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보고서계획서
보고서를 읽기전에 드리는 말/답사일지
Ⅰ.가사문학관
1.가사란
2.담양의 가사문학관
Ⅱ.가사문학관을 들어서며
1.가사문학관(외부)
2.가사문학관으로 발걸음을 디디며
3.가사문학관 본관으로 발걸음을 디디며
Ⅲ.가사문학관의 주요작가
1.면앙 송순
2.송강 정철
Ⅳ.문학답사 에세이
보고서를 읽기전에 드리는 말/답사일지
Ⅰ.가사문학관
1.가사란
2.담양의 가사문학관
Ⅱ.가사문학관을 들어서며
1.가사문학관(외부)
2.가사문학관으로 발걸음을 디디며
3.가사문학관 본관으로 발걸음을 디디며
Ⅲ.가사문학관의 주요작가
1.면앙 송순
2.송강 정철
Ⅳ.문학답사 에세이
본문내용
다.
가사문학관은 생각보다 넓었다. 맨처음 가사문학관이라 적힌 비석이 보이고 난 서둘러 발걸음을 입장권예매소로 갔다. 입장권을 산 뒤 가방에 입장권을 넣고 가사문학관으로 들어섰다. 밖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마치 공원에 온 듯 했다. 문학관안에는 나 혼자였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구했는데 구하지 못해서 나온 뒤 찾아보기로 결정했다. 가사문학관 안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었다. 그 나무들은 단순히 조경을 위해서 심어놓것 만은 아니었다. 각 나무마다 가사문학과 관련된 것 들이었다. 대나무, 철쭉, 할미꽃 가사의 소재가 된것들이었다. 혼자인줄만 알았는데 한참 사진을 찍고 필기를 하던중 한 가족이 문학관으로 들어왔다. 단체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에 빨리 찍어드리고 내 사진도 부탁드렸다. 본관 밖의 여러 것들을 보고 가사문학관의 본관으로 들어섰다. 본관에 들어서자 많은 한문으로 된 글씨들이 보였다. 각자의 글씨들은 글쓴이와 기증한 분들의 이름,글씨의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본관은 2층으로 되어있었다. 난 먼저 2층의 제 1,2관전시실을 둘러봤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가사문집들이 잘 정돈되어 전시 되어있었다. 답사를 하기전에 그러한 작품들을 보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제 1전시실을 둘러보던중 여러스님들이 둘러보시고 계셨다. 그 스님분들중 한 분이 내가 사진을 찍고 필기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나에게로 오셔서 말을 거셨다. 어찌해서 여기에 온것이냐 라며 물으셨다. 난 보고서 때문에 왔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스님과함께 전시실을 둘러보게 되었다. 스님은 전시되어있는 한문들을 읽어주시며 해석을 해주셨지만 너무 빠른지라 받아적을 수는 없었다. 스님은 여러가사문학에 대한 정보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말씀도 해주셨다. 또한 그림에서 풍겨지는 느낌이라던지 색체감등도 말씀해 주셨다. 보고서에서는 쓰지 못한 아쉬운 느낌들이나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지금도 아쉽다.
전시실을 둘러보면서 내가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한문도 제대로 읽지못해서 글귀를 전혀 알아 볼수가 없었다. 또한 나태한 생각에 사전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아서 작품을 판단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만일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해도 조금이라도 사전지식을 알아가려고 노력할것이다. 여러 고귀한 작품들을 보면서 제대로 그 느낌을 느껴보지 못했다는게 너무나 너무나 아쉽다. 전시실을 둘러보고 본관밖의 공원의 벤치에서 스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의 인사를 하고 난 가사문학관을 나왔다.
아직도 가사가 무언지 난 잘 모른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가사문학관을 답사하면서 내가 알지도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가사라는 문학과 우리의 남도문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관심을 가졌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보고서를 마치는 지금 가사문학관에서 본 작품들과 공원에서 느낀 따뜻한 햇살, 인자한 웃음의 스님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문학과 여행이랑 참 천생연분인거 같다. 문학의 참 맛을, 여행을 참 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날의 평온함이 그립다.
*첨부파일 1
1.한국가사문학관에서 찍은 보고자-최윤철
2.이야기를 나눈 스님의 모습
*첨부파일 2
1. 시관과 요금
관람시간
- 매일 09:00 ∼ 18:00※ 연중무휴
o 관람료 및 주차료
구111 분
개111 인
단 111체
비 고
어111 른
1000원
800원
65세이상 무료
청소년, 군인
700원
500원
하사 이하급
어 린 이
500원
300원
유치원생 무료
※단체는 20명 이상
o 관람료
o 주차료
승용차
버스ㆍ화물차
비 고
1,000원
2,000원
※ 3시간 기준 1시간 추가당 500원 추가
o 시설 사용료
구 분
사 용 범 위
사용 기 준
사 용 료
비 고
세 미 나 실
68평
1일
50,000
갤 러 리(기획전시실)
32평
1일
20,000
정보검색코너검색자료출력(인 쇄)
1테마
1매
200
자 료
복사
1매(A4기준)
200
※자료실 열람 시간 : 09:00 ~ 17:40
o 이용문의
주 소 : 우 517-872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319전 화 : (061)383-3253, 380-3240팩 스 : (061)380-3239E-mail : gasa240@hanmail.net
*보고서를 마치며, 문학과 여행수업을 마치며*
먼저 보고서를 내 자신이 느낄만큼 흡족하게 작성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문학과 여행이라는 교양과목의 취지에 맞게 가사문학에 대한 이해와 간접적인 체험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아무래도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고 급하게 갔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또한 가사문학이라는 것이 일반 소설과는 다르게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한문으로 대부분이 작성되어 있어서 결부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거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사문학관을 답사하는 길이 내겐 맘의 안정을 찾는데 중요했던 것 같다.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해보려했던게 무리였던 것 같았다.
보고서를 작성해오면서 가사문학에 대해 간접적으로나 접해보고 작가들의 생애를 보고 전라도 문학의 우수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니 관심없던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고 하는 게 편할 것 같다.
수업을 듣는 동안 많은 것을 전달해 주시려는 교수님의 모습이 눈에 아른하다.
역시 문학을 전공하는 교수님이라 그런지 감정이 매우 풍부해 보이셨다. 아직 젊은나이의 난 그러한 감정을 가져본적이 없는데 교수님의 그러한 모습에 내 자신이 메말라있다는 한탄이 들었다. 일생생활을 지내면서 우리는 문학을 많이 잊고 지내는 듯하다. 물론 나 또한 문학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생각해 보지 않았으니까. 수업을 마치며 가장 큰 수확은 문학에 대해 나 스스로 관심을 가져보려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는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학기가 끝나가려는 지금 난 겨울방학에 공부하면서 틈틈이 토지와 태백산맥을 읽어볼까한다. 올 겨울은 문학으로 인해 춥지 않는 겨울을 보낼것만 같다. 내 메마른 감정을 녹여보고 싶다.
가사문학관은 생각보다 넓었다. 맨처음 가사문학관이라 적힌 비석이 보이고 난 서둘러 발걸음을 입장권예매소로 갔다. 입장권을 산 뒤 가방에 입장권을 넣고 가사문학관으로 들어섰다. 밖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마치 공원에 온 듯 했다. 문학관안에는 나 혼자였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구했는데 구하지 못해서 나온 뒤 찾아보기로 결정했다. 가사문학관 안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었다. 그 나무들은 단순히 조경을 위해서 심어놓것 만은 아니었다. 각 나무마다 가사문학과 관련된 것 들이었다. 대나무, 철쭉, 할미꽃 가사의 소재가 된것들이었다. 혼자인줄만 알았는데 한참 사진을 찍고 필기를 하던중 한 가족이 문학관으로 들어왔다. 단체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에 빨리 찍어드리고 내 사진도 부탁드렸다. 본관 밖의 여러 것들을 보고 가사문학관의 본관으로 들어섰다. 본관에 들어서자 많은 한문으로 된 글씨들이 보였다. 각자의 글씨들은 글쓴이와 기증한 분들의 이름,글씨의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본관은 2층으로 되어있었다. 난 먼저 2층의 제 1,2관전시실을 둘러봤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가사문집들이 잘 정돈되어 전시 되어있었다. 답사를 하기전에 그러한 작품들을 보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제 1전시실을 둘러보던중 여러스님들이 둘러보시고 계셨다. 그 스님분들중 한 분이 내가 사진을 찍고 필기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나에게로 오셔서 말을 거셨다. 어찌해서 여기에 온것이냐 라며 물으셨다. 난 보고서 때문에 왔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스님과함께 전시실을 둘러보게 되었다. 스님은 전시되어있는 한문들을 읽어주시며 해석을 해주셨지만 너무 빠른지라 받아적을 수는 없었다. 스님은 여러가사문학에 대한 정보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말씀도 해주셨다. 또한 그림에서 풍겨지는 느낌이라던지 색체감등도 말씀해 주셨다. 보고서에서는 쓰지 못한 아쉬운 느낌들이나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지금도 아쉽다.
전시실을 둘러보면서 내가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한문도 제대로 읽지못해서 글귀를 전혀 알아 볼수가 없었다. 또한 나태한 생각에 사전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아서 작품을 판단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만일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해도 조금이라도 사전지식을 알아가려고 노력할것이다. 여러 고귀한 작품들을 보면서 제대로 그 느낌을 느껴보지 못했다는게 너무나 너무나 아쉽다. 전시실을 둘러보고 본관밖의 공원의 벤치에서 스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의 인사를 하고 난 가사문학관을 나왔다.
아직도 가사가 무언지 난 잘 모른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가사문학관을 답사하면서 내가 알지도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가사라는 문학과 우리의 남도문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관심을 가졌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보고서를 마치는 지금 가사문학관에서 본 작품들과 공원에서 느낀 따뜻한 햇살, 인자한 웃음의 스님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문학과 여행이랑 참 천생연분인거 같다. 문학의 참 맛을, 여행을 참 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날의 평온함이 그립다.
*첨부파일 1
1.한국가사문학관에서 찍은 보고자-최윤철
2.이야기를 나눈 스님의 모습
*첨부파일 2
1. 시관과 요금
관람시간
- 매일 09:00 ∼ 18:00※ 연중무휴
o 관람료 및 주차료
구111 분
개111 인
단 111체
비 고
어111 른
1000원
800원
65세이상 무료
청소년, 군인
700원
500원
하사 이하급
어 린 이
500원
300원
유치원생 무료
※단체는 20명 이상
o 관람료
o 주차료
승용차
버스ㆍ화물차
비 고
1,000원
2,000원
※ 3시간 기준 1시간 추가당 500원 추가
o 시설 사용료
구 분
사 용 범 위
사용 기 준
사 용 료
비 고
세 미 나 실
68평
1일
50,000
갤 러 리(기획전시실)
32평
1일
20,000
정보검색코너검색자료출력(인 쇄)
1테마
1매
200
자 료
복사
1매(A4기준)
200
※자료실 열람 시간 : 09:00 ~ 17:40
o 이용문의
주 소 : 우 517-872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319전 화 : (061)383-3253, 380-3240팩 스 : (061)380-3239E-mail : gasa240@hanmail.net
*보고서를 마치며, 문학과 여행수업을 마치며*
먼저 보고서를 내 자신이 느낄만큼 흡족하게 작성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문학과 여행이라는 교양과목의 취지에 맞게 가사문학에 대한 이해와 간접적인 체험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아무래도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고 급하게 갔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또한 가사문학이라는 것이 일반 소설과는 다르게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한문으로 대부분이 작성되어 있어서 결부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거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사문학관을 답사하는 길이 내겐 맘의 안정을 찾는데 중요했던 것 같다.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해보려했던게 무리였던 것 같았다.
보고서를 작성해오면서 가사문학에 대해 간접적으로나 접해보고 작가들의 생애를 보고 전라도 문학의 우수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니 관심없던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고 하는 게 편할 것 같다.
수업을 듣는 동안 많은 것을 전달해 주시려는 교수님의 모습이 눈에 아른하다.
역시 문학을 전공하는 교수님이라 그런지 감정이 매우 풍부해 보이셨다. 아직 젊은나이의 난 그러한 감정을 가져본적이 없는데 교수님의 그러한 모습에 내 자신이 메말라있다는 한탄이 들었다. 일생생활을 지내면서 우리는 문학을 많이 잊고 지내는 듯하다. 물론 나 또한 문학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생각해 보지 않았으니까. 수업을 마치며 가장 큰 수확은 문학에 대해 나 스스로 관심을 가져보려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는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학기가 끝나가려는 지금 난 겨울방학에 공부하면서 틈틈이 토지와 태백산맥을 읽어볼까한다. 올 겨울은 문학으로 인해 춥지 않는 겨울을 보낼것만 같다. 내 메마른 감정을 녹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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