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음식문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랑스의 음식문화
▣ 프랑스 음식문화의 특징
▣ 요리에 관한 새로운 습관과 취향들
▣ 프랑스 인의 식사시간
▣ 프랑스 요리의 메뉴와 식사 순서
2. 프랑스 요리의 지방적 특색
▣ 일 드 프랑스
▣ 리옹, 부르고뉴
▣ 노르망디
▣ 알자스
▣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 브르타뉴
▣ 랑그독
3. 프랑스의 보양식
▣ 보양식에 대한 인식
▣ 포터 퍼(Pot au feu)
▣ 철갑상어 구이
▣ ‘굴’
▣ 푸아그라(거위 간)
▣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
4. 치즈와 와인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 오늘날 '미식가들의 성서' 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3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책머리에 간단하게 실려 있는 여행 정보와 레스토랑 선택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빼면 그 방대한 분량은 전부가 식당과 호텔 정보에 할애되어 있다. 전담요원이 평범한 손님으로 가장해 한 식당을 1년동안 5~6차례 방문해 직접 시음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데 음식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일정 수의 식당을 엄선하고 다시 이들 가운데 뛰어난 식당에 별(최고 별 3개)을 부여해 등급을 매긴다.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달게 되는 경우에는 성대한 시상식을 치르기도 한다. 여기에서 별 3개를 달게 되는 요리사는 최고의 명성을 가지게 된다. 숙박시설과 식당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레드가이드"와 박물관, 자연경관 등 관광정보를 제공해 주는 부록형태의 "그린가이드"가 있다.
Ⅲ. 결 론
현재 프랑스의 요리문화는 스스로의 매력을 뽐내어 자체적인 관광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이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프랑스에서 매년 봄에 출간되는 <미슐랭 가이드>는 매년 나오지만 비단 미식가들뿐만 아니라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책이기에 발간되기가 무섭게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린다. 책머리에 간단하게 실려 있는 여행 정보와 레스토랑 선택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빼면 그 방대한 분량은 전부가 식당과 호텔 정보에 할애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당연히 프랑스의 여행, 식당 정보를 담고 있는 프랑스편이지만, 그 권위와 역사에 걸맞게 이탈리아, 포르투갈과 스페인, 영국 등 외국 식당에 대한 가이드도 동시에 펴내고 있다. 이와 같이 프랑스에서는 프랑스의 음식에 대한 가이드 책자를 출간하고 있으며 프랑스를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 음식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관광객이 프랑스 음식에 다가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는 물랑루즈 등과 같은 캬바레에서 야간에 쇼가 벌어지는 곳이 많다. 쇼를 보면서 저녁식사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식사를 할 경우 추가 비용을 더 부담하면 된다. 이것은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를 제공하므로 하나의 상품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와인 패키지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보르도 지역 주변의 관광지와 보르도 와인을 접목시켜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보르도 관광사무소에서는 와인의 판매로 인한 수익뿐만 아니라, 이를 관광과 접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보르도의 시내를 여행하고 포도밭과 와인공장을 견학하는 등의 내용을 갖추고 있다. 또한, 메독 축제를 명물화시켜 와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 프랑스를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매력물이 되고 있다. 보르도 뿐아니라 많은 와인 생산지에서도 이런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도 음식문화를 관광화한 보성녹차, 수원갈비, 순창고추장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미숙한 느낌을 준다. 지역 음식에대해 관광객에게 충분히 광고할수 있는 정보 체계의 부재와, 자원 시설의 미비등의 여러 이유 때문인데 이는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 ‘쇼’문화, 와인패키지 등의 자원의 개발을 본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해내고 우리나라도 ‘음식관광’대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프랑스 음식문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특색이 묻어나는 요리들, 보양식에서 치즈, 레스토랑까지 조사를 해보았다. 프랑스라는 나라의 100%를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자료였지만, 발표를 듣는 학우들에게 ‘프랑스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조사였다고 생각을 한다. 한 나라를 여행할 때 가장 기초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서 소개한대로 프랑스 사람들과 와인과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알았다고 프랑스 사람에게 잘 포장된 와인을 선물하는 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막걸리를 리본으로 포장해서 선물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유의하면서(물론 비싼 와인은 제외) 조사를 마친다.
※ 참고문헌
* 프랑스의 경제, 홍익대학교 출판부, 홍익대학교 출판부, 1999
* 세계의 식생활 문화, 신애숙, 선학출판사, 2001
* 교양을 위한 음식과 식생활 문화, 김기숙한경선, 대한교과서, 1997
* 유럽여행 유럽이야기 2편, 김시흥 외, 책과 여행, 1997
* 식생활의 문화적 이해, 김숙희외, 신망출판사, 1998
*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 2편 프랑스편, 이원복, 김영사, 1998
*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 창작과 비평사, 1995
* 왜 똘레랑스인가?, 필리프 사시에, 창작과 비평사, 2000
* 세계 속의 음식문화, 구난숙권순자이경애이선영
* http://www.orio.net/story/france.html ( 프랑스 음식 이야기 )
* http://glex.shrdc.com/webzine072/foodworld72_france1.htm#( 맛따라 세계여행 )
* http://my.netian.com/~kjy7336/ ( 프랑스 음식 문화 기행 )
* http://park.sookmyung.ac.kr/~espace/2001/lect3_01/2.htm ( 프랑스 각 지방 요리의 특징 )
* http://french-education.com (프랑스 치즈)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랑스의 음식문화
▣ 프랑스 음식문화의 특징
▣ 요리에 관한 새로운 습관과 취향들
▣ 프랑스 인의 식사시간
▣ 프랑스 요리의 메뉴와 식사 순서
2. 프랑스 요리의 지방적 특색
▣ 일 드 프랑스
▣ 리옹, 부르고뉴
▣ 노르망디
▣ 알자스
▣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 브르타뉴
▣ 랑그독
3. 프랑스의 보양식
▣ 보양식에 대한 인식
▣ 포터 퍼(Pot au feu)
▣ 철갑상어 구이
▣ ‘굴’
▣ 푸아그라(거위 간)
▣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
4. 치즈와 와인
Ⅲ.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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