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산책(중세유럽사회)

목차

서론


본론

1. 봉건사회
1-1 봉건제도의 특징
1-2 장원제도

2. 기사
2-1 기사제도의 기원
2-2 기사의 권리와 의무
2-3 기사의 생활
2-4 기사제도의 변화

3. 중세전투와 전술
3-1 전투조직
3-2 전투배치
3-3 전략과 전술

4. 농민
4-1 농민의 특징
4-2 농민의 생활

5. 성직자
5-1 재속 성직자
5-2 수도사

6. 어린이와 여성
6-1 어린이
6-2 여성

7. 삶과 죽음
7-1 출생
7-2 삶의 고통과 질병
7-3 죽음

8. 흑사병
8-1 흑사병의 전파
8-2 흑사병의 결과

9. 중세대학
9-1 중세대학의 본질
9-2 대학 조직
9-3 학위 이수 과정
9-4 대학생의 생활

10. 도시
10-1 중세도시의 발달
10-2 도시민
10-3 중세도시의 확산과 특성

11. 기술과 도구의 발전
11-1 중세 중기의 기술
11-2 중세후기 기술의 발달

14. 동서양의 만남: 십자군과 몽골과 이슬람
14-1 유럽인의 영토팽창과 십자군전쟁
14-2 몽골의 침입
14-3 이슬람문화와 기독교문화의 상호작용

결론(비평)

본문내용

판 인쇄술은 유럽사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쳤다. 중세인이 사용하던 양피지는 고가였고, 사용하기 불편하였기 때문에 그 대용품을 찾고 있던터라 유럽은 인쇄술을 받아들이기를 원했던 것이다. 인쇄술은 또한 이미 중국에서 수입된 종이와 종이 만드는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대학교육의 확대로 인해 점차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더욱 저렴한 서적을 요구하는 시장이 커지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싼 종이가 만들어지고, 또한 1454년경 구텐베르크가 서양에서 최초로 활판 인쇄기를 만드는 것은 이러한 수요에 충분히 부응했던 것이다.
14. 동서양의 만남: 십자군과 몽골과 이슬람
14-1 유럽인의 영토팽창과 십자군전쟁
유럽인의 동방진출은 오랫동안 바라던 외부세계로 칩입하는 팽창정책의 일환이었다. 이같은 침략정책 이면에는 비잔티움 제국이 차지하고 있던 일부 영역까지 이슬람이 참략했다는 명분과 과거의 실지를 회복한다는 명분을 내포하고 있었다. 양재열, 중세인 이야기, p.198 10째줄~ 12째줄
유럽인은 외부세계의 침입과정에서 결국 고대 문화 영역과 성격에 기록된 땅으로 진출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 11차에 걸쳐 나타난 십자군운동이다. 십자군전쟁은 유럽인의 영토팽창 과정의 일환이다. 영지와 영토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었을 것이다. 유럽인의 영역확대와 함께 그리스정교 세계와 갈등을 거듭하면서 변화의 물결은 서유럽에 인접한 러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동유럽 및 중부 유럽의 동부 지역까지 넘쳐 흐르고 있었다. 유럽인의 문화 영역은 곧 이주와 개간, 그리고 식민활동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고 있었다.
14-2 몽골의 침입
유럽의 팽창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몽골이었다. 13세기 분열되었던 몽골은 세력을 규합하고 있었다. 몽골인들을 규합한 인물은 징기스칸이었다. 몽골 기병은 유럽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징키스칸은 실크로드를 다시열고, 마르코 폴로와 기독교 선교사들로 하여금 아시아로 왕래할 수 있게 하였다. 그 후계자들에 의해 전개된 정복전쟁을 국제 무역로를 안정하게 만들었다. 20년에 걸친 몽골군의 영토팽창은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몽골 기병의 러시아정복은 유럽인의 시각으로 봐서 러시아가 유럽화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유럽의 왕들로 하여금 민족국가를 만들고 중앙집권화 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몽골이 남긴 유산은 카자흐, 우즈벡, 가잔, 크림,스탄 등의 이름이다. 몽골이 이 나라들을 이슬람화 시켰다. 징기스칸 이래 바투의 2차원정 및 훌라구의 3차 원정으로 몽골제국은 동서를 연결할 수 있었다.
14-3 이슬람문화와 기독교문화의 상호작용
이슬람과 유럽 종교의 관계는 예술과 문화에서 서로 혼합되면서 기독교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슬람 문화로부터 기독교는 신비의 의미를 알았다. 또한 성자에 대한 숭배의식을 모방했으며, 이슬람은 기독교 사회에 문화를 전파하고 서로 교환하는 문화 교류의 원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아랍인들은 고대 희랍인들의 고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기독교문화 역시 이슬람 문화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십자군 원정과 교역과 번역물과 학자들의 교류 그리고 기사의 해외여행 등은 기독교 문화를 중동에 이식시키는 문화의 교류경로였다. 이 두 문화영역이 서로 교류한다고 하더라도 관습과 규범이 다르고, 관행과 관례가 다른 두 종교는 서로 다른 정당성의 근거를 지니기 마련이다. 유럽문화가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새로운 질서를 위한 모험, 절대왕권은 과거의 정치체제를 청산, 개인의 가능성과 창의력을 바탕에 둔 새로운 사회와 국가의 결속,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와 지리상의 발견, 과학혁명이다. 이 세가지는 동시대에 일어난 동시다발적 운동으로 유럽인의 자발적이며 창의력으로서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결론(비평)
중세인이야기를 읽고 나서 우리나라의 국사와 같이 서양 유럽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중세시대에 있어서 신적인 존재를 강하게 믿음으로서 이성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발전이 미비했다. 하지만, 시대에 흐름에 있어서 한 획이 된 중세시대에서 중세인 그들 역시 더 나은 삶을 원했기에 여러가지 변화들을 모색하고 고민한 것은 매운 중요한 일이다. 중세시대에 있어서 중요한 세가지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지리상의 발견과 과학혁명을 수 있다. 이것들 역시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려는 인간적인 노력이였고, 고도의 형이상학적인 문화를 향휴하기 위한 전제가 되기도 한것이었고, 이것은 현 시대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중세인들에게 있어서 너무 신적인 존재에 연연해하며 종교에 종속되어 왔었던게 내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세시대의 특징 중의 특징이라 생각한다. 전쟁에서 승리를 하여도 자기들의 업적이 아닌 모든 신의 섭리이고, 신에 의한 가호라고 생각한 그들을 볼때 이런 신에 대한 강한 믿음이 중세시대의 격동적으로 변화하는데 있어서 강한 주지대의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단지 개인적인 욕구를 채우고 여러가지 과학발전만을 꽤했었다면 중세시대는 발전을 함과 동시에 개인적인, 사회적인 문제에 혼돈에 휩싸였을 수 도 있었을 것 같다. 따라서 신에게 의존하고 그에게 대한 강한 믿음이 혼돈의 시대에 있어서 갈대처럼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형상이 되지 않게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모든 중세시대의 흐름에 있어서 신의 존재가 참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 흑사병의 경우에 있어서 제일 그러한 것 같다. 아무 이유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예방책을 다 써보아도 죽는 것에서 사람들은 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고 매도함에 있어서도 결국에는 신에 대한 섭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봐서도 그러하다. 나는 중세인 이야기를 통해서 고등학교때 배운 국사와 마찬가지로 현 시대의 모든 발전과 토대는 “과거 시대에 있었던 여러가지 사실” 즉, 과거에 의미에 있어서 이런 과거의 사건들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에게 보여지는 행동, 형상들에 대해 사소하지만 한번씩 그 의미를 새겨보는 그런 자세를 지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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