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과 한국교회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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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 목회자를 고른다고 한다. "어떤 목회자가 이 교회에 합당한가?"하는 것은 전혀 거론이 안된다. 돈이 있으면 자신이 가고 싶은 교회로 갈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이러니 목회자들이 돈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더 심각한 문제는 예산 운영의 불투명이다. 한 통계 조사에 의하면 연간 한국 교회가 헌금 수입을 통해 확보하는 액수는 약 3조 8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물질이다. 그런데 먼저도 이야기했듯이, 헌금 모집 때는 그렇게 공개적이면서도 헌금을 쓰는 부분에는 불투명하다. 목회자들이 교회의 예산 운영은 성역(聖域)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교인들은 물론이고 교회의 직분자에게도 비밀시 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교회는 담임 목회자만 지출 내역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횡령 및 부정 사용 등 끊임없는 잡음이 교회들마다 들려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금전에 관한 한국 교회의 열매 역시 나쁜 열매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 교인들의 상당수가 하나님도 믿지만 부유하게 살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그러한 욕망을 문제로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돈을 좋아하는 목회자들은 그러한 욕망을 더욱 부추킨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우니라."(마 19:23)는 말씀들은 한국 교회 대부분의 교인들의 마음 안에는 머물지 못한다. 그렇기에 "물질축복"을 강조하는 서울의 한 교회에 가장 많은 교인들이 모여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재물에 관한 하나님의 경고는 2천년 동안 변함없이 선포되고 있음을 기억하라.
"...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
3. 한국교회의 신학적 문제점의 극복을 위한 과제
한국교회는 잘못된 극단적 이원론의 세계관을 버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사상을 강조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위에서 분리되어 내세에 가는 곳이 아니라 바로 이 땅위에서 종말론적으로 실현되어가는 과정임을 교회에서 주장해야 한다. 이 세상을 도피하거나 적당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문화의 변혁자로서 사는 크리스천의 삶을 말해야 한다. 제임스 사이어,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서울: IVP, 1986). 잘못된 중세 로마 카톨릭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이제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강조되며, 오직 주님의 권위, 말씀의 권위, 성령님의 권위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지나친 목회자의 카리스마와 맹목적 권위를 강조하기 보다는 목회자의 참된 기능과 평신도들의 은사에 맞는 교회의 참여가 요구된다. 이렇게 될 때 한국교회는 오늘날의 문제점들을 극복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지금과 같은 모습의 대형교회를 선호하고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현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대형교회가 참다운 교회의 모습을 되찾고 올바른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감시와 철저한 비판이 필요하다. 이런 사역을 통하여 약화되어 가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과거 한국 교회는 개 교회주의의 긍정적인 면을 통하여 교회에 대한 사랑과 기도 헌신과 봉사를 통하여 교회를 성장시켰다. 그러나 지금의 시점에서 개 교회주의는 기독교의 연합성과 통일성을 간과하여 지나치게 세속적인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이런 잘못된 개 교회주의 사고를 과감하게 떨쳐 버리고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는 사고의 실현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일을 통하여 한국 교회는 올바른 말씀의 적용과 성령이 하나로 매는 역사를 통하여 새롭고 건전하게 성숙해 질 것이다.
한국교회는 샤마니즘의 요소들을 스스로 버릴 때가 되었다. 과거 경제적 어려운 시대에 기복적 물질의 풍성함에 대한 강조는 사람들이 받아 들였다. 그러나 기복적인 강조는 기독교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 한국교회는 성경적인 축복을 바르게 가르켜야 한다.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교회에 대하여, 예배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올바른 신학을 가르켜야 한다. 또 현세 중심적 구원의 축복은 이제 수정되어야 한다. 참된 축복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되어지는 것이지 현세에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완성된 천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목회자 윤리에 대한 의식이 먼저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목회자는 신앙과 윤리가 조화를 이루어 타의 모범을 보이며, 지나치게 비 성경적인 권위주의를 탈피해야 하며, 주의 종으로서 청지기 의식을 가지며, 영성 뿐만 아니라 전인격의 수양도 필요하다.
Ⅲ. 느낀점
처음에 이 과제를 받았을 때 막막했었는데 여러 곳에서 자료를 수집하다보니 내가 교회를 다니면서 꼭 알아두고 교회생활과 영적생활을 위해 한번 쯤 생각해봐야할 과제인 것 같다. 그냥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교회생활과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와 거기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영적생활들이 우리의 오만과 편견과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잘못되어지는 것도 많은 것 같다. 기독교인으로써 하나님을 먼저 안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써 그리고 고신대학교의 한 학생으로서 개선되어야 할 것은 올바르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여러 신학적 문제점은 다양한 한국적 상황에서 형성된 것 같다. 또 현대의 세속적 사상에 의해서 교회가 변질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므로 인해 한국 교회는 성경에서 점점 벗어나가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한국교회는 성경의 권위가 실시되며 신학과 목회가 성경으로 검증 받아 참된 교회를 위한 올바른 신학의 모습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가 성경을 점점 벗어난 것이 하루아침의 일이 아닌 듯 개선도 빠르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점을 잊지 않고 꼭 해결해야할 것이며 극복해 나가야한다. 그리고 위의 신문에서 말한 것과 같이 한국교회의문제점을 진단, 경건한 영성 회복을 최우선시 해야 할 것이다. 이번 리포트를 통하여서 한국교회의 개혁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더 늦지 않게 알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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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1.05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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