정말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우위에 두어야할 진정한 것을.
결론
수업 중에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책을 읽었다. 영화에서는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Elizabeth의 결혼 외에도 3쌍의 결혼이 더 있는데 책에서는 주변의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담고 있었다. 물론 영화에서의 장면들은 하나하나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작중 인물의 성품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난 책도 영화도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보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lizabeth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이 책과 영화와의 만남은 많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다주었는데 돈 버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고 삶의 목적인 듯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싶다.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다. 우리가 정말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우위에 두어야할 진정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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