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주여성의 지원체제현황과 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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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부터 배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사실 집안에서는 시부모님께 배우기도 어렵고 남편은 직장이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외국인 여성이 많은 지역사회에서는 복지시설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무료강의를 개설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집안에서도 외국인 여성의 지위가 좀 더 올라갈 것이고 생활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또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 심적 스트레스가 커져서 외출을 꺼리는 외국인 여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주위에서 같은 상황에 놓인 외국인 여성들과 모임을 만들어 함께 여가를 즐긴다든지,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한다면 스트레스가 많이 풀릴 것이다.

키워드

다문화,   여성,   복지,   사회,   이주 ,   외국인,   베트남,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