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루소의 '에밀’을 읽고(A+)

목차

1. 참된 교육을 향한 시작
2. 줄거리
3. 에밀을 읽고 느낀점

본문내용

들이 바라는 무엇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주어야 한다. 즉,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들을 강압하여 가르치고, 훈계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때는 처벌을 가하는 형태의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조언자, 협력자의 입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인격을 무시하지 않고, 감성을 존중해 줄 수 잇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루소의 <에밀>은 현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참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루소는 최초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처음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자 할 때 그 일을 계획하기에 앞서서 그 사람 자신의 인간됨이 형성되어 있어야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제시할 본보기가 가르치는 사람 자신 속에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바람직한 교사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올바를 교사의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잘못된 교육풍토를 올바르게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녀를 올바른 방법으로 키우고자 고민하는 이 땅의 부모와 예비 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더욱이 나와 같이 유아교육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짧은 시간동안에 읽고 나의 느낀점을 적기에는 조금 빠듯한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많은 부분들이 있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 참 고 문 헌 -
- 장자크 루소, 김중현역 / 에밀 / 한길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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