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점정부를 경험하였던 미국 역대 대통령의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정부형태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양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분점정부를 맞이하게 된 부시 대통령에게는 어떠한 일이 생겨나고 있는지 살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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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 서론
1. 최근 20년간 미국 분점점부 현황
2. 최근 20년간 대통령들의 거부권 행사 양상

Ⅱ. 부시 대통령 집권 후기 분점정부의 출현과 거부권행사
1. 부시 거부권 행사 많아질 듯
(1) 기사 요약과 분석
(2)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의 역할
2. 이라크 철군 법안 美하원 통과, 부시 거부권으로 대항
(1) 기사 요약과 분석
(2) 거부권 행사 위협이 가지는 효력
3. 부시의 의회 전비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1) 기사 요약과 분석
(2) 헌법에 명시된 거부권
4. 부시의 거부권 행사, 그 후

Ⅲ. 결론

Ⅳ. 레포트 후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치고 나니 뿌듯하다. 민아랑 레나가 발표를 잘하는 친구들이라 혼자 했을 때와 달리 자신감이 더욱 컸다. 작년에 혼자 했을 때는 내가 준비한 내용이 다른 친구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더 컸지만 이번 발표는 나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모아졌기 때문에 그런 생각 대신 어떻게 하면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또한 발표를 하면서 떨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의 의견에 대해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발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는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연구해보고 연습해보면 그렇게 되리라고 믿는다.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참 많다. 일단 발표를 준비한 내용을 중심으로 말해보자면 미국의 생생한 입법과정을 직접 눈앞에 펼쳐보는 것 같아 참 흥미진진했다. 아무리 몇 번을 책을 통해 ‘입법은 의회가 하고, 대통령은 그에 대한 견제를 한다.’라는 내용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건만 직접 신문기사를 찾고, 부시 대통령이 무엇을 요구했는지 읽으며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의 내용을 온몸으로 실감하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기사 몇 개에 무슨 짜릿함이냐 싶기도 하지만 사실 대학에 와서 정치 발표만큼 스스로 기사를 능동적으로 찾고, 수많은 논문이나 관련 서적을 뒤적거려가며 내용을 도출했던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날마다 높아져가는 학우들의 매서운 코멘트에 떨며 발표준비에 깊게 들어갈수록 내용이 통일되지 않아 겪었던 곤란함에 당혹스러워하고 그럼에도 팀원 세 명이서 어떻게든 끝내보자며 아등바등 매달리며 준비했던 발표는 이번 학기, 나에게 있어 최고의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특히 자료를 찾아 헤맸던 그 과정이 생경하다. 단지 부시 대통령의 이번 상황은 분점정부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의 관계에 있어 너무나도 작은 시사점만을 던져주기에 우리는 어떻게든 과거 미국 역대대통령들의 정부형태와 거부권 행사 횟수를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는 결론에 다다랐고 도서관에서 두 명이 매달려 책을 찾고 다른 한명은 컴퓨터로 끊임없이 자료를 찾아 헤맸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확실한 답변은 관련서적이 아닌 미국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다. 어느 논문의 참고사이트를 어렵사리 찾아내어 모든 역대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횟수를 찾아냈을 때의 희열감은 잊을 수 없다. 비록 최근 20년간의 역대대통령들의 거부권 행사만을 발표 자료로 쓰며 많은 자료를 버려야 했지만 미국의 큰 사건들과 대통령들을 매치시키며 분석을 하고 우리가 생각하던 결론을 찾았을 때의 성취감, 묘한 승리감은 참으로 컸다. 지금 봐서는 별게 아닌 것 같음에도 우리들은 너무나도 기뻐했다. 또 한 주씩 거듭할수록 세련되어지는 다른 조의 발표와 코멘트들은 우리 조원뿐만 아니라 우리들 모두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1학년 때 두려움에 떨며 발표를 하고, 코멘트를 단 한마디도 못하던 우리가 이렇게 변하다니, 정말 발표뿐만 아니라 이 수업의 진행을 통한 우리들의 변화가 짜릿했다. 자신감도 생겼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우리 조의 기사가 너무 적었다는 점과, 따라서 큰 스케일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맘 같아선 통합적으로 많은 기사를 사용하여 멋진 결론을 이끌어내고 싶었지만 결국 이게 전부였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나에게 자신감을 안겨준 이번 미국과 민주주의 강의를 통해 세계의 대통령제가 어떻게 출범했는지, 과거 세계의 선조들이 어떤 진통을 겪으며 삼권분립을 이루어 냈는지 등을 잘 알 수 있었다. 정당간의 다툼, 의회와 행정부의 다툼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을 많이 보면서 우리도 언젠가는 이들처럼 괜찮은 민주주의를 이루어 낼 수 있겠지 하는 희망도 생겼다. 여러모로 얻은 점도, 느낀 점도 많은 강의였다.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 문헌
오승용. {분점정부와 한국정치}. 한국학술정보, 2005.
이공. [대통령의 대 입법부 관련 리더십 연구: 미국사례가 주는 함의를 중심으로], 한국외대 학원: 석사논문, 2005.
{경향신문} 2007년 5월 2일자.
{노컷뉴스(문화일보)} 2007년 3월 24일자.
{동아일보} 2007년 5월 2일자.
{조선일보} 2007년 5월 26일자.
{한국일보} 2002년 5월 6일자.
{CNN한글 뉴스} 2007년 1월 8일자.
America votes 2006, CNN.com, , 20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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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5
  • 저작시기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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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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