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요약,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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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편. 노동의 생산제력의 개선의 원인과 그 생산물이 국민의 여러 계급들 사이에 자연적으 로 분배되는 질서에 대하여

제 2편. 자본의 성질, 축척, 사용

제 3편. 각 국의 국부 증진 과정

제 4편. 정치경제학의 학설체계

※ ‘국부론, The Wealth of Nations’을 읽고(후기)..

본문내용

급은 비생산적 계급에 대하여 일의 원료와 일에 종사하고 있는 동안 소비하는 곡물과 육류 등 생활물자를 공급한다. 즉 비생산적 계급의 임금과 고용주의 이윤을 지불하는 것이다. 비생산적 계급은 다른 두 계급에게도 유용한 것이다. 비생산적 계급의 근로를 저지하는 것은 다른 두 계급의 이익이 아니고, 다른 두 계급을 억압한다는 것은 비생산적 계급의 이익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생산적 계급이 누리는 자유가 크면 클수록 이 직업내의 경쟁은 클 것이고, 다른 두 계급은 제조품을 싸게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비생산적 계급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토지의 잉여생산물 즉 경작자 및 토지소유자의 생활유지비를 공제한 후에 남는 잉여분이다. 이러한 잉여분이 크면 클수록 비생산적 계급도 많이 부양되고 고용될 것이다.
따라서 상업국은 농업국에게 크게 유용하다. 상업국은 농업국에 요긴한 부족물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상업국의 산업을 높은 율의 세의 부과로써 저지하는 것은 농업국민의 이익은 아니다. 이러한 세는 상품들을 더욱 비싸게 하고, 토지의 잉여생산물의 실질가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상업과 제조업의 이윤을 올리며, 더욱이 제조업자와 상인을 조숙하게 할 수 있을 뿐이다. 상인이나 수공업자에게 독점을 줌으로써 농업에 사용되고 있던 자본의 일부분을 제거시키거나 농업으로 갔었을 자본의 일부분을 가지 못하게 한다. 이에 따라 제조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농업을 방해한다. 도시의 주민과 농촌의 주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교역은 일정량의 생산물과 일정량의 제조품이기 때문에 제조품의 가격이 비싸면 생산물을 더욱 싸진다. 이러한 방해는 제조업과 외국무역을 제한하는 체계에서 이루어진다. 농업을 진흥하기 위해서 다른 모든 직업보다도 농업을 편중하고, 제조업과 외국무역에 제한을 과하는 이러한 체계는 반대의 효과가 있다. 즉 그들이 발전시키고자 하는 종류의 산업 활동을 간접적으로 막는 것이다. 장려 또는 억제를 주장하는 모든 체계는 사회의 진보를 지연시킨다. 그것은 사회의 토지와 노동의 해마다의 생산물의 실질적 가치를 감소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혜 또는 제한을 주장하는 제도가 철폐되면 간단한 자연적 자유가 확립된다. 개인이 법을 침해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의 노동 및 자본과 경쟁하도록 방임된다. 따라서 주권자는 사회의 이익에 부합하는 직업에 돌리게 하는 의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연적 자유의 체계는 주권자에게 세 가지의 의무를 부과할 뿐이다. ①국방: 자기의 사회를 다른 독립사회의 폭행과 침략에 대해서 방어할 의무이다. ②사업제도: 사회의 각 성원을 사회의 다른 구성원의 압박 및 부정에 대하여 보호할 의무이다. ③ 어떤 종류의 공공토목사업의 유지 건설하고 유지하는 것이 개인 또는 소수의 개인이익으로 되지 않는 바와 같은 어떤 종류의 공공적 토목공사 또는 공공적 시설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의무이다.
※ ‘국부론, The Wealth of Nations’을 읽고(후기)..
국부론은 과거부터 정말 자주 들어왔으며 간략한 내용은 자주 접했었지만, 방대한 양으로 인해 언제나 포괄적으로 책을 접해보지는 못했었다. 비록 많은 부분에서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사회계열 학생으로서 졸업하기 전에 책을 접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아담 스미스는 그 당시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원리로 이끌어내고 그것을 하나의 이론으로 정리하였다. 미시경제이면서도 거시경제이기까지 한 국부론은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루었으며 그로인해 세계 경제학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에서 진보를 이룬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아담 스미스가 죽은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부론에 대한 비판에 많은 부분 제기되고는 있지만, 그 당시 최초로 경제학을 책으로 정리하였다는 점과 지금의 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국부론의 내용에서 유추하여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왜 그가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지 알 것 같았다.
국부론은 경제적 복지가 제한이나 통제에서 벗어남으로써 완전히 발달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였다. 그는 경제적 영역에서 국가의 간섭이 극소화될 때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최고의 효용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작은 정부가 좋은 정부라는 야경 국가관이 지배하여 소위 자유방임주의(laissez-faire) 혹은 순수 자본주의(pure capitalism)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국부론의 내용 중에서 재미있으면서도 깨닫게 해준 부분이 있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들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이익추구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산물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공익을 증진하려고 의도하지 않으며 또 얼마나 증대시킬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는 단지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를 받아서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는 가운데서 사화나 국가전체의 이익을 증대시킨다.’ 이와 같이 개인이 이기심을 추구하는 것이 곧 자신의 부의 증대를 가져오고 이것이 국가의 부의 증대를 가져온다고 서술하고 있다. 즉, 아담 스미스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는 자연스런 노력인 이기심에 따라 행동하면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하여 모든 경제활동이 조정된다고 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가격의 자동조절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이 기능에 의해 경쟁시장에서는 수요, 공급의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원리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규제와 정책에 대해서는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결국 국가의 부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의 본성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발휘하도록 해주는 것이 국부론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즉, 아담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를 추구한 것이다. 물론 이것도 폐허가 있지만(물질만능주의 풍조를 가져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고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 아담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로 인해 나타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한 경제의 발전이 더 크다고 생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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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7.12.12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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