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에 대한 조사와 연구

목차

1. 타운하우스
1.1 타운하우스 정의
1.2 타운하우스의 등장배경
1.2.1 국내배경
1.2.2 국외배경
1.3 국내 현황 및 계획적 특성
1.3.1 국내 현황
1.3.2 계획적 특성
1.4 타운하우스 계획 방향
1.4.1 특성에 따른 계획 유형
1.4.2 계획의 한계 및 개선 방향

2. 전원주택
2.1 전원주택의 개념
2.2 전원주택 수요증가의 배경
2.3 전원주택의 분류
1.3.1 개발형태에 따른 분류
1.3.2 입지에 따른 분류
1.3.3 공법에 따른 분류
2.4 공법에 따른 분류의 사례
2.4.1 목조주택
2.4.2 스틸하우스
2.4.3 조적조
2.5 전원주택 설계 및 시공 시 주의사항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다. 또 내부 공간변경이 필요한 리노베이션 시에도 하중을 받지 않는 부분은 쉽게 철거 할 수 있어 공사 진행이 빠르다. 이때에는 바닥과 벽체의 분리 방법이 중요하며, 내력벽과 비내력벽의 적절한 배치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는 미국을 시초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1996년 철강, 설계, 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스틸하우스클럽을 결성하여 이들을 통해ㅐ 스틸하우스 보급과 기술개발 등의 활동이 추진되어왔다. 지난 2001년 1월에는 스틸하우스클럽과 포항제철, 포항 산업과학연구원이 국내 실정에 맞는 스틸하우스 공법을 개발, 건교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인정받은바 있다. 스틸하우스는 내구성, 내진성, 내식성은 물론 공간 변화의 유동성이 뛰어나 경제적이다. 따라서 단열/차음성능 및 내화성능이 향상된 벽체 및 바닥체를 통하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빌라, 호텔 등에 적용이 가능하며 건식 바닥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력절감, 공기단축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확보, 활용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2.4.3 조적조
벽돌을 쌓아 건축하는 형태인 조적조 주택은 튼튼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주로 철근콘크리트와 병행하여 건축되며 외부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개성있는 집을 지을 수 있다. 조적조 주택이 주는 중후한 멋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선호한다. 집의 수명도 기초공사를 튼튼히 한다면 다른 주택보다 오래가며 콘크리트나 조립식 주택보다 방음, 단열 효과가 좋은 편이다. 외벽도 인조석 등으로 치장하여 색다른 분위기와 다양한 형태의 연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목재나 흙에 비해 습도 조절 능력이 떨어지며 벽체가 두꺼워 실면적이 다소 줄어들고 공사기간도 다른 집보다 벽돌을 쌓고 말려야 하기 때문에 2개월 이상이 다른 공사에 비해 긴 편이다.
조적조 주택의 특징
◎ 내구성, 내화성 : 주요 건축자재인 벽돌은 바람, 습기, 화재에 강해 내구성과 내화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화학작용에 대한 적응력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보수가 필요없는 반영구적인 주택이다.
◎ 안전성 : KSF 4004 규정에 합격하고 흡수율이 20%이하, 압축강도 150㎏/㎠ 이상인 벽돌을 사용하고 재료는 KASS 822 규정에 따르므로 튼튼하고 안전하다.
◎ 미려한 외관 : 주변환경과 전망에 맞게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벽돌로 외부를 치장하고 부분적으로 드라이비트로 마감하여 거칠고 부드러운 느낌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독특한 공간 구조를 통한 도형미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외관이 뛰어나다.
2.5 전원주택 설계 및 시공 시 고려사항
◎ 지붕재 : 전원주택에서 사용되는 지붕재는 일반적으로 각종 슁글류, 금속기와, 목재지붕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며 외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건축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내풍성, 내수성, 의장성, 시공성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한다. 아스팔트 슁글은 유리입자, 돌입자, 석유찌꺼기 등이 주 원료이며 색상이 다양하고 다른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물성이 가볍고 유연해 지부의 곡면표현이 용이하다. 금속기와는 기존의 지붕재에서 나다났던 동파, 누수, 하중문제, 짧은 수명 등의 보완한 제품이다. 일부 전원주택에서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한다.
◎ 천창 : 천창은 같은 크기의 측창에 비해 3배 정도의 채광 효과가 있으며 개구부에 상관없이 벽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사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전원주택에서만 쓰이고 있다. 천창부분과 천창면사이의 큰 휘도대비로 인한 눈부심을 고려해서 위치를 잡아야한다. 물론 빛이 천장에서 인입되는 형태이므로 인공조명과의 연계성도 따져 봐야한다. 직사광선에 노출되고 석양빛을 받는 경우 눈부심을 감안하여 채색유리, 블라인드, 스크린 설치계획도 세워야 한다. 또한 지붕가의 접합부에 누수가 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공이 가장 중요하고 결로 현상에 대비해야한다.
◎ 대문 및 담장 : 도시 주택은 사생활이나 위험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담을 쌓고 철통같은 대문을 설치하지만 전원주택은 우리의 전통주택처럼 낮은 울타리에 마당이 훤히 보이는 싸리문 정도의 기능이 적용된다. 담장이나 대문을 구성하는 자재 역시 목재나 벽돌, 자연석처럼 자연소재가 많은 편이다. 때에 따라서 담장 대신 나무를 식재하여 외부와의 경계를 구분짓는 경우도 있다.
◎ 선룸 : 배치 상 실내공간에 속하면서 정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선룸은 실내의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며 대부분 유리로 설치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공간미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이나 거실과 연계되는 공간에 배치되나 외국의 경우에는 욕실이나 침실에 설치되는 사례도 있다.
◎ 데크 : 주택 내/외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데크를 옥외거실, 제2의 거실이라 부른다. 주택의 전체적인 구조를 감안하여 탁 트인 자연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은 이용도가 떨어지므로 고려한다. 특히 경사면을 적절히 활용하면 한결 전망 좋은 휴식 공간이 된다.
◎ 거실 : 전원주택의 80%이상은 벽난로를 설치한다. 벽난로의 종류는 설치방법과 사용연료에 따라 나뉜다. 설치방법에 따라 노출형과 매립형으로 나뉘며, 사용연료는 가스와 장작, 전기식 벽난로가 있다. 가족실은 단층주택일 경우 거실에 가까우면서 거실에서 직접보이지 않는 곳, 즉 주방과 연계되는 곳에 가족실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고, 2층 주택의 경우는 1층은 거실 2층을 가족실로 구성한다.
◎ 주방과 홈바 : 주부만의 공간으로 인식되던 주방이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에서 가족모두의 공용공간으로 바뀌었다. 합리적인 동선과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가구배치, 회의나 독서를 위한 다기능적 가구 사용도 늘고있다. 또한 주방 한켠에 홈바를 두는 것도 달라진 모습이다. 주방이 아니더라도 집안 내 자투리 공이나 창고처럼 방치해 두었던 지하공간도 홈바를 만들 수 있다.
참고 문헌 : 전원주택의 이해와 설계 - 김광현
국내 ‘타운하우스’의 계획방향 연구 - 심우갑 외 3인
한국 도시근교 목조주택 평면구성 특성의 유형학적 연구 - 유영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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