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개념
1. 아동복지시설이란?
2. 아동복지시설 입소절차
Ⅱ. 시온원 시설 현황
1. 시온원은?
2. 연혁
3. 시온원 입소절차와 퇴소
Ⅲ. 프로그램 사업
1. 교육계획
2. 2007년 주요 활동 사항
3. 프로그램의 특징
Ⅳ. 시온원의 특징과 보완점
1. 특징
2. 보완점
Ⅴ. 사회복지사 인터뷰
Ⅵ. 느낀점
1. 아동복지시설이란?
2. 아동복지시설 입소절차
Ⅱ. 시온원 시설 현황
1. 시온원은?
2. 연혁
3. 시온원 입소절차와 퇴소
Ⅲ. 프로그램 사업
1. 교육계획
2. 2007년 주요 활동 사항
3. 프로그램의 특징
Ⅳ. 시온원의 특징과 보완점
1. 특징
2. 보완점
Ⅴ. 사회복지사 인터뷰
Ⅵ. 느낀점
본문내용
복지사 의무 고용과 자원봉사자 활용.
아동 발달단계에 따르면 아동에게는 ‘어머니’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아버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아동복지시설은 남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없거나 있어도 적은 편이다. 시온원은 자원봉사자로 남자 분들이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동과 1:1차원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부분적인 학생들만 남자선생님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정책적으로는 아동복지시설마다 남자 사회복지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법이 마련되어 여자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제공해 줄 수 없는 남자 선생님의 정서적 지지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아동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남자 자원봉사자를 아동 전체와 연결시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거나 인력자원이 충분하다면 남자 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Ⅴ. 사회복지사 인터뷰
1. 사회복지사 분과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는가?
이모(사회복지사) 1명이 방 1, 2개를 맡고 한 방에는 모든 학년이 섞여서 4, 5명이 생활한다. 사회복지사는 교대로 출퇴근을 하고 당직은 3일에 한번 한다.
2. 시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전혀 아동보호시설이라는 느낌이 없다. 시설처럼 정해진 규칙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정해져 있는 시간에 단체로 와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10시전에는 들어와야 하지만 꼭 지켜야하는 법칙 같은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자율에 맡긴다. 그래서 아이들이 시설에서 산다는 것보다는 그냥 가정집에 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시설에 오는 아이들은 비슷한 문제로 오는가?
그렇지 않다. 모두 다 다른 환경의 이유로 온다. 과거에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즈음은 가정경제가 나빠져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비슷한 루트이긴 하다.
4. 아이를 보러 오는 부모들이 있는가?
지금 시설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없어서 오는 아이들이기보다는 가정형편이 안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부모들이 자주 아이들을 만나러 온다. 부모와 아이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편이다. 이 때 문제가 되는 것이 이혼한 부모의 경우인데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부모일 경우에만 아이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양육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만나 데려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5. 사이가 좋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는가?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은 그냥 그대로 나둔다. 어차피 시설을 나가게 되면 남으로 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둘을 친해지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6. 삐뚤어지는 아이들도 있는가?
모든 자식들이 다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 중 꼭 다른 길로 빠지는 자식도 있다. 이 아이들도 다른 가정의 아이들과 마찬가지이다. 어른들의 권고사항을 들으면 되는데 아이가 어른들의 얘기를 듣지 않았을 때 문제가 된다. 비행에 빠지는 아이 본인도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지만 한번 안좋은 곳에 발을 디디게 되면 나오기가 힘들다. 아이가 비행에 빠져 소년원에 가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아이를 그냥 놔준다(퇴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이 말을 사용함). 물론 붙잡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아이를 놔줘야 한다(퇴소)는 생각을 할 때가 가장 힘들다.
7.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해주실 말씀
갈등이 심한 직업이고 사람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것을 잘 견뎌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다루는 점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특성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조용한 아이들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큰 이슈의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에 청소년 아이들의 비행 문제와 관련된 뉴스를 주의 깊게 보고 분석한다. 그러면 나중에 시설에 있는 아동에게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고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된다. 청소년학 공부를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상 보편적으로 거짓말과 도벽을 많이 할 수도 있는데 이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마음을 편히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끝까지 (퇴소하지 않고)데리고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Ⅵ. 느낀점
시온원을 방문한 후에 느낌은 ‘이 곳은 다른 시설과 무언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시온원의 작은 팻말부터 1:1프로그램과 자유로운 규칙까지. 시온원은 굉장히 가정집의 분위기를 추구하였다. 원장님과의 인터뷰 후에 원장님의 마인드가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최대한 나두고 자유스럽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확실히 느꼈다. 그리고 시온원에 있던 마당은 시온원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당 가운데에 엄청 크게 자리 잡은 플라타너스 나무는 아이들의 심적 안정을 돕는데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시온원을 지켜주는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었다. 그만큼 다른 시설에 비해 자유스럽고 가정집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같은 아동복지시설이라고 해도 그 시설이 추구하는 특징에 따라서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비록 원장님이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 목적으로 생활하는 방까지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원장님이 여러 가지 필드에서 겪는 어려운 점이나 우리에게 건내준 유익한 말씀을 얻고 돌아올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특히 아동복지이면 아동과 같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뉴스를 계속해서 보라는 말씀을 듣고 나 자신을 반성 하고 사회복지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Ⅶ. 출 처
보건복지부, 2007년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안내, 2007.03.12
시온원, http://www.zionhome.or.kr.
“아동복지시설 [兒童福祉施設]” , NAVER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04188
아동복지팀, (2007.03.12), “2007년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안내”, 보건복지부[Online], (2007.05.18).
아동 발달단계에 따르면 아동에게는 ‘어머니’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아버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아동복지시설은 남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없거나 있어도 적은 편이다. 시온원은 자원봉사자로 남자 분들이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동과 1:1차원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부분적인 학생들만 남자선생님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정책적으로는 아동복지시설마다 남자 사회복지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법이 마련되어 여자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제공해 줄 수 없는 남자 선생님의 정서적 지지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아동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남자 자원봉사자를 아동 전체와 연결시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거나 인력자원이 충분하다면 남자 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Ⅴ. 사회복지사 인터뷰
1. 사회복지사 분과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는가?
이모(사회복지사) 1명이 방 1, 2개를 맡고 한 방에는 모든 학년이 섞여서 4, 5명이 생활한다. 사회복지사는 교대로 출퇴근을 하고 당직은 3일에 한번 한다.
2. 시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전혀 아동보호시설이라는 느낌이 없다. 시설처럼 정해진 규칙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정해져 있는 시간에 단체로 와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10시전에는 들어와야 하지만 꼭 지켜야하는 법칙 같은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자율에 맡긴다. 그래서 아이들이 시설에서 산다는 것보다는 그냥 가정집에 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시설에 오는 아이들은 비슷한 문제로 오는가?
그렇지 않다. 모두 다 다른 환경의 이유로 온다. 과거에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즈음은 가정경제가 나빠져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비슷한 루트이긴 하다.
4. 아이를 보러 오는 부모들이 있는가?
지금 시설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없어서 오는 아이들이기보다는 가정형편이 안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부모들이 자주 아이들을 만나러 온다. 부모와 아이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편이다. 이 때 문제가 되는 것이 이혼한 부모의 경우인데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부모일 경우에만 아이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양육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만나 데려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5. 사이가 좋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는가?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은 그냥 그대로 나둔다. 어차피 시설을 나가게 되면 남으로 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둘을 친해지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6. 삐뚤어지는 아이들도 있는가?
모든 자식들이 다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 중 꼭 다른 길로 빠지는 자식도 있다. 이 아이들도 다른 가정의 아이들과 마찬가지이다. 어른들의 권고사항을 들으면 되는데 아이가 어른들의 얘기를 듣지 않았을 때 문제가 된다. 비행에 빠지는 아이 본인도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지만 한번 안좋은 곳에 발을 디디게 되면 나오기가 힘들다. 아이가 비행에 빠져 소년원에 가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아이를 그냥 놔준다(퇴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이 말을 사용함). 물론 붙잡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아이를 놔줘야 한다(퇴소)는 생각을 할 때가 가장 힘들다.
7.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해주실 말씀
갈등이 심한 직업이고 사람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것을 잘 견뎌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다루는 점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특성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조용한 아이들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큰 이슈의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에 청소년 아이들의 비행 문제와 관련된 뉴스를 주의 깊게 보고 분석한다. 그러면 나중에 시설에 있는 아동에게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고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된다. 청소년학 공부를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상 보편적으로 거짓말과 도벽을 많이 할 수도 있는데 이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마음을 편히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끝까지 (퇴소하지 않고)데리고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Ⅵ. 느낀점
시온원을 방문한 후에 느낌은 ‘이 곳은 다른 시설과 무언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시온원의 작은 팻말부터 1:1프로그램과 자유로운 규칙까지. 시온원은 굉장히 가정집의 분위기를 추구하였다. 원장님과의 인터뷰 후에 원장님의 마인드가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최대한 나두고 자유스럽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확실히 느꼈다. 그리고 시온원에 있던 마당은 시온원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당 가운데에 엄청 크게 자리 잡은 플라타너스 나무는 아이들의 심적 안정을 돕는데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시온원을 지켜주는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었다. 그만큼 다른 시설에 비해 자유스럽고 가정집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같은 아동복지시설이라고 해도 그 시설이 추구하는 특징에 따라서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비록 원장님이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 목적으로 생활하는 방까지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원장님이 여러 가지 필드에서 겪는 어려운 점이나 우리에게 건내준 유익한 말씀을 얻고 돌아올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특히 아동복지이면 아동과 같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뉴스를 계속해서 보라는 말씀을 듣고 나 자신을 반성 하고 사회복지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Ⅶ. 출 처
보건복지부, 2007년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안내, 2007.03.12
시온원, http://www.zionhome.or.kr.
“아동복지시설 [兒童福祉施設]” , NAVER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04188
아동복지팀, (2007.03.12), “2007년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안내”, 보건복지부[Online],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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