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 카아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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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작가소개와 시대적 배경

Ⅱ. 1장<역사가와 그의 사실> 2장 <사회와 개인>

Ⅲ3장<역사,과학 그리고 도덕> 4장<역사에서의 인과관계>

Ⅳ.5장<진보로서의 역사> 6장<넓어지는 지평선>

Ⅴ.역사란 무엇인가의 의의와 비판점들.

본문내용

라서 나타난 변화일 것이다.
산업혁명이 초래한 가장 광범위한 사회적 결과는, 사고 능력이 있고 이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증대해 나갔다는 사실이다. 이성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오늘날 전 세계를 통해서 원시인들이 복잡한 기계의 사용법을 배우고 있고, 또한 그것을 통해서 사고와 이성의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 혁명은, ‘사회혁명’ 이라고 할 수도 있고 카에 의하면 ‘이성의 확대’라는 것이다.
6,이성의 남용
하지만 이성의 남용에 대한 고발이 있다. 제 1의 논점은 역사 과정 속에서 발견된 모든 발명, 혁신, 신기술은 어떤 것을 막론하고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면을 아울러 지녀 왔다는 점이다. 오늘날은 기술 및 과학의 혁명으로 이성의 활용을 넓혀 나간다는 것이 모든 사회 계층을 통해서 우리에게 강요되고 있다. 이 발전에도 지불되어야만 할 희생과 손실이 있고 대결되어야만 할 위험성이 있다.
7.세계적 균형의 변화
제2의 논점은 세계의 외형상의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어 사용권 국가가 자신들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아프리카나 동양을 주변으로 여기는 사고가 점점 역전이 되어가면서, 그들은 과거에 대한 향수에 몸을 맡기고 있다.
인간 세계의 진보라는 모든 분야에서 자기 자신을 현존 방식의 단편적 개량에만 국한시킨다는 태도에서는 성취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주로 목전의 제도와 그 토대를 이루고 있는 음양의 전제애 대하여 이성의 이름으로써 근본적인 도전을 감행한다는 대담한 각오를 통해서만 이룩된것이다.
Ⅴ.역사란 무엇인가의 의의와 비판점들.
[E.H 카아의 역사란 무엇인가]의 비판점, 의의
[E.H 카아의 역사란 무엇인가]의 비판점, 의의
‘역사란 무엇인가’가 가지는 의의
1. 카아가 당시의 역사학계에 있어서 제법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역사에 대한 관점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의 역사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역사는 고정되어있다’라는 사관과 크로체가 갖고 있던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라는 양 극단적인 입장을 ‘역사는 끊임없이 변한다’라는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한다.
2. 또한, 역사가를 현재의 일부이고, 역사적 사실 이란 것은 과거에 속하는 것이기에 역사는 결국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 상호작용속에서 특히나 중요한것은 ‘역사가의 해석’이다. 그것이 바로 그 상호작용을 더 잘일어나게 할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3. 또 알고보면 역사적 사실이란 것은 과거의 사실 속에서 역사가들의 선택과 그들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 생성된것이다. 그런데, 역사적 사실은 역사가 개인에 의해 구성되어지다고 는 하나, 실상 그 배경은 역사가가 속한 사회에 의한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역사가도 한 개인이기에 앞서 역사와 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4. 따라서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란 개인들 간의 대화가 아니라 현재의 사회와 과거의 사회의 대화인 것이다. 역사는 현재라는 거울 속의 비추어진 과거인 셈이다.
‘역사란 무엇인가’가 가지는 한계점, 아쉬운점
1. 그가 말한 ‘과거와의 대화’에서 역사가가 수행하는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그는 랑케의 ‘있는 그대로의 역사’도 모든 역사는 개인의 주관에 의해 이루어 질뿐이라는 ‘회의주의적 사관’과도 다르다. 그는 객관적 사실과 더불어 주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떠한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야 그렇다 치고 역사가가 수행하여야 할 주관적해석은 어느정도 까지의 범위를 의미하는 것인가? 그에대한 명확히 구체적은 언급이 없다.
2. 그는 ‘과거와의 대화’에서 하나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사가는 사회의 한 성원으로써 그는 역사적 사실을 해석함에 있어 그 당대 사회를 투영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역사가도 한 개인으로서 어쩔수 없이 가지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3. 역사에 대한 방향감각은 역사가 스스로 미래를 전망함에 있어 ‘목적’을 지닐때 찾아질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미래를 내다봄에 있어 지니는 ‘목적’은 역사가에 따라서 저마다 다를 수 있으며 동일한 역사가에 있어서도 언제든지 변화의 가능성이 있기 마련이다. 결국 과거에 대한 해석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라고 한다면 객관적인 역사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 또한 한 사건을 가지고도 어느 방향에 있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 질 수 있다.
4. 카는 역사에 있어 ‘위인’들이나 ‘반란자’들을 그들 국가와 시대의 ‘특수조건의 산물’일뿐이라고 보았다. 그들이 수행했던 역할은 그들을 추종한 대중의 힘에 의거한 하나의 사회현상일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그들이어야 했는가? 에 대해선 명확한 대답을 내리기가 힘들다. 왜 같은 상황에서 특정 개인들만 사회에 반향을 일으킬수 있느냐? 라는 의문점이 제기된다. 카아가 그들을 바라볼때 개인적인 개성적이 사상이나 동기라던지 그들이 남과 달랐던 부분이 다소 무시되지 않았나 하는 점이 아쉽다.
5. 카아는 역사의 목적을 진보라고 생각했다. 그가 생각하는 진보란 인간세계에서 이성의 적용을 넓히게 만드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지배력의 확대’이다.
왜냐하면 ‘모든 문명사회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를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세대가 희생하는 것으로 발전했으며 한 세대에 의해서 획득된 기술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간의 환경에 대한 이해력과 지배력을 증대시키는 역사의 목적이 과학과 동일하며, 일반화를 통해 개별적 사건을 이해하려는 방법론도 과학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여 ‘역사는 진보하는 과학’이라고 하였다.
카아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이성에 의해 앞으로 계속 진보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가 가지고 있는진보의 개념인 ‘환경에 대한 인간의 지배력의 확대’가 과연 진정한 의미의 진보일까?또한 진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특히 인간은 자연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에는 진보의 의미에 대해 더더욱 고찰해 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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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8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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