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발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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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경영 개요
1. 연혁과 회사지배구조
2. 현황

Ⅲ.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업영역
1. 발전 사업 개요
2. 원자력발전 사업
3. 수력발전 사업
4. 지역 지원사업
5. 원전수거물 관리 사업

Ⅳ. 원자력발전의 필요성
1. 에너지 안보 측면
2. 경제적 기여효과
3. 친환경적 에너지원

Ⅴ. 원자력발전의 안전성
1. 안정성의 문제
2. 환경과의 관계
3.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안정성 확보 노력

Ⅵ. 원전수거물 관리사업의 안전성
1. 사업개요
2. 원전수거물의 개념
3. 원전수거물처분장 사업추진 현황
4. 원전수거물 안전 처분
5. 원전수거물 처분장 건설의 필요성

Ⅶ. 결론

본문내용

반속에 만들어진 동굴처분장이다. 육지의 진입구로부터 약 1km 떨어져 있다.
③ 프랑스 라망쉬 처분장
프랑스 서해안 노르망디 지방의 셀브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라망쉬처분장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운영되었으며 점토질의 땅을 약 10m 깊이로 콘크리트 바닥과 벽을 만든 후 폐기물 드럼을 쌓고 점토질 흙으로 덮은 방식. 그리고 프랑스 정부는 파리 동쪽 약 150km 지점의 로브지방의 슬레인에 새로운 처분장을 건설하여 199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④ 미국 반웰 처분장
197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반웰처분장은 점토층에 구덩이를 반듯하게 파서 그 속에 폐기물 드럼을 차곡차곡 쌓고 그 위를 흙으로 덮는 간단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5) 원전수거물(방사성 폐기물) 처분장과 주변 환경오염 문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은 아무데나 구덩이를 파서 폐기물을 그대로 묻어버리는 허술한 시설이 아니다. 원자력시설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은 안정한 형태로 처리한 후 공학적으로 안전성을 보강한 시설 내에 처분하게 된다. 처분장은 또한 지반이 단단한 암반이나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지역에 건설되므로 다중의 안전성이 확보되며, 드럼과 드럼사이는 물이 쉽게 통과하지 못하도록 점토와 같은 물질로 채운다. 위와 같이 일정기간 보관하면 다른 폐기물과는 달리 방사능은 기간이 지남에 따라 방사능이 계속 줄어 일반쓰레기와 같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그 양도 다른 폐기물에 비해 극히 적어 안전하게 관리하기가 훨씬 쉽다.
방사성물질이 처분장에서 환경으로 유출되는 경로는 주로 지하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개념으로 설계된 처분장에서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인근 환경이나 주민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많은 나라가 국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을 중요시하여 안전하게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건설·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는 수많은 과학기술자들이 근무하게 된다. 누구보다도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들이 주변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면 누가, 그리고 무엇 때문에 그토록 위험한 곳에서 근무를 하겠는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담보로 하여 위험을 무릅쓸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5. 원전수거물 처분장 건설의 필요성
1) 필연적인 원전수거물 발생
모든 산업시설이 그렇듯이 원전에서도 불가피하게 수거물이 나오며, 이런 수거물 중 방사성물질 또는 이에 의해 오염된 물질로 수거의 대상의 되는 것을 원전수거물이라고 한다. 원전수거물은 방사능의 세기에 따라 중·저준위와 고준위 수거물로 구분된다. 중저준위수거물은 방사선 작업시 사용한 작업복, 장갑 및 각종 교체부품 등으로 방사능의 세기가 낮은 것을 말하며, 고준위수거물은 방사능의 세기가 높은 사용후 연료 등을 말한다.
원자력발전 외에도 방사선은 병의 진단과 치료, 해충방제, 교량의 안전점검 등 우리 일상 생활의 많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를 방사성동위원소라고 하는데 이렇게 병원이나 산업체, 연구기관 등 동위원소 이용기관에서도 원전수거물이 발생된다.
2) 원전수거물의 처리
원전에서 발생되는 원전수거물은 그 형태에 따라 기체, 액체, 고체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체폐기물은 일단 밀폐탱크에 저장한 후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고성능 필터를 거쳐 대기로 내보내게 된다. 액체폐기물은 저장조에 모았다가 증발장치를 이용해 깨끗한 물과 찌꺼기로 분류한 후 물은 재사용하고, 찌꺼기는 안정된 고화체로 만들어 철제드럼에 넣어 밀봉해 저장한다. 고체폐기물은 압축하여 철제드럼에 넣어 밀봉상태에서 발전소 내저장고에 저장된다.
연간 발생하는 고체폐기물을 국민 전체로 환산하면 1인당 11g 정도로, 산업폐기물과 일반쓰레기 발생량이 1인당 2,000kg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전수거물 발생량은 매우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현재 상황과 당위성
현재 원전수거물은 원자력발전소 내의 임시저장고(저장 용량 99,000드럼)에 보관해오고 있으나 2008년부터 이곳도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그때까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건설하지 못한다면 원전을 멈춰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원전이 우리 전력량의 40%를 생산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전력난은 불가피해질 것이다.
자동차는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지고 폐차는 폐차장에서 이루어지듯이 원전수거물 또한 전문처리 시설에서 보관처리 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영구처분장 시설을 갖추고 수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운영 결과 주변지역 환경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전수거물관리시설에서 나올 수 있는 연간 방사선량은 비행기로 유럽여행을 한번 할 때 받는 양보다 훨씬 적다. 또한 관리시설에는 공해물질이나 온배수가 나오지 않아 주변 지역의 농수산물 피해는 전혀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
Ⅶ.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담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의 경제성과 환경친화성 등의 장점과 우리나라에서의 가능성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원전은 이용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원전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원전들의 전력 생산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울진6호기가 건설 중이고 신고리1,2,3,4호기와 신월성1,2호기가 건설 예정되어있다. 이러한 원전의 건설과 우리나라 전력 생산 중 원자력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것에 대해서 불필요한 반감을 갖기보다는 원전이 가장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원전건설의 당위성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는 원자력발전소의 임시적으로 쌓아놓고 있는 원전수거물들도 2008년이면 더 이상 쌓아 놓을 곳도 없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원전수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처분장 건설에 대해서도 그 안전성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청산하고 우리와 우리 후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공감하고 이성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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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19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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