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문화(소비문화, 양심적 병역거부, 한류의 사례를 중심으로)

목차

♣ 주제 1
Ⅰ. 서 론
Ⅱ. 본 론
1. 현대 소비사회의 특징
2. 광고의 홍수
3. 사례로 본 광고와 소비심리의 관계
Ⅲ. 결 론

♣ 주제 2
Ⅰ. 서 론
Ⅱ. 본 론
1. 양심적 병역거부란? ㆍ
2. 우리나라의 현실
3.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처벌 조항
4. 양심적 병역거부가 문제시 되는 원인
5. 양심적 병역거부의 이유
6.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Ⅲ. 결 론 - 대체복무제의 도입

♣ 주제 3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류열풍의 원인
2. 한류의 긍정적ㆍ부정적 효과
3. 한류열풍의 한계
Ⅲ. 결 론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

본문내용

, 장동건, 원빈 같은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다소 인기가 주춤한 스타들까지 해외에서는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인기가 상승중이니, 한때 한류가 거품이 아니냐며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확실히 한국은 이제 아시아권의 대중문화 강자로 자리 잡았다.
우리의 대중스타와 대중문화상품에 열광하는 아시아대중을 보면 한때 홍콩영화와 홍콩배우에게 열광했던 우리모습이 겹쳐진다.
그러나 이러한 한류열풍에 그늘은 없는 것일까. 한류가 우리의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고 대중문화상품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불황에 빠진 우리 경제에 그나마 숨통을 틔워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한류의 도취감에 취해있는 사이, 우리사회가 문화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가 혹시 후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한류열풍의 핵심은 곧 문화가 돈이라는 것이다. 문화〓돈은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진흥논리의 기반이기도 하다. 실제로 대중 문화상품은 현대 소비자본주의 경제의 핵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산업을 투자ㆍ육성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문화〓돈이라는 논리는 뒤집어 볼 때, 자칫 문화는 돈이므로 돈이 되지 않는 문화는 의미와 가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다. 참으로 위험하고 비문화적인 결론이다.
또 하나는 한류열풍 속에 감춰진 민족주의적 태도다. 한류열풍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민족주의적 우월감을 북돋우는 계기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 일본문화평론가가 지적했듯이 일본인들은 ‘겨울연가’속의 순정남 배용준을 좋아하는 것이지 한류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의 로맨틱한 환상의 대상이 할리우드 스타에서 한국배우로 바뀌었다고 해서, 거기에서 우리의 국가적, 민족적 우월성을 확인 받으려는 것은 도리어 자신의 문화적 열등감을 증명하는 것이 되기 쉽다.
한류열풍이 진정으로 품격 높은 한국문화의 본류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경제주의적 시각과 문화민족주의 양쪽을 다 경계해야 할 것이다.
3. 한류열풍의 한계
최근 국내 언론에서는 “한류, 이대로 좋은가?”라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상당수의 일본인이 겨울연가 붐을 이상 과열 현상, 또는 언론의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한류현상은 우리에게 긍정적 효과 못지않게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와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한류 열풍은 의도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발전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경제적 요인들이 맞물려 나타난 뜻하지 않은 성공이라고 한다. 이러한 한류열풍은 한류의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있었지만,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개선되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로 인해 한류 열풍의 긍정적 측면이 더욱 부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긍정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Ⅲ. 결 론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
한류를 지속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은 미시적, 거시적 두 가지 차원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우선 미시적인 방안으로는 먼저 독특하면서도 한국적인 문화를 수출하고,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장르의 진출에 힘을 써야 한다. 또 문화자체의 기본적인 바탕 위에 나머지 부분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 환경을 고려하여 대중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는 문화 관광부와 산업 자원부의 공조를 통한 한류지원, 현지의 한국문화원 개설, 중간 사기꾼에 대한 단속, 지적재산권 침해방지 등과 함께 우리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궁극적인 대책 마련을 마련해야한다. 문화 컨텐츠를 공동 생산하는 등의 발전적 분업 체제를 갖춰 서로가 이익을 얻는 윈-윈 전략을 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시적인 방안으로는 동북아의 평화공존과 미래번영을 위해서. 한중일 3국이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3국의 미래 세대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체험 기회가 많아져야 하고, 한류를 문화상품의 수출과 경제적 이익을 얻는 수단으로만 이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류열풍은 의상, 헤어스타일, 일상용품 등 다방면에서 각 국 젊은이의 의식구조와 생활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 미국문화가 차지하던 독점적 지위를 우리 문화가 서서히 무너뜨리면서 아시아인들의 문화적 유사성과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바탕으로 반만년 역사 속에 농축된 한국 문화의 저력이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과 동시에 일시적인 유행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우리나라의 문법과 코드가 있는 ‘진정한 우리 것’을 만들어냄으로 드라마, 음악, 영화 등의 순간적이기 쉬운 한류열풍만을 추구하지 말고 진돗개, 탈춤, 전통음식, 우리나라 고유의 것을 진정한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등장시킴으로 그들에게 정신적으로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해 줌과 동시에 자유로운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이타락시아적 한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정부차원에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문화부문에서의 한류만이 아닌 IT나 산업전반에 걸친 다방면의 한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거침없고 장기적인 지원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및 자료 ♠
1. 광고와 대중소비문화 (스튜어트 유엔, 최현철 역, 나남출판, 1998)
2. 행정과 문화 강의 교재
3. 현대사회와 소비문화 (이유선, 일신사, 2005)
4. 양심적 병역거부 (이석우, 사람생각, 2005)
5. 한류 이야기 (강철근, 이채, 2006)
6. 소법전 2007 (조상원, 현암사, 2007)
7.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
8. 양심적 병역거부 소개 - 노스모크 (http://no-smok.net/nsmk)
9. 양심적 행위자의 소식 (http://www.coknews.org)
10. 동아일보 (http://www.donga.com)
11. 아이러브 한류 (http://home.paran.com/oun129)
12. 네이버 (http://www.naver.com)
13. 국방부 (http://www.mn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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