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짓기 이론 - 남들과 구별되고 싶은 욕망 - 소비문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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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념 정리
1)부르디외
2)보보스
3)코보스
4)미국과 한국의 보보스 비교․대조
5)모모스, 노노스
2. 사례 분석(거시적 측면)
3. 사례 분석(미시적 측면)

Ⅴ. 결론

본문내용

들은 패션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수치로 나타내지 않은 것은 직접적으로 패션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본 것이 아니라 옷은 얼마나 구입하고, 또 의류 브랜드 구별을 얼마나 하는지 등등 우회적으로 질문을 하였기에 수치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이 집단의 특징 중에서 상기할만한 점은 바로 짝퉁 구매 경험 이었습니다, 48명 중에서 짝퉁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수가 무려 41명이나 된 것입니다. 모조 티가 너무 나서 사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 치고는 매우 높은 짝퉁구매율을 보이고 있지요?
이렇게 보면 짝퉁 프라다 제품이냐 아니면 베이직 제품이냐에 대한 대답은 베이직 제품을 선택한다는 응답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많았지만 그들 집단의 특성 별로 나누어 보면 이와는 다른 분류가 가능할 수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희는 질문 말미에 그럼 명품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이 호의적이지 않다고 대답을 했는데요. 특히 가격을 이유로 베이직을 선택한 부류는 너무 과시하는 것 같다고 강하게 부정하는 반면 나머지 두 집단은 한, 두개쯤 가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너무 과도하게 명품으로 치장하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럼 넌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명품 살꺼야?”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다들 한결같이 돈이 있으면 당연히 명품을 산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프라다 제품이 짝퉁이라서 베이직 제품을 선택한다고 응답을 했는데 기실 자신은 짝퉁을 구입했고, 또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들을 보면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보면서도 막상 자신에게 돈이 있으면 자기도 당연히 명품을 구입한다고 하는 말... 나는 해도 상관없지만 남이 하는 것은 좋게 보지 않는 것이죠. 마치 남자들이 길을 가다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면 좋아하면서도 막상 자기 여자친구가 짧은 치마를 입고 오는 것을 보면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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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결론
저희 정리한 조사가 얼마나 여러분께 저희가 문제로 삼았던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공부하고 있는 과목이 정답이 딱 떨어지는 수학이 아닌 문화현상이기 때문에 딱 ‘이거다.’라고 말씀드리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정리한 자료를 통해서 감히 결론을 내려 보자면 프티 부르주아지 계급은 부르주아지 계급에 대한 모방욕구가 어느 정도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점에서 ‘경제 자본은 있으나 문화자본이 없는 사람들은 결국 마케팅에 놀아날 수밖에 없다.’ 라는 월간 넥스트에 실린 기사의 글은 한번쯤 음미해 볼 만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념 정리
1)부르디외
2)보보스
3)코보스
4)미국과 한국의 보보스 비교대조
5)모모스, 노노스
2. 사례 분석(거시적 측면)
3. 사례 분석(미시적 측면)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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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10.11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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