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 탐방 보고서 (미국 뉴저지 Y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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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2007년 여름(6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을 미국 뉴저지 YMHA-YWHA 영어 캠프에서 보냈습니다. New Jersey YMHA-YWHA Camps(Cedar Lake Camp / Nah-Jee-Wah / Teen Age Camp / Camp Mountain Top / Round Lake Camp / Camp Nesher / Kislak Adult Center / Center for Jewish Family Life) 21 Plymouth Street. Fairfield. NJ 07004-1686) Tel. [phone]/ Fax. [phone] www.njycamps.org
한국에 있는 YMCA, ICCP 그리고 자연과 청소년이란 단체를 통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캠프 도우미로 지원할 당시에는 영어공부도 하고, 미국여행도 하고, 경력도 쌓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미국에 도착해서 보니, 미국인이나 영국인보다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체코, 터키, 이집트, 태국, 대만,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호주, 뉴질랜드, 도미니카, 자마이카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다른 나라 언어도 영어 못지 않게 많이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맡은 일은 캠프장 주방 및 식당으로 배달되는 음식재료를 대형 트럭에서 내려서 창고에 정리하고, 필요한 시기에 음식재료를 꺼내어 주방장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군복무를 마쳤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총 10주 동안(휴일은 첫 주와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 매주 1번씩 딱 8일) 매일 매일 새벽 6시 40분부터 저녁 9시까지 1,000명 이상의 식재료 받아서 창고에 정리하고, 때가 되면 다시 꺼내서 주방장에게 가져다주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솔직히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키워드

봉사활동,   소감문,   미국,   YMCA,   뉴저지,   해외,   문화,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