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중독][인터넷중독][청소년 인터넷문화][인터넷사용][인터넷]청소년의 인터넷 사용과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문제점,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개선방안, 향후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대책 분석

소개글

[청소년 인터넷중독][인터넷중독][청소년 인터넷문화][인터넷사용][인터넷]청소년의 인터넷 사용과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문제점,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개선방안, 향후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대책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인터넷의 두 얼굴

Ⅲ. 청소년 집단의 매체 이용
1. 청소년과 매체의 관계에 관한 미신
2. 매체의 영향과 인간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3. 가상적 인과 모형의 폐기: 발달심리의 관점

Ⅳ. 인터넷 사용경험과 청소년 심리적 특성과의 관계
1. 인터넷 사용기간과 청소년의 심리 특성
2. 인터넷 사용시간과 청소년의 심리 특성
3. 인터넷 중독정도와 청소년의 심리 특성
4. 인터넷 사용유형과 청소년의 심리 특성
5. 인터넷상 익명/가명 사용경험과 청소년의 심리 특성

Ⅴ. 유해정보규제의 어려움과 문제점
1. 규율방법상의 부적절성
2. 표현의 자유와의 관계
3. 인터넷의 특성으로 인한 규제의 어려움
4. 기타

Ⅵ. 인터넷 중독의 제반 증상
1. 강박적 사용과 집착
2. 내성과 금단
3. 일상생활의 기능장애
4. 일탈행동 및 현실구분 장애

Ⅶ.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증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1. 문제점
2. 개선 방안
1) 학부모 차원에서
2) 학교․교사차원에서
3) 교육인적자원부․교육청자원에서

Ⅷ. 효과적인 대책
1. 인터넷윤리의 정립
2. 사회체험교육 방안
3. 컴퓨터 사용지도방안

본문내용

운동, 문화활동, 학업 성취 방법을 찾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즐거움과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중요하다.
Ⅷ. 효과적인 대책
이제 청소년들은 약자이자 미성숙한 존재나 사회문제의 일방적 소비자, 피해자가 아닌 강자이면서 사회문제의 생산자로 변화했다. 인터넷을 의존성?공격성을 증대시키고 원조교제와 같은 불건전한 기회에 접하게 되는 도구로 사용하기보다 지식과 정보의 제공처이자 스트레스 해소, 폭넓은 대화나 교제 제공처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1. 인터넷윤리의 정립
사이버공간이 참된 삶의 터전, 생활세계가 되려면,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려면, 서로간의 신뢰와 존중에 바탕을 둔 상호 교감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을 하여야 한다. 현실세계의 윤리가 사이버공간에 기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버 공간이 도덕적으로 무중력상태로 방치되어서도 안 된다.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인간완성(human fulfilling) 혹은 인간다움(humanity)을 향하여 열려 있어야 한다’는 도덕의 최고 원리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존중되어야 하고, 인간 번영에 필수적이며 영원히 존속되어야 할 도덕적 선들이 사이버 공간에 대한 규제에 있어서도 하나의 장치로서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사이버 윤리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존중(respect)로 자율성, 지적 재산권, 프로이버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는 책임(responsibility)으로 정보 제공자 및 이용자로서의 소급적 책임 및 예상적 책임을 뜻한다. 세 번째는 정의(justice)로서 정보의 진실성(truthfulness)m 비편향성(unbiasedness), 완전성(fullness), 공정성(fairness) 등을 말하며, 네 번째는 해악금지(non-maleficence)의 원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타인의 복지를 배려하는 것을 말한다.
2. 사회체험교육 방안
봉사학습은 하나의 실천적 교육으로서, 청소년들의 학습과 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조화된 기회를 통해서 인간과 지역사회의 욕구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에 청소년들을 참여시키는 교육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봉사학습의 개념은 ‘행동에 의한 학습(learning by doing)\' 혹은 ’경험에 의한 학습(learning through experience)\'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험교육 철학에서 유래된 개념이다.
봉사학습은 청소년에 대한 기존의 시각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시작한다. 청소년은 무한한 잠재력과 실행력을 가진 사회의 귀중한 자원이고, 가치 있고 필요하며 존경받는 이를 생산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또한 청소년을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책임과 의무, 권리를 가진 존재로 인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봉사학습’은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부터 근본적으로 바꾸려고 시도한다. 즉 수동적, 문제집단이란 시각에서 능동적, 긍정적 시각으로 바꾸어 청소년들도 충분히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고 사회변화를 창출해 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성(Reflection) 과정과 상호교환성(Reciprocity) 과정을 두 축으로 잘 구조화된 봉사학습은 봉사활동 현장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추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등 청소년의 지적발전을 가져온다. 또 타인과의 의사소통기술, 의사결정, 비판적 사고기술, 팀웨활동을 위한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직접체험을 통해 도덕과 윤리적 가치판단 능력을 자연스럽게 갖추도록 한다. 이외에도 예비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탐구를 가능케 하며, 타인의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나 계층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없는 이해와 존중의 자세를 갖게 한다.
봉사학습은 청소년들이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를 조망하고 나아가 ‘전체로서의 감각’을 학습할 수 있는데 효과적인 교육이다. 또한 봉사학습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해결의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나와 가족보다 더 넓은 우리라는 존재를 확인하게 한다. 이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벗어나고 극기와 절제심도 길러주는 방안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비판의식과 진취적 태도를 고양시킬 수 있다. 또한 자칫 또래집단과의 교류만에 매몰되어 숨는 문화, 단절된 문화를 형성하기 쉬운 청소년들이 ‘나누는 문화’, ‘더불어 사는 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는 데 좋은 동인이 될 것이다.
3. 컴퓨터 사용지도방안
지식경제기반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컴퓨터는 필수불가결한 도구이다. 이미 청소년들은 통신으로 소식을 전하고 학습자료를 검색하며 각종 여가생활을 보내는 단계이므로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컴퓨터 사용을 제한할 수는 없다. 이보다는 건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 일례로 Computer Supporting Class(CSC)를 들 수 있겠다. CSC의 특징은 첫째,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방법이라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특정한 주제의 project를 수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지식을 얻게 된다. 두 번째 특징은 협동학습을 강조하여 청소년들을 각 project를 중심으로 조직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하여 학습하도록 한다는데 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CSC가 개인과 집단, 학교와 사회가 서로 연계하여 학습을 수행하는 통합적 교과과정의 일환이며, 여기에서는 청소년들이 일방적인 지식전달의 객체가 아닌 학습의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인터넷과 통신을 이용하여 CSC 학습을 수행한 청소년들은 해당 결과를 다시 인터넷에 게시하여 다른 학생들 및 일반인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러한 CSC 학습방안은 인터넷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컴퓨터 사용의 무조건적인 감시나 제한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인터넷의 바른 활용방법을 깨우칠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지도방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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