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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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스 나라의 개요
그리스의 자연
고대문명

2. 그리스의 태초 신들
1)그리스의 신과 신성
2)카오스
3)에로스
4)티탄족
5)크로노스
6)테미스

3. 올림포스 신의 시대 및 그 외
1)올림포스 산봉의 신
2)제우스
3)헤라
4)포세이돈
5)아이아코스
6)튜폰
7)프로메테우스
8)하데스
9)데메테르
10)브리아레오스
11)코토스
12)오케아노스
13)푸리아이
14)헤스티아
15)이아페토스
16)큐클로페스
17)아이올로스
18)티튜오스

4. 소감

본문내용

묘사되기도 하며, 말로 변신한 풍신이 에렉테우스의 암말과 관계하여 12필의 말을 낳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테네 사람들은 이 풍신을 수호신으로 숭배하였는데 페르시아 크세르크세르 왕의 침공을 물리친 후에는 더욱 풍신을 존중히 모시며 제단을 봉헌하였다. 아테네의 바람신 탑에는 8위의 풍신이 조각되어 있으며, 아테네 신전에 있는 제퓨로스 조상은 어깨에 날개가 나 있고 온갖 꽃으로 덮인 우아한 젊은 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이올로스는 풍신 이외에 다른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즉 에트루리아 왕으로 마카레오스와 카나케의 아비 이름 및 데우칼리온과 퓨라의 장손인 헬렌의 아들 이름도 아이올로스라 풍시노가 자주 헷갈린다. 데우칼리온의 손자인 아이올로스 왕은 에나레테와 혼인하여 일곱 명의 아들과 다섯 명의 딸을 두었으며 아들들 중 살모네우스는 테살리아에서 태어나 후에 동족을 이끌고 엘리스로 이주, 살모네라는 도시를 세우고 왕이 되었다. 오만하기 짝이 없던 살모네우스는 스스로 제우스를 닮기로 작정하여 도로에 청동을 덮고 동. 철로 만든 이륜마차를 뒤에서 쇠사슬(쇠솥)을 달고 질주하였다. 이렇게 해서 천둥소리와 흡사한 굉음을 내고 동시에 불붙은 횃불을 번갯불처럼 좌우로 던지면서 제우스를 자처하였다. 이 모독행위에 격노한 제우스는 그를 벼락으로 쳐서 쓰러뜨렸을 뿐만 아니라 그 주민과 도시까지 멸망시켜 버렸다. 전하는 바에는 살모네우스 자신이 동족에게 횃불을 던지는 만행을 저질러 극도로
민심이 악화되고 신망을 잃었다고 한다.
18. 티튜오스
티튜오스는 가이아의 아들, 혹은 제우스와 엘라라(오르코메노스 또는 미뉴아스의 딸)의 아들이다. 제우스는 사랑하는 엘라라가 정실 헤라에게 앙갚음 당할 것을 우려하여 은밀히 지하 깊은 곳에다 숨겨 놓았다. 여기에서 엘라라는 비범한 하들 티튜오스를 낳았는데 그는 거대한 괴물로 성장하였으며 별로 알려지지 않은 딸 에우로파를 두었다. 이 딸과 포세이돈 사이에서 아들 에우페모스가 태어났다.
한편 레토가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낳자 질투에 찬 헤라는 라다만토스가 페니키아 선박으로 에우보이아의 티튜오스를 방문할 때 티튜오스를 부추겨 레토를 범하게 하였다. 그러나 티튜오스는 제우스의 벼락에 맞아 지하계로 쓰러졌고 이후 두 마리의 독수리 혹은 뱀에게 간(야망과 성욕의 본거지!)을 뜯겨 먹히고 매번 달이 차면 다시 원상으로 자라난 간을 반복해서 뜯겨 먹히는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았다.
다른 설에 의하면 레토의 두 아이들이 어미를 보호하며 함께 쏜 화살이 티튜오스를 꿰뚫었고 이에 티튜오스는 다시 지하계에 돌아와 영원히 누웠는데 그 몸체는 2(혹은 9)에이커 이상의 흙으로 덮였다 한다. 에우보이아의 한 동굴에는 티튜오스를 모시는 제단이 있다.
4. 소감
이번 문화와 유적으로 보는 서양사 과제를 통해서 고대 그리스 신화와 전설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수업시간에도 흥미를 느꼈었고, 에게해 연안의 신, 신화, 인물과 전설의 고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신화는 본래 아득한 옛날부터 전해 오는 원초 신에 관한 구전을 직관적, 비유적인 언어로 서술한 설화로 우주의 창조와 신들의 활약과 사건을 현재화한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초자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이나 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현상을 상징적으로 전한 시문이다.
신화는 로고스의 대구로 허구적 이야기라는 듯이다. 신화학도 같은 뜻으로 사용하지만 신화를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그 근거를 찾는 학문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그 효시는 플라톤의 'Mythologia'라고 본다. 그리스의 신화 및 전승설화는 원래 구전으로 음송되었으나, 카드모스에 의해 페니키아의 알파벳 문자가 도입되어 글이 일반화되자 기원전 10~9세기경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에 의하여 가락과 음감에 맞추어 서사시로 집대성되고, 그 후 여러 시인들에 의해 비극과 희극 등으로 수식. 각색되면서 체계화되었다.
고대 그리스인은 이 신화를 천 년 이상에 걸쳐 젊은이의 교육이나 성인의 이상 점검 및 오락으로 활용하였으므로, 그리스 문화의 줄기는 말하자면 호메로스에 의지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의 모든 조각품과 심지어 생활 토기에 묘사한 그리도 신화의 테마로 가득 차 있고, 천상에서 빛나는 별과 별자리에도 신과 신화적 인물이 자리하여 그리스인의 삶은 그야말로 낮이고 밤이고 신화 일색이었다. 신화에는 신을 위시하여 요정, 영웅, 반신, 인간 그리고 동물과 괴물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인물의 이름은 지역과 도시 이름을 위시하여 산과 강의 이름으로도 붙여진다. 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이나 산과 강도 여럿이고 또한 사람에는 동명이인이 적지 않다. 그리스 사람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성씨가 없이 이름 하나만을 사용하므로 같은 이름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성경과 더불어 서구문화의 정신적 기반이 되어 문학은 물론 인류학, 언어학, 철학, 의학, 심리학 및 심지어 과학 등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그 진수를 매개하고 전달하는 올이 되고, 연극, 음악, 미술 그 외 예술의 주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신화의 종교의례는 후에 생긴 신앙의 규범으로서 큰 영향을 미쳐 서구의 종교 신학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리스의 신은 불사신으로 탁월한 초능력을 지니면서도 인간미가 넘치고, 올림포스 산정에 거주하지만 세월의 대부분을 지상에서 보낸다. 그들은 인간과 마찬가지의 생활을 하며 서로 반목하고 다투고 호색하며 질투하고 사악하고 교활하며 변덕스럽고 잔혹하기도 하다. 인간사회의 사랑과 미움, 질투와 시기, 선과 악이 모두 신들에게서 나온 정서인 것이다. 시공을 넘어 종횡무진하면서도 인간에 친밀감을 주는, 인간과 동형의 신이며 인간의 삶의 행로에 동참한다. 그래서 인간사회가 없어지면 신도 떠나버린다.
신화와 전승설화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범위에 걸쳐 흥미진진하게 펼쳐가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비록 동화의 세계 같은 환상 드라마이지만 그 이면에는 원초적 사건과 역사적 실마리가 내재하고 인간의 고귀한 체험과 시적 몽상이 담겨 있으며 인간의 인내와 극복 과정에서 얻어진 삶의 지혜가 싹터 숨쉬고 있는 정서적인 불후의 경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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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0.15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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