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 노사老舍 낙타상자 연구

본문내용

중국 현대문학에서 1930년대는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이론적 탐구와 논쟁이 주된 흐름을 이루고 창작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낸 시기이다.
1930년대 이전까지의 창작은 문학혁명 시기의 계몽문학이나 실험적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것이었고, 소설부분에서 장편이 나오지 못했다는 사실은 미흡한 창작수순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1930년대에 들어선 이후, 비로소 그 간에 탐구되었던 이론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창작되기 시작했다.
장르별로는 시, 소설, 희곡 등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완성도와 분량을 갖춘 작품이 나왔다.
1930년대에 주목할 만한 창작성과를 남긴 작가들로는 소설에서 모순, 노사, 파금, 심종문, 시에서 장극가와 대망서, 희곡에서 조우를 들 수 있다.
본명: 서경춘 (舒慶春) 아호(雅號) : 사예(舍豫) 필명: 노사(老舍)
만주족 출신
1899년 2월3일 북경 출생
1917년 북경사범학교 졸업, 이후 교사로 재직
1919년 5.4신문화운동 때 백화(白話)로 글을 쓰기 시작

키워드

낙타상자,   사세동당,   현대문학,   노사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