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발한다 -에밀졸라-

본문내용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한쪽에는 햇빛이 비치기를 원치 않는 범죄자들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햇빛이 비칠 때까지 목숨마저 바칠 정의의 수호자들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진실이 땅속에 묻히면 그것은 조금씩 자라나 엄청난 폭발력을 획득하며, 마침내 그것이 터지는 날 세상모든 것을 날려 버릴 것입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마크드웨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매년 수백명의 장군과 정치가 들이 태어나지만 잔다르크와 에밀졸라 같은 사람이 태어나기 까지는 수백년이 걸린다.”라는 말을 했다.
그랬다. 그는 진정한 지식인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지식인이라 불려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진실을 위해 내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사람이다.

키워드

에밀졸라,   나는 고발한다,   독후감,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