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 서평을 하게된 동기 및 간략한 책소개
☞본론 - 저자인 케이스 젠키스의
역사에 대한 소견 및 주장
☞결론 - 저자의 주장에 대한 본인의 반박 및 생각
☞본론 - 저자인 케이스 젠키스의
역사에 대한 소견 및 주장
☞결론 - 저자의 주장에 대한 본인의 반박 및 생각
본문내용
지라도 그 역사적 가치는 분명히 존재한다.
젠킨스의 주장, “역사가의 행위가 창출해낸 역사는 과거와 별개로 존재하는 일종의 담론이며 그것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일련의 권력 토대에 부합되는 지배-주변적 의미의 구조이다. 즉 젠킨스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물음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주장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대의를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와 같은 뉘앙스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두 질문은 포괄하는 범위의 크기가 다를뿐더러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명제는 역사의 작은 부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의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사상이 엉뚱하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명제를 던져주었다고 생각한다.
젠킨스의 주장, “역사가의 행위가 창출해낸 역사는 과거와 별개로 존재하는 일종의 담론이며 그것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일련의 권력 토대에 부합되는 지배-주변적 의미의 구조이다. 즉 젠킨스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물음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주장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대의를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와 같은 뉘앙스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두 질문은 포괄하는 범위의 크기가 다를뿐더러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명제는 역사의 작은 부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의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사상이 엉뚱하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명제를 던져주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