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의 개념과 향후 전개방향

목차

1. 전자 정부의 개념
1) 전자정부의 등장
2) 전자정부의 정의
3) 전자정부의 구성요소
4)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관련법률 & 센터
(1)전자정부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촉진에 관한 법률
(2)전자정부법에 의한 행정의 변화
(3)전자정부지원센터

2. 전자정부의 향후 전개 방향
1) 전자정부의 비전
2)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민원을 해결하는 정부
3) 종이와 건물이 없는 정부
4) 지식정부(Knowledge Goverment)
5) 깨끗한 정부 (Clean Goverment)
6) 전자정부의 향후 발전 방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사를 인용, 한국의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도는 인터넷 이용률 68.2%의 삼분의 일 수준에 불과한 23%로서 전체 32개국 가운데 19위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국가 정보화가 적절한 피드백 체계 및 고객인 국민에 대한 서비스 차원의 고려없이 공급자인 정부 입장에서만 추진되어 왔다고 그 원인을 분석했다.
결국 우리의 전자정부는 물리적인 인프라 정보화에만 투자가 집중된 반면, 업무프로세스 단순화 및 고객인 국민에 대한 종합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서비스 측면의 고려와 검토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국민의 생활패턴이나 시간흐름에 기초한 통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단순히 각 기관별 단편적 서비스만 제공하거나 다른 기관으로의 연관 업무에 대해선 단순 링크만을 제공하는 등, 실제 고객들은 분산되고 단절된 듯한 서비스를 받는 경험을 해야만 했다. 이와 같은 문제점에 비춰 볼때 우리 전자정부의 다음 발전단계는 고객인 국민이 중심이 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정부라고 한마디로 축약할 수 있겠다.
여기서의 핵심 키워드는 ‘국민이 중심’과 ‘통합된 서비스’다. 각 정부부처의 업무 형태에 기초하거나 여러 부처간의 업무흐름에 따라 고객이 일일이 찾아가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요구와 생활패턴에 따라 해당되는 각 기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자정부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정부부처간의 통합된 서비스가 논의돼야 하고 각 고객 개개인이 정부로부터 ‘서비스 받고 있다’는 만족감을 주기 위해서 포털사이트 형태의 단일창구를 갖는 전자정부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에 대해 전자정부의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난 7월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과제와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매듭없는 전자정부’를 추진전략 목표로 하는 ‘4대분야 10개 아젠다 31대 과제’를 구체화시켰다.
향후 ‘국민이 중심이 된 통합된 전자정부’를 위해서는 정부부처들간의 정보공유와 함께 단일화된 서비스 구현을 위해 부처간 중복되는 업무들에 대해서는 과감한 축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통합(integration)과 매듭없는(seamless)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형(collaborative) 정부포털이 향후의 궁극적인 전자정부의 발전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협업형 전자정부의 일환으로 정보시스템을 서로 다른 조직 및 기관이 공통으로 활용하는 일명 ‘셰어드서비스(Shared Service)’가 전자정부에도 본격 도입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산하 전자정부 전문위원회는 지난 6월 정부부처의 기존 및 개발예정 정보시스템에 중복되는 기능, 보안·인증·그룹웨어·e메일·메신저 등이 상당히 많다는 분석에 따라 예산낭비와 전자정부 시스템간 원활한 연계를 위해 셰어드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향후 우리 전자정부의 발전방향을 좀더 구체화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보다 앞서 전자정부를 구현했거나 그 발전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주변국가들의 사례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의 전자정부의 선도가치는 국민이다.
미래 전자정부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용자가 피동적인 서비스 대상자에서 벗어나 원하는 서비스를 스스로 재구성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새로운 가치(개인적인 편리함과 사업적 기회)를 창출하는 능동적 창조자가 되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미래 전자정부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측면이 반영되어야 한다.
첫째, 미래 전자정부의 선도가치는 사용자, 즉 국민이다. 부처의 칸막이를 넘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편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처중심의 단편적인 서비스(Fragmented Service)에서 사용자, 국민 중심으로 공유된 서비스(Shared Service)를 제공해야 한다. 기술적으로는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Synchronization)·연계ntegration)하고, 업무적으로는 부처 및 기관이 긴밀한 협업(Collaboration)을 이뤄야 한다.
둘째, 전자정부 서비스는 단순히 제공(Push Service)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국민이 함께하고, 직접 참여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수준(Pull Service)으로 발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채널(TV, Mobile 등)을 통하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 또한 개인화된 서비스(Personnel Service)가 실현되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적절하게 그리고 똑똑하게 제공하는(Intelligence) 체계가 완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서비스의 영역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정부·행정 중심의 서비스 뿐 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가 보강되어야 한다. 국민의 삶과 결부된 생활, 보건, 복지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전방위적 영역에 걸쳐 보다 폭넓은 서비스의 확충이 요구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역자치단체간의 유기적 협조 및 시스템 연계를 강화하여야 한다. 즉, 미래 전자정부는 국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고 중앙 뿐 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국가적 수준의 전자화로 진화하여야 한다
※ 참고문헌
황성돈 정충식, 『전자정부의 이해』, 2002, 다산출판사
권기현, 『전자정부의 이론과 실제』, 2004, 경희대학교출판부
www.Naver.com 백과사전 및 블로그 발췌
*목 차
1. 전자 정부의 개념
1) 전자정부의 등장
2) 전자정부의 정의
3) 전자정부의 구성요소
4)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관련법률 & 센터
(1)전자정부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촉진에 관한 법률
(2)전자정부법에 의한 행정의 변화
(3)전자정부지원센터
2. 전자정부의 향후 전개 방향
1) 전자정부의 비전
2)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민원을 해결하는 정부
3) 종이와 건물이 없는 정부
4) 지식정부(Knowledge Goverment)
5) 깨끗한 정부 (Clean Goverment)
6) 전자정부의 향후 발전 방향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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