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사례(다음)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설

2. 사례를 통한 경영전략(다음)

본문내용

사이트라는 점이다. 기존의 한국 내 시장정보를 입수하기 용이하고, 지금까지 쌓아올린 기반을 바탕으로 이룩한 거대한 유통망을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형 사이트이기 때문에 한국의 정서에 가장 부합된다는 것이 '다음'이 다국적기업에 대해 최대 경쟁우위이다.
포털사이트의 성공요인은 누가 먼저 초기에 독특하고 창의적인 컨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광범위하고 안정적이며 충성도 높은 사용자기반을 창출해내고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전자상거래 등 다른 다양한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하여 얼마나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는가가 관건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다음’은 포털서비스분야, 전자상거래분야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국내 최대의 인터넷 포털업체로 성장하여 회원 수가 많은 기업이 갖는 장점 즉, 포털 사이트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를 자사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시장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전자상거래분야의 여러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기존의 부족했던 부문인 수익성 서비스부분의 기술을 체화하여 자신의 역량으로 보강한 결과 지금의 대표적 쇼핑몰인 ‘D&Shop’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의 비전인 ‘컴퓨터는 더 이상 계산만을 하는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되는 ‘다음카페’를 마련하여 고객 참여형서비스를 실현하여 체험을 바탕으로 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였고, 이는 가입자 개개인을 고려하는 세심한 배려라는 측면에서 다음이 갖는 타 경쟁사에 대한 경쟁우위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음’역시 다른 경쟁업체들과 같이 경쟁업체가 가지고 있는 영역을 보완하기 위해 확장정책의 일환으로 금융몰, 취업정보, 교육, 여행, 보험, 영화, 음악, 인터넷 방송, 모바일, 복권 등의 시장세력 확장으로 수익성 강화를 이루려 하고 있고, 이에 따른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려 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러한 과정이 핵심역량과 연관한 측면에서 비관련다각화로 인한 콩글로머릿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여러 항목 중에서 1~2개만 대박을 터트리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상황들은 현재 ‘다음’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전략적 제휴와 기존의 서비스가 다국적기업에 비해 경쟁우위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정보화시대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매우 짧다. 이는 웹기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산업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제품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웹사이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기존의 경쟁력은 금방 다른 미투상품에 의해 대체되거나 잠식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인 경쟁우위를 창출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다음이' 향후 보다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한 수익모형은 무엇인가?
오늘날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되어진다. 즉, 핵심역량에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의 니즈에 적중한다면 현재보다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트렌드는 무엇이고, 이를 ‘다음’의 핵심역량과 어떻게 결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한다면 트렌드와 핵심역량의 시너지효과로 인해 보다 발전된 사업형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오늘날 트렌드 중 내가 느끼는 가장 대세는 감성과 체험, 그리고 에고노믹스(Egonomics - 나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개인화 욕구)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핵심역량과 결합시킨다면 분명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실행되어짐에 앞서 비관련다각화로 인해 발생한 비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실행함으로써, 핵심역량 부문에 집중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현재 다음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4개의 사업영역을 ‘뉴 미디어 국내부문’, ‘뉴 미디어 해외부문’, ‘뉴 커머스 부문’, ‘뉴 파이내스 부문’으로 나누어 구축 강화한다는 성장전략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e-Life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그 외의 비관련영역은 과감하게 잘라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다음’에서 제시한 위 4개의 사업영역에 독창적이고 신선한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이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현재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요인이라고 본다.
지금부터 ‘다음’에서 트렌드와 핵심역량을 결합하는 대략적 방안에 대하여 잠시 언급해 보도록 하겠다. 오늘날 고객들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에 살고 있고, 능동형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의 뉴 미디어(Web 2.0 - blink)를 활용한 ‘체험형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그곳에서 현재 프로튜어(전문가 같은 아마추어)같은 고객들의 활동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구성하여 고객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플레이스’의 활용 시 수시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다른 방안으로 MS사에서 출시하려고 하는 개인 맞춤형사이트의 구축 역시 현재 고객 개개인을 고려한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를 중시하는 현상을 고려해 개인형 폰트 맞춤이라든지, 싸이월드와 같이 도토리를 이용한 자기 미니홈피를 꾸미는 아이템 등과 같이 ‘나’를 위한 무엇인가를 마련한다면 이 역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위의 전략들을 실행함에 있어서 자사의 역량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여서 이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족한 부문을 매워가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이때 잊어서는 안 될 점은 제휴기간동안에 타사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켜 제휴가 끝나는 시점에 독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추천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7.12.03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00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