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디에이터를 보고나서

목차

Ⅰ. 서론
1. 선택하게 된 이유
2. 줄거리

Ⅱ. 본론
1. 실제역사와 허구의 비교
2. 영화에서 살펴볼 수 있는 문화적 특징
3. 막시무스에 대해서

Ⅲ. 느낀 점

※ 참고 자료

본문내용

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가장의 모습, 가족의 복수를 위해서 냉정한 검투사의 이미지 이런 이미지등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이미지는 막시무스가 마지막에 생각했던 자신의 집에서 가족과 만나는 모습에선 아마 막시무스가 생각하는 이상의 세계, 천국의 세계가 아니었는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가 강인한 남자의 모습인 장군이자 검투사였지만 결국 그도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가장의 한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서 자신의 집에서 다시 가족들을 만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에선 모든 것이 정리된 느낌을 받았다.
Ⅲ. 느낀 점
막시무스라는 인물을 실제 로마 제국의 역사에 융화 시켜서 로마 제국시대의 사회상을 제대로 잘 나타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너무 역사적 사실이라든지 사회적 모습에 치중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면서 거기에 더하여 사회상까지 제대로 잘 표현 한 것 같다. 물론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대치된 상황도 있었지만 이것을 적절히 섞어서 거부감이 없는 멋진 영화로 잘 만들어 낸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서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인물인 막시무스와 코모두스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여기에서 악인으로 나오는 코모두스는 악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사랑받지 못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죽일 수밖에 없다는 말... 이런 말들로 자신의 악한 이미지를 정의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자신의 아픔, 즉 자신의 느끼고 있는 피해 의식을 숨기기 위해서 자신을 더욱더 악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권력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존속까지 살해하는 장면에서는 인간의 탐욕적이고 비정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물론 막시 무스라는 선한 역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지만 악인으로 나오는 코모두스의 역할이 없었더라면 더 빛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코모두스에 대한 좀더 많은 접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참고 자료
1.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383
2. http://www.nkino.com/Movies/movie.asp?id=1468
3. 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rouSL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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