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순기능과 역기능

목차

1. 일상생활의 양면성

2. 광고란?

3. 광고의 순기능

4. 광고의 역기능

본문내용

광고로서 기억에 남는 광고에 해당한다.
⑥ 마케팅 기능
- 상품의 품질이나 기업에 대한 신뢰도 창출
- 제품의 판매 촉진 및 이미지 차별화
- 효율적 경쟁을 돕고 마케팅 활동의 시너지 창출
- 다른 마케팅 요소를 도움 (마케팅 믹스의 한 도구로 기능)
- 광고주 기업에 좋은 인상이나 호감을 갖게 함
아디다스의 경우 축구선수 메시, 베컴등과 미녀새 이신바에바를 모델로 하여 많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메시의 광고이다. 166cm의 다소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을 부각하여 키가 작더라도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학생들에게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메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를 하였다. 메시의 이미지 향상에 힘입어 메시의 후원사인 아디다스도 더욱 좋은 이미지로 각인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4. 광고의 역기능
① 물질주의 조장
-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향락 풍조와 낭비 조장
- 물질만능주의 조장
- 잘못된 소비관 형성
너무나도 많은 혜택을 강조하는 카드의 경우 할인만을 생각하여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50일 후 카드 대금서에 수입보다 많은 금액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과도한 할인을 강조하는 카드 광고는 소비심리 자극 및 잘못된 소비관을 부추길 수 있다.
② 문화수준의 획일화
- 청소년들의 모방심리와 쾌락 지향적인 생활방식 자극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던 로또의 경우 성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 동안의 돈은 차곡차곡 모아 놓은 상태에서 그것에 대한 이자, 수익금등으로 보다 큰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숫자 6개만 맞추면 순간 10억은 기본적으로 넘어 오게 되었다. 과거 주택복권이나 올림픽복권의 경우 최고 당첨금이 1억 5천이였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 배당 복권인 셈이다. 이 결과 사람들에게 1억은 너무 작은 돈이라는 인식을 가져왔고, 한방에 큰 돈을 벌겠다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 이상적인 인간형에 대한 그릇된 가치관 형성
착하다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로서 언행이나 마음씨가 어질고 바르며 곱다라는 뜻을 가진 좋은 말이다. 하지만, 우리 시대는 어느 순간부터 착하다는 말이 마음을 기준으로 하는 것 보다는 단지 생김새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 섰던 광고가 이효리의 애니콜이다. 다소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보기 좋은 것을 착하다고 표현하여 지금은 널리 쓰이고 있는 말이다. 이런 점에서 착하다는 인식은 얼굴과 몸매가 좋아야 한다는 개념으로 인식되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문화, 풍속의 악영향
- 사회도의와 규범에 벗어나는 경우 많음
광고 효과는 인지도 상승등의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너무나도 지나치면 그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다. 밑에 나온 반지의 경우 다소 우리들이 욕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내세워 쉽게 눈길을 끌었지만, 사회 규범상 아직은 아니라는 것이 대표적인 사람들의 시선ㅇ다.
- 프로그램이나 기사 등의 내용에 악영향 (인기 위주)
- 외설적인 내용 등은 사회의 품위와 취향 저하
영상 통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 외래어의 남용 등은 문화적 정체성을 저하하고 사대사상을 조장
④ 경제적 역기능
- 경쟁기업을 중상하거나 비방
헤지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앞서나가는 빈폴과 폴로를 겨냥 하여 다소 무리 하게 상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하하는 광고를 하여 당혹감을 가져왔었다.
또한, 아이리버의 경우 애플사를 겨냥 한 광고를 선보였다. 사과를 씹어 먹는 광고를 선택하여 보다 경쟁을 자극하는 성향으로 발전 되었다.
- 상품의 가격 상승
상품의 가격상승을 주도한 광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아파트 광고이다. 다소 과열된 경쟁으로 인하여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채택하여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부추긴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이다.
- 지나친 광고경쟁은 사회적 경제 자원의 낭비
- 광고할 수 있는 기업의 독점과 시장 지배 강화
- 품질경쟁이 아닌 상표 이미지 경쟁을 유발하여 상품의 질 향상을 저해함
앞에서 말한 KTF의 'SHOW' 같은 경우 지나친 광고로 인하여 인지도 상승에는 영향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WCDMA의 최초도입으로 인한 통화품질 불량이 많이 나오고 있어 광고의 역기능에 속한다고 하겠다. 8월달에 한차례 통화 불능 상태를 맞이 하였고, 9월 말 경에도 통화불능 상태를 경험함으로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다소 가입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결과도 가져왔다.
⑤ 불필요한 상품 구매
- 충동구매 기능
초창기의 콜라 광고의 경우 보다 많은 소비를 위하여 보다 큰 콜라의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특히 당시 유명한 사미자를 모델로 하여 유명한 연예인이 하기에 다같이 하자는 식의 광고는 충동구매를 가지고 왔다.
- 갈등 조장
- 비현실적 세계를 보여 현실적 불만 조장
‘17차’ ‘오늘의 차’ ‘옥수수수염 차’등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그 회사의 전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17차의 경우 가장 선두주자로서 전지현을 모델로 마치 17차를 마시면 전지현과 같은 몸매가 만들어지는 듯한 과장 광고를 활용하여 많은 수익을 받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⑥ 불쾌감 유발
- 광고가 너무 남발
- 선정성, 혐오감 등은 품위와 취향 저하
- 외래어, 전문용어 등은 소비자의 지성 모욕
- 허위, 과장 광고는 상품의 불신 조장
누구나 살이 그냥 빠지는 것을 원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2006년 말 일본에서는 액티브다이어트라는 기능성음료가 나오게 되었다. 이것은 과장 허위/광고의 극이라고 할 정도로 이것을 마시면서 걸어다니기만 해도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광고를 하였다. 특히, 일반인을 실험하였는데 그 중 한명이 3.8Kg 감량에 성공하였다고 하면서 다소 소비자들에게 거짓된 정보를 올바른 정보인양 소개하여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가져 온 경우가 있었다. 물론, 나 역시도 호기심에서 한 번 일본여행 중 사먹게 되었다. 결국 허위 광고로 판명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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