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온천산업

목차

Ⅰ. 들어가며
1. 일본온천의 정의와 발달배경

Ⅱ. 일본온천의 현황과 문제점
1. 현황
2. 일본온천의 문제점과 대책

Ⅲ. 역사로 살펴 본 일본온천

Ⅳ. 인물로 살펴 본 일본 온천과 이색온천

Ⅴ. 일본온천의 사회, 문화적 파급효과

Ⅵ. 나오며 : 한국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온천요법을 의학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온천병원이 여러 유명 온천지에 마련되어 있어, 온천을 이용하는 환자의 문의, 상담, 치료를 해주고 있다. 가령 홋카이도의 국립 노보리베쓰병원의 경우는 교통사고, 뇌졸중, 노인병과 관계가 많은 물리요법과가 유명하다.
Ⅵ. 나오며 : 한국에 주는 시사점
현재 한국의 온천 수는 약 323개 정도인데 과거 1981년에 15개였던 것이 비하면 불과 20년만에 20배나 증가한 셈으로 주로 비화산성 온천, 즉 지열에 의해 더워진 온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전국 곳곳에 온천이 있지만 대부분이 단순온천이고 특별한 이색 온천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어디나 있는 온천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과 같이 차별화 된 온천을 보존하고 있는 나라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질병 치료차원의 방문에서 점차 심신의 휴식, 레저 차원으로 온천을 이용하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기존의 온천시설은 대처능력이 없으며 따라서 온천객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신설되는 온천시설도 그러한 점을 간과해서 구습을 따라가고 있는데 문제점이 크다. 그리고 온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전성도 약하며 검증되지 않은 온천수 효능에 대한 과대 광고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리 온천 문화가 형성되지 못하여 자연과 어울리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단순히 찜질방이나 사우나와 같은 또 하나의 목욕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이같이 일본의 온천 사업에 비해 우리나라의 온천 사업은 부실하기 그지없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일본의 온천과 우리나라의 온천은 그 성분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므로 일본처럼 온천을 육성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정하는 등 도움이 되는 부분은 배워 활용하면서 한국만의 새롭고 독자적인 온천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며 온천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침체되었던 온천사업에 희망이 솟아났는데 바로 주 5일 근무제를 겨냥하여 전국 곳곳에 여러 온천 시설이 새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점점 증가하는 만큼 정부와 관련기관은 이에 발맞춰 온천에 대한 끊임없는 관리와 관심, 현명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출처◆
-일본온천 (JUST GO 21) 기경석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8235
-http://www.ilboniyagi.com/travel/chubu/saru.htm
-http://www.jipango.co.kr/tour/cool/hotspring.asp
-http://www.welcometojapan.or.kr/tour_info/inn/ryokan.asp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4154&logId=23700
-http://jnilbo.com/print.php3?no=11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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