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중국의경제교류확대에따른그영향

목차

목 차

1. 대만과 중국의 현 경제교류 3
1) 대만의 대중국 의존도
2) 수직적 산업 통합
3) 향후 교류 전망

2. 경제교류 확대에 따른 이익 5
1) 원가 절감과 경쟁력 향상
2) 중국 및 해외 시장 점유율 증가
3) 대중국 투자 증가와 브랜드 개발

3. 우리나라와 대만의 대중국 경제교류 비교 7

4. 대만과의 경쟁 8

5. 우리나라의 대응 8
1) 기술제휴 및 M&A
2) 중국 진출 파트너로서의 대만

6. 공존이 답이다 9

본문내용

기업과 PC조립 최강자인 대만 기업 사이에 협력할 여지는 많다"라고 하며 우리나라와 대만의 强 - 强 협력을 강조했다. Tong - skybsang님의 경제산업 이야기통
2) 중국 진출 파트너로서의 대만
대만의 대중국 투자는 1988년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대중 투자도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졌으나 중소기업들의 대중 투자 성공률은 대만과 차이가 난다. 대만 기업들의 중국 진출 성공률은 80% 이상이다. 또한 일부는 대만의 모기업 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http://www.kotra.or.kr '대만기업과 협업을 통한 중국진출(2)’
우리나라의 대중 투자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다시 급증하고 있는데, 그 성공률은 높지 않다. 중국 진출 기업의 34.3%가 흑자를 내고 34.2%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31.5%는 적자를 보고 있어 중국 투자 수익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KOTRA는 최근 발간한 ‘중국투자 실무 가이드’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본, 기술 등이 열위에 있어 성공률이 상당히 낮아 ‘현지 경영환경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미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경험과 Know-How가 풍부한 대만과의 동반 진출은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를 줄 것이다.
일본 기업들의 대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중국 진출은 좋은 예이다. 일본기업은 대만 기업보다 먼저 중국에 진출하였으나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성과가 저조했다. 그 이유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중국의 환경에 탄력성이 부족한 일본 기업의 경영관리가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기업은 대만 기업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였다. 식품, 자동차, 정보통신전자, 유통업에서 일본과 대만의 협업이 성공을 거두었다. http://cafe.naver.com/6303120/19 ‘중국본토기업 급성장, 한국기업 탈중국 가속화’
6. 공존이 답이다
대만과 중국은 정치적으로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직접적인 교역이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이미 대만 경제의 대중국 의존도는 대단히 높다. 무역의존도는 약 17% 대외 투자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이다. 또, 경제교류 확대로 인해 대만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세계 점유율 증가,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 등의 이익이 상당하기 때문에 교류 확대는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교류 확대는 우리나라의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넓은 시각으로, 가까이 있는 대만과 경쟁하기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이미 앞서있는 일본, 미국, EU등 다른 국가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세계 경제가 점점 블록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동아시아 경제권도 언젠가는 통합될 날이 올 것이다. 통합된 동아시아 경제권에서 대만과의 협력관계는 중국과 일본의 샌드위치 신세에서 벗어날 대안이다. 동시에 대만은 중국으로 진출하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대만과의 공존은 중국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동아시아 경제에 적응하는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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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   경제발전,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