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서및행동장애_음악,약물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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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위적 능력인 조직화 능력을 조금씩 익혀나간다. 이는 음악자체가 내포한 성격인 포괄적 조직화의 개념이 의식과 무의식을 통해서 피치료 아동에게 전해지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동은 체계적인 행동을 배우게 되고 행동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6. 결 론
음악치료는 쉽게 정의 내리기 어려운 학문이다. 상이한 두 개념의 결합으로 인해 형성된 학문이고 그 성격상 다양한 치료 대상과 다양한 형태의 치료 모델을 갖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음악치료는 치료사가 개입하여 음악활동과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해 환자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는 치료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환자의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변화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음악은 인간의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반응을 유발하고 그런 반응은 치료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음악치료의 대상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다양하며 많은 장애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되어온 음악이 이제는 음악치료라는 새로운 전문 치료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7. 의견
아동기는 또래 집단이라는 사회의 첫 구성기이며 학습과정을 통해서 지적기술을 습득하는 시기이다. 또한 다양한 정서를 분화, 발달시키고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나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아동기에는 성취해야할 발달과업이 매우 많고 각각의 발달과업의 중요성도 상당히 높다. 때문에 아동기 때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와 자폐아동/지체아동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하나의 인격체가 발달하는 과정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동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시간 동안 애정을 갖고 치료과정을 수행하는 음악치료는 그에 따른 매우 적절한 방법이다.
조사 전에는 음악치료는 어른들이 언 뜻 생각하는 것과 같이 심리상태를 안정시키는 음악을 아동에게 듣게 하는 것이 치료의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책을 뒤지고 인터넷조사를 하다 보니 음악치료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생각이 많이 틀린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음악치료는 음악을 감상하는 수준의 심리 치료가 아니라 음악이라는 하나의 표현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료의 효과뿐 만 아니라 대안 교육으로써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음악치료는 청각을 통한 치료가 아닌 오감과 제 6의 감각인 마음을 통한 치료인 것이다. 가사를 만들어서 불러보고 가락을 만들고 음악을 듣고 가사를 받아쓰거나 음악에 맞는 율동을 따라하는 등의 일체의 과정을 통해서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발달과업을 장시간동안 단계에 맞추어 꾸준히 치료함으로서 차근히 발달시킬 수 있다. 음악은 청각을 통해 뇌에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리듬감을 전함으로써 태아기부터 어머니의 심장 박동소리를 듣고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은 나이를 막론하고 청각을 통해서만 리듬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통해서도 느끼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과는 달리 치료사와의 유대감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음악은 인간이 아주 오래전부터 감정의 표현으로 사용해왔던 수단이기에 수많은 표현법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의 전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음악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악이 갖는 감정표현의 다양성이나 음악이 갖는 특수성 때문이 아니다. 음악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를 잘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치료사이다. 적절한 음악치료 교육을 받고 자신의 환자인 아동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치료를 임할 수 있는 치료사가 음악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음악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치료사와 환자가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차근차근히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기에 환자에 대한 이해 없이 치료에 임하는 치료사는 결국 아무리 좋은 음악치료 교육을 받고 좋은 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어도 환자를 도울 수 없다. 환자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환자에 맞는 계획을 짜고 따뜻한 온기를 갖은 신체로 행동하는 치료사만이 정서발달문제 및 여타의 다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다.
음악치료는 굉장히 효율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있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마음에 병을 치료하는 것에는 따스한‘애정’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아동 환자에게 애정을 갖고 열의를 다하는 아름다운 치료사가 음악치료라는 좋은 도구를 통해서 작은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길 바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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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ia, K (1989) Defining Music Therapy. Spring City,
PA: Spring House Books Radocy
R.& Boyle, J.(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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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o, C., Gordon, T., Maranto,C., Murasko,D. (1991)
The effects of music and directed biological imagery on immune response (S-Iga), In C.D. Maranto (Eds),Application of Music in Medicine. (pp. 85-121)
음악치료학/ 최병철/ 학지사
행복을 주는 음악치료/ 김종인/ 지식산업사
42인의 세계적 음악치료사가 들려주는 음악치료 이야기 : 음악치료 임상 사례집/ 케네스 브루시아/ 권혜경음악치료센터
한국 음악 치료 협회 www.musictherapy.or.kr
대한 음악 치료 학회 www.kamt.com
권혜경의 음악 치료 센터 www.mtherapist.com
도담 음악 치료 연구소 www.dodam.or.kr
www.mt2u.net
네이버 지식in
http://m_therapy.hihome.com
http://godims.niz.to/
http://myhome.hanafos.com/~helloeunha/defaul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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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9.18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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