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심장)의 구조와 기능

목차

1. 심장의 구조와 역할
⑴ 해부학적 위치와 모양
⑵ 외부 구조와 역할
⑶ 내부 구조와 역할
⑷ 심 근

2. 자동능과 흥분전도계
⑴ 동방계
⑵ 방실계

3. 심장의 기능과 특징
⑴ 심전도
⑵ 심음
⑶ 심장주기
⑷ 수축력과 박출량

4. 심장의 혈관
⑴ 동맥
⑵ 모세혈관
⑶ 정맥
⑷ 관상동맥

본문내용

개인차나 연령차도 있지만 안정시에는 약 70회/분이다.
1회의 심박동으로 좌심실로부터 박출되는 혈액량은 개인차가 있으나, 성인 남자에서는 안정시에 약 70ml이다. 이 1회 박출량에 심박수를 곱하면 1분간의 박출량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회의 박출량이 70ml이고, 박동수가 70회/분일 때는 1분간의 박출량은 약 5L가 된다.
4. 심장의 혈관
⑴ 동맥 (Artery)
심장에서 시작하는 큰 혈관으로 혈관의 벽은 결합조기, 근육조직, 탄력섬유로 구성되며 혈액과 직접 닿는 속면은 상피세포의 일종인 내피로 덮고 있다. 내피는 혈관의 속면을 덮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혈관 직경의 조절, 혈액의 응고 억제, 혈관의 성장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인자들은 분비하기도 한다.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직접 받아 전달하기 때문에 큰 압력에 견딜 수 있도록 동맥의 벽은 매우 탄력적이다. 동맥으로부터 가지치기하듯이 여러 갈대로 나뉘어져 직경이 작아진 혈관을 세동맥(arteriole)이라 한다. 동맥에 비해 벽이 얇은 세동맥은 가장 벽이 얇은 혈관인 모세혈관으로 혈액을 전달한다.
⑵ 모세혈관 (Capillary)
벽은 한 층의 내피세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매우 얇다. 모세혈관은 이처럼 벽이 얇기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가 쉽게 세포에 도달할 수 있다. 반대로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와 같은 노폐물은 세포로부터 혈액으로 운반된다. 노폐물을 운반하는 혈액은 세정맥, 정맥의 순으로 이어지는 혈관을 따라서 결국 심장으로 돌아온다.
⑶ 정맥 (Vein)
혈액을 조직으로부터 심장으로 운반한다. 정맥의 혈압은 동맥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정맥 벽의 두께는 동맥의 벽과 비교하여 얇고, 덜 탄력적이며 결합조직 또한 적다. 낮은 혈압에도 불구하고 혈액을 심장 쪽으로 운반하기 위해 정맥에는 판막이 존재하고, 정맥 주위 근육의 운동 또한 혈액의 흐름에 도움이 된다.
⑷ 관상동맥 (Coronary artery)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으로 좌우로 2개가 있는데, 심방과 심실을 관상으로 둘러싸고 있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심장의 근육에 영양소(산소 등)를 공급하는 혈액이 흐르고, 대동맥의 밑뿌리에서 갈라져 한 쌍을 이루는데, 각각 좌관상동맥 ,우관상동맥이라고 한다. 심근에 다수의 지맥을 뻗고, 심근에서 돌아오는 정맥은 관상동맥과 병행하는 굵은 정맥으로 들어가는데, 이것을 관상정맥동이라 하고 우심방으로 직접 개구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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