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방문보고서 -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회관

목차

Ⅰ.서 론
1. 설립목적
2. 운영방침

Ⅱ. 본 론 <사업안내>
1. 상담사업
2. 사회교육사업 -상록평생교육학교
3. 재가복지사업
4. 1경로당 1취미 여가프로그램
5. 지역복지사업
6. 경로식당
7. 의료재활사업
8. 복리후생작업 (컷트, 파마, 이발의 서비스를 제공)
9. 홍보/조사사업
10. 노인일자리사업 (안산지 상록엔젤사업단)
11. 특화사업

Ⅲ. 개별소감문
1.
2.
3.
4.
5.

본문내용

했었나 보다. 노인복지기관에 도착하였을 때,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 관장님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고, 우리들의 진로를 물어보시고 조언을 해주시기도 하셨다. 면담이 끝난 후, 복지사 선생님들께서 기관 라운딩을 해주시면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과 시설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기관 자체는 작은 규모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컴퓨터를 배우고, 장구를 배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볼 수 있었고, 물리치료실과 미용실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여러 시설들을 갖추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에 관련된 사업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런 시설과 프로그램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간 복지관 견학이었는데, 여러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견학으로 노인복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았다.
4.
복지관 선정까지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었다. 처음 기관방문이라 걱정되고 10월이 노인의 달이라 행사가 많다고 하셨었기 때문에 우릴 귀찮아 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도착해서 5분이 채 걸리기도 전에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알았다. 관장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이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올 수 있었다.
노인복지기관은 처음 다녀왔는데 라운딩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들이나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처음 도착하였을 때 노인복지회관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고 외부에 공원처럼 되어있어서 노인 분들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기 전에 이곳이 노인복지기관인줄로만 알았지 노인복지회관인줄도 몰랐고, 사실 이러한 구분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다녀와서 차근히 알아보니 정말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 것과 여러 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사단법인과 복지법인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노인복지회관이 사단법인 성민원에 의해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사단법인과 복지법인에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가 처음 설립하였고, 군포시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성민원이 종교적인 색채를 많이 띨 것 같다. 복지관을 운영하는 여러 법인들이 사실 종교재단인 경우가 많은 것 같고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만큼 종교적인 색채를 띨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종교재단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사회복지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영향만을 끼친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경향에서 사람들이 사회복지를 봉사하는 일으로만 인식하는 것도 사회복지사를 전문가로 보지 않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인 것처럼 말이다. 사실 신학과에서 사회복지를 복수전공으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신학과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솔직히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었다.
또한 우리는 사회가 노령화 현상에 따라 우리 삶 속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바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분들의 입장이 되어 그분들에게 제공 되어지는 서비스를 생각해 본다거나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해 본 것은 사실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 특성화 복지관이 많이 신설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종합복지관과의 서비스의 중복성의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종합복지관에서는 재가복지파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몇 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이곳에서는 노인만을 위한 특성화사업이 아주 많았다.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제공되어 있어 노인 복지관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어 보였다. 사회교육서비스를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설계를 도와줄 수 있는데 노인들이 이런 교육을 통해 취미를 삼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음으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황에 대해 파악해 나가야겠다. 또한 노인복지 말고 다른 복지 분야의 복지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5.
우리가 다녀왔던 곳은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이었다. 위치가 집에서 가까워서 오고가면서 자주 봤지만 직접 찾아가보긴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 복지관에 물론, 사전에 연락을 드리기도 했지만 기관방문을 하러 왔다고 하니 복지사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관장님과 면담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다. 관장님께서는 복지사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을 말씀해주셨다. 전에 일하던 복지사 선생님들 중에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한 채로 갑자기 일을 그만 둬서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그러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그 복지사 선생님이 졸업한 학교의 학생들은 다 안 좋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학교의 이미지를 지켜 나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외에도 관장님께서는 우리가 졸업한 후에 진로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해 물어보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그리고 기관 라운딩을 하며 복지사 선생님께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과 시설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기관 자체는 규모가 작았지만 그곳에서 하고 있는 일은 다른 큰 노인복지관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각각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무료로, 아니면 저렴한 요금을 지불하고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 기관 라운딩을 하면서 각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방을 둘러보았는데 그러면서 복지사 선생님께서 인사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말씀해주셨다. 기관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 볼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복지사 선생님들과 잠깐이나마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키워드

기관방문,   노인,   안산,   상록,   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