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예술

목차

서론
-가상과 현실
-벌거벗은 눈
-유희, 노동, 주술

본론
Ⅰ.원시미술-자세히 보기
1.원시미술의 개념
-예술의 기원
2.원시미술의 특징
-원시미술의 시대별 구분
-원시미술의 주제들
3.원시미술의 표현양식
-공간성
-색채감과 표현기법
Ⅱ.현대회화에 나타난 원시미의 영향
1. 고갱의 작품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2. 야수파(Fauv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3. 입체파(Cub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4. 초현실주의(Surrealism)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실도피는 단순히 이국에 대한 향수의 소산만이 아닌 부패한 문명사회에 물들지 않은 건강하고 야성적인 인간성의 발견에 대한 열망이었으며, 원시 상태의 미개인의 순수한 인간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의식의 구현이다. 이러한 주장은 인상주의 감각주의 즉물성에 대립되는 새로운 방향제시, 즉 사상과 신비성을 되찾으려는 고갱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3)폴 고갱, 신의 날- 마하나 노 아투아, 1894
2. 야수파(Fauv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화법-고갱의 감각을 이어받아 더욱 개성적이고 강렬한 색채의 터치로 성격화시키면서 단순화를 대담하게 강행한 것이 야수파이다. 두텁고 애매한 선, 넓고 단순하지만 표현적인 색면, 순색의 사용, 인물과 전체 구성사이에서의 원근법의 결여 등이 가장 명백한 특징이다.
활동- 원시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마티스”<삶의 기쁨>앙리 마티스, 삶의 기쁨, 1905
해석-작품에서 보이는 평면적이고 강렬한 색채, 심하게 물결치는 윤곽선에서 나타난 표현은 내면적인 세계로 이어진다. 자유분방한 색채와 대담한 변형을 통한 격렬한 표현은 원초적 내면세계, 원시적 생명력을 품고 있다. 원시적 생명감을 색으로 표현한 대표작품.앙리 마티스, 붉은 실내-붉은 색의 조화, 1908-9/ 앙리 마티스, 춤, 1910
야수파는 색채를 대상을 재현해 나가는 타율적인 것이 아니라 자체로서 생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들은 강렬한 원색이 작렬하는 가운데 감성의 해방과 자아의 고양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의 단순성, 즉 원시에로의 회기를 보게 된다.
3. 입체파(Cub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화법-큐비즘은 대상의 형태 파악에 대한 다양한 시점을 인정함으로써 원시미술의 왜곡 원근법과 그 맥을 같이 하게 한다. 이것이 원시미술과 다른 점은 입체파들이 이러한 시점의 가감 성을 조형적 표현에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극도로 단순화된 형태와 단순히 명암을 나타낸 색채의 사용 등은 비본질적인 것을 일체 제거하고 각 부분은 전체의 완전한 통일에 이르려고 하는 큐비스트들의 조형성을 보여준다. 아프리카의 원시부족 미술에서 강한 영감을 받은 입체파는 때로는 너무나 유사하여 어느 것이 원형인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도 있다.
활동- 현대미술 중에서 원시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피카소의 작품이다. 피카소의 원시성은 정확하게 그 자신의 ‘피카소의 원시성’으로 복잡한 지적 과정의 결과이다. 피카소는 원시조각에서 예술적인 측면보다는 기교적 특성과 양식에 주안점을 두었다. (참고4)파블로 피카소, 아비뇽의 아가씨들(처녀들. 1907/ 아프리카의 가면
해석-피카소와 같은 작품이 원시부족미술을 수용하게 되는 것은 당시의 경향이 미술이 시지각에 뿌리박은 양식을 떠나 개념화에 토대를 둔 양식으로 전환한 때문이다.
4. 초현실주의(Surrealism)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화법-우연과의 지각으로부터 영감을 느끼고 만든 것.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법(Autom-
atism)에 의한 작품제작은 원시적인 주술의 경지와 상통하는 것으로 20세기 유럽인들의 정영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라 할 수 있다.
활동- 원시적 성향을 지닌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작가 에른스트: 원시 예술로부터 새로운 자극을 모색하여 아득한 원시인의 창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최대한 발전시킴
해석-입체파는 아프리카 미술에의 영향이 형태의 가시적, 외면적 주제에만 그쳤지만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원시사회 인들의 환경에 관한 외적인 것의 이해보다 마술적인 것들의 흐름 속에 내재해 있는 인간의 원시적인 정신생활에 더욱 관심을 두었다. 입체파 화가들이 아프리카의 가면에서 조형적인 면을 추구했다면 초현실주의자들은 가면의 형식에 부여되어 있는 정신과 대화를 나누고자 했던 것이다. 초현실주의의 인간 내부의 심층세계, 즉 자유로운 무의식이라는 세계의 순수한 표현은 인간의 내면에 가장 근접되어진 형상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결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원시인들은 대상의 단순한 재현보다는 주술적 의미에서 벽화를 제작하였을 것이며, 그 근거로는 벽화가 모두 동굴 깊은 곳에 그려졌고 특정한 장소에 장식적인 효과가 무시되었으며 자연현상의 묘사가 아닌 동물 그림만이 그려졌다는 것이다.
원시 미술은 조형 공간의 의미가 아닌 생의 본능적인 욕구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구석기 시대의 주제가 거의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그 시대의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였을 것이다.
원시의 사람들이 보여주는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21세기의 상황에서도 현대인들에게 벅찬 감동과 경이를 준다. 이러한 원시미술을 살펴봄으로서 예술의 기원과 탄생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고 구석기 시대 원시인의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동시에 오늘날 원시성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순수한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 정신의 피난처이자 현대 예술가들에게는 영원한 영감의 원천이 되는 원시미술을 보았다.
◇참고문헌◇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1』, humanist, 2003.
임두빈. 『원시미술의 세계』, 가람기획, 2001.
E. 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백승길·이종숭 옮김, 예경, 2002.
채은미. ‘원시미술의 주술적 의미와 조형성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1992.
최희경. ‘원시미술의 특성과 형식에 관한 연구’,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석사,
2001.
*목차
서론
-가상과 현실
-벌거벗은 눈
-유희, 노동, 주술
본론
Ⅰ.원시미술-자세히 보기
1.원시미술의 개념
-예술의 기원
2.원시미술의 특징
-원시미술의 시대별 구분
-원시미술의 주제들
3.원시미술의 표현양식
-공간성
-색채감과 표현기법
Ⅱ.현대회화에 나타난 원시미의 영향
1. 고갱의 작품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2. 야수파(Fauv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3. 입체파(Cubisme)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4. 초현실주의(Surrealism)에서 나타난 원시적 경향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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