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냉전 이후 미러관계 - 옐친, 푸틴 행정부의 대미정책과 클린턴, 부시행정부의 대러정책 및 전망

목차

■ 서 론

■ 본 론
1. 탈냉전시대의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1) 옐친 행정부시기의 외교정책의 변화
2) 옐친 행정부 시기의 미 ․ 러 관계
2. 푸틴 행정부 시기의 미 ․ 러 관계
1) 푸틴 행정부의 외교정책
2) 부시 행정부의 대 러시아 인식과 정책 방향
3. 미 ․ 러 관계 전망

■ 결 론

본문내용

구하고 어느 정도의 양보를 행할 것인지, 그리고 그에 대해 러시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따라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결 론
미국은 9 11테러 이후에 더욱 강경한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에 따라 러시아도 미국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국제문제 현안들을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러시아가 미국과 대등하게 국제질서 속에서 경쟁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국내문제가 안정을 찾지 못하는 현실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한 러시아의 대미정책은 장기적인 전략적 관점 없이 주관적 기대와 현실로 나타나는 결과에 반응하는 현상적인 성격의 정책을 형성하고 수정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 러시아와 미국의 현격한 국력의 차이는 미 러 관계에서 미국의 일방주의적 강화와 러시아의 대응적 강대국주의를 촉발시켜 양국 간에 협력보다는 기 싸움의 대립관계를 심화시켜 왔다. 하지만 이런 대립관계는 현 시점에서 러시아에게 결코 득이 되는 것이 아니다. 브레진스키는 “군사적으로는 러시아와 미국이 동등할 수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러시아는 그저 보통국가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했다. 따라서 현재 러시아는 국내 경제상황을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 할 수 있고 이것은 당연히 외교정책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방의 원조, 특히 미국의 협조가 필요하다. 고재남, ‘제2기 부시행정부의 출범과 미러 관계 전망’, 주요국제문제분석 (2004)
결론적으로 미 러 양국의 관계에는 상호 경쟁적이거나 대립적인 부분과 함께 협력이 가능한 분야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 분명 양국은 의견 차이를 보일 것이지만, 9 11테러 사건 이후 양국 간에 긴밀한 반 테러협력이 이루어져 미국의 대 아프가니스탄 군사작전이나 테러작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처럼 양국 간의 타협과 협력은 충분히 가능하며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
단언할 수 없는 21세기 국제관계 속에서 미 러 관계를 뚜렷하게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국내문제가 심각한 러시아로써는 미국과 우호협력의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 러시아내의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질서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참고문헌
☞ 홍현익, ‘부시의 등장과 미 러 관계 그리고 한국의 국가전략’, 외교 제58호 (2001)
☞ 홍완석, ‘푸틴 시대 러시아의 대외정책과 전략’, 국가전략 제6권 3호 (2000)
☞ 석주연, ‘러시아 대외정책 변화와 한반도 정책 ; 옐친시기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2000)
☞ 강봉구, ‘미 러 관계와 한국의 대외정책’, 중소연구 통권 79호 (1998)
☞ 정한구, ‘러시아와 미국 : 푸틴대통령의 대국주의-실용주의와 러시아 대외정책의 진로’,
세종정책연구 (2004)
☞ 고재남, ‘푸틴 정부의 외교정책과 미 러 관계의 전망’, 외교안보연구원 (2002)
☞ 고재남, ‘제2기 부시행정부의 출범과 미 러 관계 전망’, 주요국제문제분석 (2004)

키워드

미러관계,   미국과 러시아,   미국 ,   러시아,   옐친,   푸틴 ,   클린턴,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