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굿윌헌팅을 통해본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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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진심이 담겨 있었기에 거칠고 투박한 말이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진정한 배려가 깊게 배여 있다는 것을 금세 느낄 수가 있었다. 진실된 말은 결코 화려하지 않으나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쳐키가 윌에게 충고하는 장면을 보면서 잘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고 평론을 한다거나 전문적인 분석을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교사를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말할 수 있겠다. 이 영화 속 에는 두 가지 교사상이 나온다. 윌의 천재성을 발굴하고 그의 지적인 능력을 키워주는 램보 교수와 마음속 깊이 그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그의 인적인 능력을 키워주는 숀이다. 이 영화는 숀에게 딱딱한 느낌의 교수 보다는 친구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냥 이름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인간에게 있어서 지적인 면보다는 인간다움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 나 역시 지적인 머리보다는 인간다운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깐 말이다. 하지만 인간다운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인 성장을 무시한 채 인간다움만을 강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양쪽이 균형 있게 발달되는 것이 가장 이 상적인 것이 아닐까?? 라 생각하며 바로 이런 영화가 명화일 것이다. 꽉 짜여진 시나리오 아름다운 대사들 도저히 연기로 보이지 않는 연기. .삶의 모습, 사람의 마음을 깊숙하게 건드리고 들어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현실의 적나라한 모습을 멋스럽게 풍자하는 장면들까지. 마음의 상처, 사랑, 가정, 우정, 성공, . .
이 모든 것들에 대해 많은 것 들을 느끼게 해주는 명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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