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우리 시각을 변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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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외국인 노동자의 의의와 현황
1. 외국인 노동자란?
2.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배경
3. 외국인 노동자의 현황

|||.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우리시각과 문제점
1.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
2. 우리 사회의 현실
3. 차별의식의 이유

Ⅳ.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우리시각과 문제점
1. 시민의식의 변화 필요
2. 외국인 노동자와의 상생(相生) 추구
3. 따듯한 교류의 확산
4. 다문화 사회에 대한 비전 구체화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배타적 민족주의와 팽창적 민족주의는 분쟁의 인류평화 형성에 걸림돌이 된다. 아울러, 지배 수단으로서 국가의 통일과 단결을 내세워 권력을 중앙 집중화 하고자 민족주의를 활용한다. 특히 냉전 시기의 정치, 군사적 논리는 후퇴하고, 경제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초국적 기업과 금융의 지배의 팽창을 통한 구조조정의 전략은 많은 실업과 이주노동자를 양산한다. 이주노동자를 받아들이는 나라에서의 민족주의적 배타성은 약자들의 억압과 통제의 수단으로 악용된다. 한국 사회가 발전하려면,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어야 한다. 즉, 한국 사회가 발전하려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다문화 사회가 반드시 다민족 사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국경 없는 시대를 맞아 차이의 존중, 다양성의 존중,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세계 어디나 분쟁과 갈등은 존재한다. 국가는 적절한 개입을 통하여 국가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조정자로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 국가는 언어, 문화, 종교의 차이, 성별의 차이가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국민 국가를 형성하기 위한 ‘다문화 사회로의 이행’에는 몇 가지 인식의 전환이 요청된다.첫째, 민족적 출신이 다르지만 ‘이주노동자도 대한민국 국가의 한 구성원 이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민족이 곧 국가는 아니다. 한국사회는 이주노동자를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 안아야 한다. 둘째로 ‘이주노동자도 국가 이익의 주역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주노동자는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다. 이주노동자는 국가 이익을 위한 희생 수단이 아니다. 이주노동자 장기 체류 숙련공 이주노동자에게 영주권을 허용해야한다. 셋째, 한국의 문화발전이 필요하다. 한국문화가 발전하려면, 다문화 사회로 가야한다. 다문화 사회가 한민족 문화를 해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문화 사회의 허용은 오히려 한민족의 문화는 창조적 계승발전의 동기가 될 것이다.
Ⅴ. 결 론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행위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국사회가 세계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민주주의’를 존중하여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데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한 데 어울려 화합하며 같이 살아감으로써 건설된다.
차별의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차별로 나 자신을 차별받게 하는 것이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이제 외국인들과도 더불어 살아갈 길을 도모해야한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현실은 안타깝게도 이와는 거의 반대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차별 대우가 인권 침해의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가 사회의 약자라 깔보고 업신여기는 비열한 인간성도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는 것이 시급하겠지만 제도 개선과 동시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우리사회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노력이 중요하다.
피부색과 문화가 다른 외국인 노동자도 우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인간이며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것이다. 그들은 단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을 뿐 그들 고유의 언어와 나름대로 합리적인 문화를 갖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즉 한국인들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함에 있어 기피 대상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주민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식이 확립되는 순간 우리나라도 도덕적인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 노동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단순한 '생산 요소'가 아닌 '동등한 인간'으로 보는 시각의 전환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Ⅵ. 참고 문헌
● 김해성.「외국인노동자의 인권 실태」(아웃사이더, 2002)
● 박천응.「새로운 국민 국가와 다문화 사회」(안산외국인 노동자센터)
● 설동훈.「외국인 노동자와 한국사회」(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 함한희.「한국의 외국인노동자 유입에 따른 인종과 계급문제」(한국문화인류학, 1995)
● 허창수.「외국인 노동자 한영받지 못한 손님」(분도출판사, 1998)
● http://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 http://www.migrant.or.kr/ (안산외국인 노동자센터)
● http://www.migrantok.org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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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20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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