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관찰 보고서] 아동의 놀이 활동을 통해 본 지연모방·상징 & 자기중심성

목차

1. 서론

2. 일화 관찰 기록
《 아동 기본 정보 》
※ 관찰1. 책 읽기
◎ 관 찰 자 : xxx
◎ 상 황 설 명
◎ 시 간
◎ 일 화 기 록
◎ 해 석
◎ 제 언
※ 관찰2. 소꿉놀이
◎ 관 찰 자
◎ 상 황 설 명
◎ 시 간
◎ 일 화 기 록
◎ 해 석
◎ 제언
※ 관찰3. 블록 쌓기 놀이
상 동
※ 관찰4. 링 놀이 (남자인척하기)
상 동
※ 관찰5. 길 찾기
상 동

3. 종합 제언
놀이 활동에서 나타나는 자기중심성 & 지연모방·상징
※ 자기중심성 & 지연모방·상징에 대하여
<자기중심성>
자기중심적 시각조망
자기중심적 언어
<지연 모방>
※ 종합 해석
◎자기중심성
• 관찰 1. 책읽기 :
• 관찰 2. 소꿉놀이
• 관찰 3. 블록놀이
• 관찰 4. 링 놀이
• 관찰 5. 집에 가는 길
◎ 지연모방 & 상징
상 동
※ 종합 제언
◎자기중심성
상 동
◎ 지연모방 & 상징

4. 결론
◎ 논쟁사항
◎ 관찰시 제약점

본문내용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의 머릿속에 많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세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 일종의 도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형성된다면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관찰 4. 링놀이 : (지연모방 & 상징)
이 시기의 유아들은 활발하게 놀이를 하는데, 그런 활동을 통해서 학습해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표상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상징 놀이나 지연모방은 과거를 재구성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들을 머릿속에서 비교할 수 있는 등의 사고를 할 수 있고, 환경에 더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다양한 자극물(놀이감)을 제공하고 제한된 환경에서만이 아닌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승림이가 링을 갖고 놀이를 하면서 상징하는 것이 변화해 갔는데 고모가 옆에서 ‘팬티 같아, 바지 같아’ ‘라고 하는 등의 언어적 자극을 하여 놀이를 계속해서 변화해가면서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이러한 자극은 유아의 놀이를 발달시키고 동시에 유아의 사고와 행동까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달하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이러한 자극을 주어 승림이의 발달을 도와야겠다.
관찰 5. 집에 가는 길 : (지연모방)
신발을 정리하는 승림이의 모습은 지연모방에서 학습화된 행동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지연모방을 학습된 행동으로 잘 발달시킨다면 승림이가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사회에서 해야할 행동, 언어 등에 대한 사회 학습 행위로 잘 발달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 이러한 지연모방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학습하고 사회화를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서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먼저 나서서 긍정적인 행동을 모범을 보이고 그러한 것을 승림이가 지연모방을 하면서 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정적 행동들에 대한 지연모방 행위들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통제해 주어야 한다.
4. 결론
캠코더로 촬영한 관찰 사례를 조원 모두 감상한 후 아동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다섯 가지로 추려 내어 조원 한명 당 한 가지 사례를 선택하였다. 선택한 사례를 조원 각각 일화기록을 한 후 그에 따라 나타나는 아동의 행동 특성과 발달 특성에 맞는 해석과 제언을 하였다. 총괄적으로 조합해 보았을 때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주요 특성으로 놀이에서 나타난 선택적 주의력을 주제로 잡아 결론적으로 제언을 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조원들 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중에, 관찰 시 볼 수 있었던 아동의 특성을 해석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논쟁점이 있었다. 또한 관찰 시에 있을 수 있는 제약들로 인해 해석과 제언에 있어 아동의 관찰된 행동이 평상시의 행동특성으로 일반화하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조원들과의 논쟁거리와 관찰 시의 제약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보고서를 마치도록 하겠다.
◎ 논쟁사항
아동의 놀이 행동이나 평상시 모습을 관찰하였을 때,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을 골고루 볼 수 있었다. 동적인 활동에서는 거친 신체놀이로 보여 지는 깡충깡충 뛰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 등의 행동이 보여 졌는데, 이러한 아동의 행동을 해석함에 있어서 두 가지 의견이 대립되었다.
<의견 1> - 아동에게서 보여 지는 놀이 특성으로 성차에 따라 여아는 정적인 놀이를 주로 하고 남아는 동적인 놀이를 한다. 여아인 관찰 아동의 경우 남아들이 하는 놀이 유형이 보여 졌고 이는 여아답지 못한 행동이다.
<의견 2> - 아동에게 제한되어있는 바깥 놀이를 통해 욕구를 표출시킬 수 있는 것들을 하지 못함에 따라 실내에서 큰 소리로 소리 지르고 심하게 깡충깡충 뛰거나 빙빙 도는 등의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아동의 연령에 비추어 볼 때, 성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단계로 성에 대한 안정성이 없기 때문에 신체-활동 수준에서의 성차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고 따라서 관찰 시 볼 수 있었던 아동의 동적인 행동은 여아에게서 볼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이 아니라 아동의 심리적 욕구를 볼 수 있는 행동이다.
▶ 논쟁의 결과 관찰 사례도 극히 적었고 그 중 동적인 행동이 정적인 행동보다 유의미하게 많이 나타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견을 조합함에 있어서 아동의 행동 자체를 여아답지 못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발달 단계적으로 보이는 유아들의 놀이 형태로 만 4세나 5세경에 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는데, 관찰 아동의 경우 만 3세로 아직은 사회화 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성에대한 안정성이 없는 시기로 간주된다. 또한 성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놀이 유형, 혹은 행동 유형은 발달적으로 만 4세 경 나타나는 것이지만 이는 지양되어야 할 행동 특성으로써 부모의 양육태도나 사회매체를 통해서의 사회화 과정이다. 따라서 남아는 동적인 활동을, 여아는 정적인 활동만을 하는 경우에는 골고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적 자극을 주어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찰 아동의 거친 신체놀이는 아동의 심리적 욕구의 표출된 행동이라고 결론을 내었으며 그에 따라 실내놀이와 바깥 놀이를 함께 병행하도록 제언하였다.
◎ 관찰시 제약점
각 사례에 맞는 해석이 이루어짐에 따라 발달 특성이 사례별 다르게 해석되었고 따라서 전 체적으로 조합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관찰이라는 의도적인 촬영 때문에 아동이 카메라를 의식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평상시에 보이는 아동의 행동특성이라고 일반화하기 어렵다. 또한 가족들 역시 카메라를 의식하여 아동 근처에 자주 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평소보다 아동과의 상호작용이 적었음을 유추해본다.
아동이 카메라를 의식하는 행동이 나올 것을 염두 하여 카메라의 위치를 한 곳에 정해 놓았기 때문에 앵글 안에서의 아동의 행동 외에 앵글에서 벗어난 곳에서의 행동은 볼 수 없었다.
아동의 언어 표현에 있어 음운발달이 미숙한 단계로 가족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 발음의 구분이 모호하였기 때문에 아동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듣기 어려웠고 아동이 언어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해석하는 것이 어느 정도 제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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