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감상문,독서] '신도 버린 사람들' 독서감상문/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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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도 그 유명한 파레토의 법칙은 적용된다. 2할의 지배자가 8할의 피지배자를 다스리는 것이다. 그것은 정치일 수도 있고 경제와 사회, 문화 등의 외연적 결과물로 나타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가르는 동기다. 2할과 8할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내면적 원천은 정의에 대한 용기와 공동체에 대한 희생과 사랑의 가치이다.
‘나렌드바 자다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 그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는 너무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적어도 그 만큼의 명성을 갖지는 못하더라도, 꿈과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에 못지않게 가슴속 벅찬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의 우리에게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같은 눈에 보이는 계급제도는 없기에 말이다.

키워드

카스트제도,   카스트,   감상문,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