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상과 인생 - '불교철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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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 사상과 인생 - '불교철학'을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본 문
1> 첫번째 이야기 : 인과율.. 원인과 결과.. Because Of .. Cause .. ☆
2> 두 번째 생각하기 : 카르마 재생..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을꼬?? -_-;’ ☆
3 > 내재적 본성은 존재하는가?
4 > 한번 더 생각하기 : 열반 Nirvana 그 궁극에 대하여.. ☆

3. 맺음말 + 감상

본문내용

컨드 윈드’라고 부르는데 이는 고통에 대한 감각을 넘어선 그 이후의 감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앞에서 말한 ‘어떤 것도 지각한다고 할 수 없다’와는 물론 성격이 다르다. 마라토너는 고통을 경험하고 그 이상으로 뛰어 넘어갔을 때 쾌감을 느낀다. 이는 아무 것도 지각할 수 없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이는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자 다시 텍스트로 가본다면, ‘아라한은 의식이 깨어있어서 그 자신의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알고 있는 반면 ‘상수멸정’을 획득한 사람은 그의 감각 활동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라고 나와 있다.
책의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 보건데, ‘상수멸정’은 쉽게 얘기해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단절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흔들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짧은 생각으로 아라한이 더 높은 경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단절로 인한 ‘당연한
모름’과 알면서도 ‘이겨낼 수 있는’의 차이점이랄까? 너무 단순한 분석이 아닐까?
고개는 갸웃갸웃 엄지와 검지는 권총 모양으로 턱을 감싸 쥐고 머리는 절레절레..
‘죽은 아라한의 열반’에 대한 논의는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는 영혼의 유무와 연속성에 관한 논의로 당황해하는 학생에게 “다르마는 깊고, 보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고, 평온하고, 뛰어나고, 논리의 영역을 넘어서 있고 미묘하고 현명한 사람에 의해서만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_-; 이토록 어렵고 심오한 말씀이 어디 있으리오. 위의 여러 조건 중에 한 두가지 나마 충족하는 사람을 찾기도 어려울 지언데 모든 요건을 만족하는 이를 만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한 숨 한 번 쉬고.. 이처럼 불교는 텍스트로 배워가다가 체험을 통해 몸으로 느끼다가 결국에는 ‘가슴’으로 느껴야 되는 것 같다.
굉장히 형이상학적이고 어떠한 경험적 해답도 주어질 수 없는 문제이기에 더더욱 그러한 것 같다. 경험론의 한계와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정말정말 깨닫기 어려운 많은 문제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치열한 지적 탐구와 열정적인 고독이 수반한다면 하나씩 하나씩 그 껍질을 벗길 수 있으리라..
나는 오늘도 나 나름의 ‘열반의 세계’를 꿈꾸며 짧지만 결코 간단치 않았던 고뇌의 흔적을 끝마치려 한다. 이렇게 귀하고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신 교수님께 정말 정말 엄청나게 감사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키워드

불교,   불교철학,   붓다,   부처님,   철학,   종교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2.11
  • 저작시기200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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